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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 대치동 압구정동 살아본 후기

.... 조회수 : 32,622
작성일 : 2021-12-18 19:41:15
각각 5년~10정도살고
지금은 판교로 내려와서 사는데

전부 평균적이고 제 주변에 한한거니
당연 다를수는 있구요

서초동은
부부가 둘다 고학력인경우가 가장많고
스카이 박사 석사 너무많아
다른대학이 오히려 소수
부모세대도 고위관료나 법관련 전문직
교수등이 많았어요
교육에 관해서
물론 타지역에비해 금전적 투자는 많은데
애들을 달달 볶기보다
못하면 왜못하지 우리는 이렇게 똑똑한데?
이런식으로 유전적으로 이해를 못하는경우가 많고
아빠들은 좀 무신경
그나마 엄마와 양가 조부모가 교육에 열정적이었구요


대치동은
아빠는 고학력이 대부분 의사나 대기업다니는
경우많은데 엄마는 학력이 그닥인 경우가
꽤 있고 전세로 온경우도많고
부모세대는 흙수저인겅우도 많고
부부모두가 교육에 완전 몰입한경우가 많고
거의 전문가수준 애들 들볶는것도
본중에 차원이 다를정도
교육아니면 너네 먹고살길 없고
우리도 해줄게 없다는식으로
애들 몰아치는게 무서울 정도였구요


압구정동은
대대손손 잘먹고잘사는 집이 많고
학력에 자유로운편이라
부모세대도 온갖 사업 직업이 있는데
특징은 조부모들이 아주 재력가가 많구요
그 재력이 다른데랑 수준이 달랐다는거
교육은
에들이 공부에 특기가 있으면
얼마든지 돈을 차원이 다르게
쏟아서 지원해주지만
딱히 의지가 없거나 재능이 없다?
그럼 과감하게 공부외적인거
시킬 생각도 많고 그런쪽으로
해외 유학이나 지원해서 경험쌓게해서
사업하나 차려줄 정도의 여유가 넘치더라구요

번외
판교는 압구정 하위버전...
그래도 살다보니
가장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

IP : 175.124.xxx.193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ㅊ
    '21.12.18 7:46 PM (125.132.xxx.58)

    판교가 무슨 압구정 하위버전…. ㅠㅠ. 용인 수지 상위버전이죠.

  • 2. ....
    '21.12.18 7:47 PM (175.124.xxx.193)

    용인 수지는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들 마인드가
    서초 대치 보다 압구정에 닮았다는거에요

  • 3. ㅡㅡㅡ
    '21.12.18 7:48 PM (39.7.xxx.148)

    ㅎㅎ 재밌네요.

  • 4. 노노
    '21.12.18 7:48 PM (124.5.xxx.197)

    판교가 압구정 하위버젼이라는데서 갑자기 신뢰도가 딱
    원래 경기도 신도시가 분당 일부 학교 빼고는 그 나물에 그 밥이죠.
    대치동 부모 평균 학력이 제일 높아요.
    5년이면 강산이 반이 변했는데 언젯적 이야를

  • 5. ...
    '21.12.18 7:48 PM (106.102.xxx.173)

    판교는 마용성 새 아파트들의 하위버전 이던데요

  • 6. .
    '21.12.18 7:49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일반화의 오류

  • 7. 다수의수다
    '21.12.18 7:50 P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어제 다수의수다에서 1타강사님이 압구정쪽 대치쪽 교육에 대해서
    원글님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압구정 살고 싶네요

  • 8. ..
    '21.12.18 7:50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안뭉안궁요

  • 9. 솔직히
    '21.12.18 7:5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신도시가 아빠 연고서성한 공대
    엄마 인서울 중하위권 이하가 조합이 제일 많죠.

  • 10. ...
    '21.12.18 7:52 PM (175.124.xxx.193)

    지금 판교는 타운하우스 사는데
    주민마인드가 그나마 닮았다는거..

  • 11. 솔직히
    '21.12.18 7:5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신도시가 아빠 연고서성한 공대
    엄마 인서울 중하위권 이하가 조합이 제일 많죠.
    그리고 어느 동네를 떠나 자산 100억 넘는 사람 공부 못하는 애 억지로 안시키고 엄마 아빠 중 한 사람 지독히 공부 못했던 집도 그릇을 알아서 일찍 포기하던걸요.

  • 12. ,,
    '21.12.18 7:52 PM (39.7.xxx.65)

    판교가 무슨 압구정 하위에요 ㅋㅋㅋㅋ 그 판단으로 사회생활 가능해요?

  • 13. 솔직히
    '21.12.18 7:5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신도시가 아빠 연고서성한 공대
    엄마 인서울 중하위권 이하가 조합이 제일 많죠.
    그리고 어느 동네를 떠나 자산 100억 넘는 사람 공부 못하는 애 억지로 안시키고 경기도 신도시 부모 중에 이정도면 됐지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부모 한쪽만 연고서성한 나오고 엄마는 전혀아닌데 유전적으로 대단한 인자를 물려줬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아요.

  • 14. 참나
    '21.12.18 7:5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애가 전교권이거나 공부 시킬 사람은 그런데 살지도 않아요.

  • 15. ....
    '21.12.18 7:55 PM (175.124.xxx.193)

    집값이 아니라 스타일을 말한건데
    난독이 심하시네요..

  • 16. ...
    '21.12.18 7:56 PM (175.124.xxx.193)

    전교권이면 수시때문에 그냥 자기동네 있는게
    좋지 않겠어요? 괜히 강남 왔다 피보는경우 속출하던데

  • 17. 수지부심
    '21.12.18 7:56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수지사는 친구 왈.
    강남살던 사람들이 다 수지로 와서 수지 수준이 강남급이라고..
    수지 부심 우주를 뚫을 기세더군요.
    그 친구 잠실은 끼워주지도 않아요.

  • 18. ...
    '21.12.18 7:57 PM (175.124.xxx.193)

    강남에 아피트 자식넘기고
    수지로 가는 할머니들
    몇분 알긴하네요 좀 여유있으면
    지금 사는데와서 집짓고 사시는분도
    몇분 계시고

  • 19.
    '21.12.18 7:58 PM (211.229.xxx.69)

    판교는 안 살아봤는데
    결혼전까지 대치동 살고 결혼 후 압구정동 산 경험으로
    원글님 분석(ㅋㅋㅋ) 틀린거 없어요.
    뭐 대단한 발견을 한 것도 아닌데 가타부타 댓글 달 것도 없고요.
    압구정이 살기 편해요.
    엄마들도 무난하니 좋고…
    문제는 이제 싼 전세가 싹 사라져서 못 사는거…

  • 20. 아무것도 모르심
    '21.12.18 7:5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무슨 입시요.
    그리고 수시도 등급만 나오면 다가 아니라
    수능최저도 맞춰야해서 학원 야무지게 다녀요.

  • 21.
    '21.12.18 8:00 PM (106.241.xxx.90)

    10여 년전 제 기억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서초는 분위기가 학원보다는 과외였고, 대치는 학원에 와서 그리들 울고 불고 하는 부모들이 많았던것 같네요. 압구정동이야 뭐. ㅎ

  • 22. ...
    '21.12.18 8:00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판교가 무슨 압구정 하위에요 ㅋㅋㅋㅋ 그 판단으로 사회생활 가능해요?
    -----
    하이고 이 댓글러는 그 말본새로 사회생활 가능해요?

  • 23. **
    '21.12.18 8:01 PM (211.177.xxx.216)

    판교만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나머진 교육관련으로 겪어본 봐

    82 게시판 글 중 가장 현실감있는 정확한 글입니다

  • 24. 아이참
    '21.12.18 8:01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요즘 전세가도 비싸서 잠실만 해도 애 키우는 집은 부부 전문직 많아요.

  • 25. ...
    '21.12.18 8:02 PM (175.124.xxx.193)

    그러니까요 내려와서 터잡고 산 몇년간
    부동산이 상전벽해라
    사실 지금이랑 좀 동떨어진 분석일거에요
    그냥 제가 살던때 느낀바라서.

  • 26. ...
    '21.12.18 8:02 PM (39.7.xxx.36)

    판교가 무슨 압구정 하위스타일이에요 판교에 평범한 직장인들이 얼마나 많이 사는지 모르시나
    대부분 압구정처럼 원래부터 부자였던 사람들이 아니에요 용산도 아니고 마포 성동이랑 스타일 비슷하죠 학원도 수내로 다니고요

  • 27. 동감해요
    '21.12.18 8:0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가는게 많네요

  • 28. 아이참
    '21.12.18 8:03 PM (118.235.xxx.175)

    요즘 전세가도 비싸서 잠실만 해도 애 키우는 집은 부부 전문직 많아요. 서초도 학원갑니다. 50대 이상 애 다키운 옛날분들 공감하실듯

  • 29. ㅎㅎ
    '21.12.18 8:03 PM (223.38.xxx.77)

    원글님 나름 통찰력 있는데 발작하는 분들은 왜??
    판교가 의외로 애들 볶지 않는다는 건 많이 들었음~

  • 30.
    '21.12.18 8:04 PM (58.231.xxx.119)

    판교 부동산서 10년되니 물갈이 되서
    돈 있는 전문직들이 많이 들어왔다 하던데요
    원주민 이제 거의 없다며
    부동산 이야기에요

  • 31. ....
    '21.12.18 8:04 PM (175.124.xxx.193)

    동판교쪽은 잘 몰라요
    현백갈때만가서.
    제가 사는건 판교에서 운중동이라고
    그냥 조용하게 집짓고 사는곳이거든요
    여긴 조용하고 은퇴하고 와서 있기
    좋아요.
    마인드가 서초 대치 압구정중에
    그나마 압구정분들이랑
    비슷하다는거지
    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굴 기분 상하게 한것도 아니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부탁드려요

  • 32. ..
    '21.12.18 8:07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압구정에서 50년째 살고있어요
    원글님 말 대부분 맞는말인데 단어하나 문장하나에 콕 박혀있는분들많군요ㅜ

    친정도 저희집도 결혼시킨 큰애부부도 다들 압구정에 살아요
    오래전에 다들 아파트를 구입해뒀구요
    지인들도 대부분 압구정.청담.잠원동등에 살구요

  • 33. .ㄱㅅ
    '21.12.18 8:07 PM (125.132.xxx.58)

    무슨 통차력. 압구정. 서초. 대치동 부모들 교육방식 차이는 10년전부터 다들 하던 말인데. 다들 아는 얘기고.

    수지로 이사가신 강남 할머님들이 말은 안해도 얼마나 속상해 하시는데.. ㅋㅋ

  • 34. 솔직히
    '21.12.18 8:15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 언니가 압구정 살고 재산 300억 정도 되는데 아들 2명이 다 공부를 못해요. 시키고 싶어도 반에서 상중하로 나눴을 때 하위권이라서 남보다 일찍 포기하는 것 뿐이지 그 속상함은 말로 못합니다.
    돈 있으면 남들보댜 덜 초조힐지는 몰라도 속상힌 건 매한기지예요.
    유산쥐봐야 날릴까봐 걱정되고요. 자기돈 아니니 그냥 힉벌별로인 님대생이라 외모 극호감형 이니면 여친 사귀기도 별로고요.

  • 35. 서초동
    '21.12.18 8:15 PM (183.98.xxx.141)

    맞는 말씀!

  • 36. 강남사시다
    '21.12.18 8:16 PM (124.54.xxx.76)

    수지가신 노인 분 많아요

  • 37. 솔직히
    '21.12.18 8:18 PM (118.235.xxx.175)

    저희 사촌 언니가 압구정 살고 재산 300억 정도 되는데 아들 2명이 다 공부를 못해요. 시키고 싶어도 반에서 상중하로 나눴을 때 하위권이라서 남보다 일찍 포기하는 것 뿐이지 그 속상함은 말로 못합니다.
    돈 있으면 남들보댜 덜 초조힐지는 몰라도 속상힌 건 매한기지예요.
    유산쥐봐야 날릴까봐 걱정되고요. 자기돈 아니니 그냥 힉벌별로인 님대생이라 외모 극호감형 이니면 여친 사귀기도 별로고요.
    판교 글쎄요. 한남동이면 몰라도요.

  • 38. ....
    '21.12.18 8:18 PM (211.58.xxx.5)

    판교 운중동 ㅇㄹㅎㄹ 타운하우스 넘 좋더라구요..
    분당이랑 다른 느낌이었고 제가 봐도 압구정 하위버전 맞는거 같아요~원글님과 같은 생각 들어요

  • 39. ㅐㅐ
    '21.12.18 8:19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이거 맞는말인데 ㅎㅎ

  • 40. 댓글들 웃겨요
    '21.12.18 8:21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이 글이 ㅍㄹㄹ 떨 일인지

  • 41. 대취맘
    '21.12.18 8:22 PM (223.62.xxx.197)

    강북살다 대치동 산지 4년째인데
    원글님 얘기 얼추 맞는 듯~ㅎㅎ

    전 처음에 이상와서 제일 생경스러워 보인 부분이
    카페에 엄마들이 꼬맹이 앉혀놓고 숙제인지 공부인지
    문제 풀게 하고 앞에 앉아 핸드폰 하는 모습이
    어느 카페를 가도 보였던 거요.
    (코로나이후는 흔한 모습이 아니지만)
    그리고 초딩 애들 어깨에 매는 가방대신
    캐리어 질질 끌고 다니는 거.
    솔직히 애들 다 차분하고 야무져보이는데
    저렇게 어릴때부터 이학원 저학원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쨘~하더라고요.

    그리고 참...대치동이 은근 물가가 쌉니다.
    은마상가, 미도상가등 쇼핑할데도 많고
    엄마들 씀씀이 보면 어찌 강북서 살다 온 나보다
    손이 작은지....아님 알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강북살때 느꼈던 강남 이미지는 아니예요.

  • 42. 운중동
    '21.12.18 8:23 P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운중동 진짜 예뻐요
    주택이 너무 크지도 않고 정말 이쁘게 지어놓았더라구요

    예전에 장모집이라는 식당을 너무 좋아해서 그 동네 자주 갔었는데......

  • 43. 서초동
    '21.12.18 8:26 PM (223.38.xxx.149)

    서초동서 초중고 보냈는데 학원 많이 가요^^ 지금은 강남, 대치 옆 동네인데 저희가 교류가 없어서(저희는 애가 성인) 모르겠는데 불과 몇 년 전보다 주차장에 비싼 차가 확 늘어서 놀랐어요. 특히 포르쉐 ㅜㅜ

  • 44. 궁금함
    '21.12.18 8:27 PM (124.5.xxx.197)

    초등 대치동 카페에서 공부 시키면 대치동 아이인가요?

  • 45. ㅎㅎ
    '21.12.18 8:35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대치동 까페에서 공부 시키면 대치 아이 아닐 확률이 커요.
    보통 타 지역에서 온 엄마들이 애 학원과 학원 사이에 시간이 남아서 까페에서 숙제 시키죠.
    엄마는 붙박이처럼 스벅에 자리잡고 앉아있고.
    의자 비어있어도 아이 올거라고 의자 안주고. ㅎㅎ

  • 46. 디도리
    '21.12.18 8:36 PM (112.148.xxx.25)

    솔직한 후기에 부들부들 하시는 분들은 왜 그런거죠?

  • 47. ㄴㄷ
    '21.12.18 8:37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한남동은 압구정과 묶어야죠.
    원글님 통찰력있으시네요. 서판교 타운하우스쪽이 경제력은 모르겠지만 교육은 느슨하다고 들었어요.

  • 48. 경기도에
    '21.12.18 8:4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교육 느슨한 신도시 많습니다.
    공부 안시키면 압구정풍인가요...압구정동 지못미...

  • 49. 경기도예
    '21.12.18 8:4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교육 느슨한 신도시 많습니다. 대부분의 주택가가 그렇죠.
    돈이 있든 없든 공부 안시키면 압구정풍인가요...압구정둥절...

  • 50. 경기도에
    '21.12.18 8:44 PM (124.5.xxx.197)

    교육 느슨한 지역 많습니다. 대부분의 신도시 주택가가 그렇죠.
    돈이 있든 없든 공부 안시키면 압구정풍인가요...압구정둥절...

  • 51.
    '21.12.18 8:48 PM (124.58.xxx.70)

    하위버전 인정 공부도 못 하고 안 하고
    자기네 되게 부자인 줄 착각하는 애들 많은 것도 똑같음
    어설픈 부자가 애들 공부도대충 그냥 건물 좀 남기면 된다 생각하는데
    진짜 알짜 부자는 애들도 혹독히 공부시킴 ㅋ
    그런 의미에서 압구정 하위하위가 판교 맞지 뭐

  • 52. 솔직한 후기에
    '21.12.18 8:5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ㅂㄷㅂㄷ할게 있나요 ㅋ

  • 53. ㅎㅎ
    '21.12.18 9:06 PM (223.38.xxx.210)

    저희 대치동 자가, 남편 개원의
    딱 원글이 말한 대치동 분위기 100퍼 맞아요
    공부 못 하면 아니 요새는 의대 못 가면 세상 망하는 줄 아는 분위기,
    근데 울 애가 과외를 시작했거든요.
    압구정동 한강 보이는 미성인가? 근데 우리집도 40평대라 넓은 편인데 그 집은 훨씬 넓대요.
    흥미로운건 할머니가 늘 계시는데 엄마 아빠는 사업차 미국에 계시고
    할아버지가 회사 운영한대요. 회사 이름도 알려줬는데 우리애가 기억을 못 하네요.
    근데 분위기가 막 다그치지도 않는데요. 울 애는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고 과외하고 온대요.
    원글하고 딱 맞네요.

  • 54. 부들부들
    '21.12.18 9:0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위에 ㅋ님은
    동네 애기에 공부 못, 안하는 애들,부모들 무시하는지
    말투까지 혼잣말인지 반말인지
    공부부심만 있으신겨

  • 55. cls
    '21.12.18 9:09 PM (125.176.xxx.131)

    운중동 타운하우스 참 살기 좋죠~

  • 56. ...
    '21.12.18 9:12 PM (218.53.xxx.129)

    판교 타운하우스의 비율이 아파트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죠
    전체적으로는 그냥 신도시중 좀 이미지 좋은 축이지
    쁘띠 압구정이라 하시면 압구정 회장님 사모님들이 언짢아 하십니다 ㅎㅎ

  • 57. ..
    '21.12.18 9:47 PM (112.151.xxx.53)

    판교 타운하우스 단독주택에 사업하시는 분들, IT 주식부자들이 많아요
    젊은 부부가 부모 조부모 재력으로 오는 경우도 많고
    적성 찾아주고 공부에 목매지 않는 분위기 맞아요

  • 58. 원글님 짱
    '21.12.18 9:50 PM (110.12.xxx.70)

    예의없고 날이 선 댓글들에도 맞받아치시지 않고 차분하게 답하시는 원글님 태도 참 멋지네요
    39님 댓글 진짜..ㅜㅜ
    너무 예의가 없네요

  • 59. 운중동
    '21.12.18 10:17 PM (180.68.xxx.158)

    타운하우스.
    왕부럽....
    전,대치동 서초동 살았고
    압구정에서 거주한적은 없지만 대체로 비슷한데요?
    딱히 일부 댓글처럼 ㅍㄹㄹ할 일이 없어보여요.
    저희는 애들 대학가고,
    경기도로 이주나왔구요.

  • 60. 00
    '21.12.18 10:17 PM (1.242.xxx.150)

    대치동도 엄마 학력은 그닥인 경우 많나봐요? 저는 얼마전까지 잠실 살았는데 잠실도 엄마들은 생각보다 학력은 그닥이었거든요

  • 61. ㅇㅇ
    '21.12.18 10:39 PM (180.224.xxx.34)

    대치동역삼2동 도곡동 언저리에 살고 있는데
    대치동 분위기는 뜨내기들?이 많아서 그래요.
    특목고 보내려고 중학교 2~3년정도만있다가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기존에 그냥 쭉 살던 사람들은 가천대도 보내고 그래요.ㅎ

  • 62. ....
    '21.12.18 10:47 PM (125.176.xxx.76)

    대치동은 초등 때 이사 들어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고등 입학 때 내신따기 쉬운 곳으로
    다시 이사 나가잖아요.

  • 63. 이런거 유치
    '21.12.18 11:33 PM (1.233.xxx.27)

    아니 무슨 사는 동네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사귀었길래 저런 통계가 나오나요,, 혹시 방문 판매원???

  • 64. ...
    '21.12.18 11:49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이거 다 모으면
    상위버전으로

    한국인들 악착같이 이기적으로
    출세지향적으로 베풀 줄도 모르고 산다

    이런 국제적인 평이 맞긴 맞을 듯

  • 65. ...
    '21.12.18 11:50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이거 다 모으면
    상위버전으로

    한국인들 악착같이 이기적이고
    출세지향적으로 베풀 줄도 모르고 산다

    이런 국제적인 평이 맞긴 맞을 듯

  • 66. 나피디
    '21.12.18 11:5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판교의 분위기는 당연히 대치보다는 압구정에 가깝겠죠. 공부를 어마무시하게 시킬 부모라면 분당 수내로 갔을 테니까요. 다 맞는 말 같은데요.

  • 67. ....
    '21.12.19 12:16 AM (218.155.xxx.202)

    판교 사는데 얼추 비슷해요

  • 68.
    '21.12.19 12:31 AM (223.39.xxx.196)

    잠실은 전세가도비싸요~
    근데 엄마들수준은 강남서초가 훨 나아요
    대치는 은마때문에 가난한사람들진짜많아요

  • 69. 원글님 후기
    '21.12.19 1:0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공감 가는 부분 있네요

  • 70.
    '21.12.19 1:18 AM (14.50.xxx.28)

    근데 정말 부부 둘다 똑똑하고 명문대 나온 사람들은 자식이 공부 못하면 이해는 못하지만 달달 들볶지도 않더라구요...
    장사나 사업으로 돈 버신 분들은 자식이 공부 잘하면 좋지만 아니면 장사나 사업으로 나가는것도 좋다 생각하구요
    오히려 어중간하게 나 혼자 공부로 성공 분들이 아이들 공부 못하면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 71. 오래전에
    '21.12.19 1:21 AM (220.117.xxx.61)

    물론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잠실고층아파트에 사시던 서울음대 나온 울 엄마 친구분
    수준 안맞다고 압구정동으로 가셨어요. 그쪽하고는 수준이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사는 동네가 내 수준하고 맞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서울이 지역이 넓어져서 요즘은 82에서 격세지감을 느끼고
    배울점이 많아요.

  • 72. 다수의수다?
    '21.12.19 1:39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에 나온 사교육 강사들이 원글님과 비슷한 얘기했어요.
    테남과 테북으로(테헤란로 남쪽과 북쪽) 나누는데
    테북-압구정쪽은 학생이나 부모나 공부에 목매지않고 여유있고 테남 대치동은 공부에 초예민하다고...ㅎ

  • 73.
    '21.12.19 2:38 AM (27.124.xxx.171)

    재밌게 읽었어요!

  • 74. 공감
    '21.12.19 2:56 AM (180.230.xxx.44)

    짐 도곡 살구 판교 살았었는데 원글님 글 대부분맞아요. 애들 학원을 다 대치동보내니 분위기 잘알고요. 주변에 의사전문직 넘많고 한집건너 한집 의사변호사, 공부에 목숨거는 분위기. 의대엄청선호, 압구정동은 사업가집안이 많고, 서초동은 진짜 법률계 계신분들많아요. 학구열은 역시 대치동이 넘사.. 초등이 고등수학과학 보는게 다반사. 이런애들이 영어도 국어도 잘하더라구요. 영어는 초고에 어느정도 리딩완성..(수능기준) 좋다는 학원테스트들도 레테가 그정도 선에서 심화로 출제되기때문에 학원에서 버티려고 다들 열심이 하죠..

  • 75. 압구정도
    '21.12.19 3:12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나름 같아요.
    좀 일찍 ( 2000년중반) 대출 어마무시 받아 들어간 케이스인데 아빠가 의사라 딸래미 의대 보내려고 재수 삼수 시키던데요.
    아빠가 전문직인 어떤 집도 엄마가 초등부터 1시에 재우고 애를 들들 볶아서 다른 엄마들이랑 대치동 엄마가 왜 이근처에..했었다는..
    울집 과외 왔던 학생도 압구정인데 건동라인에서 학교다니다 2번씩 반수해서 서성한으로 갈아타는 의지 집념이 강해보였어요. 이 학생 신기한게 전혀 대중교통이용안하고 택시만 타고 다녀요. 심지어 매일 출근도 아닌 등교를 택시로만 다닌다 해서 무척 여유롭구나 했어요. 근데 봉지커피 타주면 넘 잘 마셔서 ( 안 까다로와서) 예뻤어요.

    근데 대치 설명회에서 그래요. 요새 수능세대 엄마들은 예전처럼 그렇게 자녀 성적 대학에 목숨 안 걸고 재산 물려주면 되지 한다면서 입시 설명회인데도 아이들이 하고픈 유튜버나 게임관련해서 시키라고..
    동네보다 이젠 개인적인 상황 처지에 따른 것 같아요.
    재산 부모직업 마인드 등등

  • 76. ㅇㅇ
    '21.12.19 6:20 AM (117.111.xxx.120)

    압구정 인정
    현대 살던 지인
    성격 진짜 유하고 얼굴 인상부터가 후덕함
    사람이 여유가 여유가 ㅎ

    알고보니 어머니가 6.25 피난 때
    짚차 타고 여유롭게(?) 갔다네요.
    남들은 보따리 들고 걸어서 가는 상황인데

    그게 뻥으로 안느껴지게 평소에도
    툭 지나가며 자긴 못느끼고 하는 말이
    와...진짜 집안 자체가 대대로 부유하구나
    느껴지는 찐부자랄까?

    공부 그닥인데 예술쪽 대학 나오고
    대학원은 이름 있는 곳을 간 게 아니라
    집에서 보내준 느낌 ㅎ
    사실 공부 아니라도 먹고 사는데 전혀
    스트레스 없고 집에서도 밀어부치는
    분위기가 아닌듯 편해 보였어요.

  • 77. 서초동
    '21.12.19 7:43 AM (220.75.xxx.144)

    덧붙이자면 의사 엄청 많음.
    법조인만큼 많음. 엄마가 의사인경우도 많고요.
    애들 학원 많이 다녀요.과외는 압구정동이 더 많이 시키겠죠.
    압구정동은 겉으로 보기에도 화려한 편이라면 서초동은 옷도
    재미없지만 세련되게 입어요.

  • 78. ....
    '21.12.19 8:39 AM (125.130.xxx.23)

    여기에 판교와 용인수지를 저렇게 비교하는 자가 있던데
    첫 댓글러가 그자인가?
    왜 그러는지...ㅎ

  • 79. ...
    '21.12.19 8:47 AM (219.255.xxx.153)

    원글 밑에 판교는 서판교가 아니고 운중동 주택이니까 맞네요

  • 80. ....
    '21.12.19 8:49 AM (125.130.xxx.23)

    여기 저곳에 사는 분들 있으시면
    부모 배우자 본인이 판검사 의사 맞으세요?
    댓글달기하면 재밌겠어요

    서초동 부 판사 모 검사 배우자 의사 본인 판사...이런식으로 요
    저곳에 사시는 분들 누구 안계세요?

  • 81. 왠지
    '21.12.19 9:06 AM (61.79.xxx.227)

    이해가되긴합니다...

  • 82. ..
    '21.12.19 9:19 AM (223.38.xxx.150)

    서초구도 후미진 빌라
    특히 양재동 방배동에 많아요
    강남구에도 허름한 빈민촌 많구요
    송파구는 뭐 더더 많구요
    강남 3구 산다고 다 부자는 아니랍니다

  • 83. 하위버전맞죠
    '21.12.19 10:0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하고 못해도 푸쉬 않는다는 건데
    재력차이 때문에 경험치는 좀 다르겠지만

  • 84. 테테
    '21.12.19 10:13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테남 테북 이야기는 원래 강남에서 유명한 이야기.
    대치동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기는 하죠. 교육에 올인 압구정은 교육에 초연 이게 가장 큰 차이 맞구요.
    서초, 송파는 원래 강남 하위 버전 취급.
    테북 중에서도 청담 압구정 차이도 있어요 이건 생략 저는 청담이 더 좋음 압구정이 더 천박한 부동산 부자로 느껴짐 ㅋㅋㅋㅋ

  • 85. ㅎㅎㅎ
    '21.12.19 10:13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반포 대치 도곡 압구정러인데 맞말이네요.

  • 86. ㅎㅎ
    '21.12.19 11:09 AM (116.36.xxx.35)

    전 지금 논한데 살아보지도 않았어도
    찰떡같이 이해 되는데 중간에 부들거리는 댓글들 왜그럴까요

  • 87. 써니베니
    '21.12.19 11:20 AM (124.49.xxx.150) - 삭제된댓글

    압구정 대치동 서초동 동탄 판교는 안가봤지만, 과외를 다녔어요
    원글님 대략 맞는 말씀 같습니다.

  • 88. 써니베니
    '21.12.19 11:22 AM (124.49.xxx.150)

    판교제외하고 많은 동네를 과외다녀봤어요
    대략 원글 맞는 말씀 같어요

  • 89. 서판교살아요
    '21.12.19 11:43 AM (211.250.xxx.131)

    원글님 말씀하신 분위기 맞아요.
    서판교 아파트도 사실 대부분 굉장히 오래되고 낡고, 동네에 편의시설도 부족한데, 그돈 주고 학원 잘 되어있는 분당으로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조용한게 좋은 사람들이 서판교 살아요. 그게 동네 성향이에요.
    아이들 치열하게 공부시키지 않고 밤늦게까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놀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아이들 데리고 가면 현관문, 엘리베이터 잡아주고, 학원 뺑뺑이 돌리는거 많이 안해요. 여기 주택이나 아파트나 그닥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훨씬 많이 버는 사람은 있겠지만 무시할만큼 없이 살거나 가전환경이 안 좋은 아이들도 없어서 분위기가 좋아요. 코로나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아이 초2인데 초2 첫날 한글을 지대로 못쓰는 아이도 있었다는걸 보면 미친듯이 공부시키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 90. 저도
    '21.12.19 11:58 AM (222.100.xxx.236)

    압구정과 대치 사이에서 이십년넘게 살며 애들 학교 다 보냈는데 원글님 말씀 얼추 맞아요

  • 91. 저도
    '21.12.19 12:00 PM (222.100.xxx.236)

    덧붙이자면 서초엄마들은 내로라하는 집안 딸들 많은데 강남엄마들처럼 멋쟁이는 아니예요.
    자신만의 패션주장 강하지만 좀 촌스럽다는 느낌,, 다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래요.

  • 92. 서판교타운하우스
    '21.12.19 12:35 PM (175.208.xxx.235)

    저도 서판교 타운하우스 살고 싶네요.
    한샘이 만들었다는 그 타운하우스 늠 럭셔리하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판교는 임대 아파트도 많아서 판교에 대한 이미지가 고급스럽진 않아요.
    그래서 압구정동과 비슷한 분위기라는것에 동의 못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서판교의 단독주택이나 고급 타운하우스만을 얘기한다면 압구정동 분위기 맞고요.
    정용진, 김범수 등등 ceo 들 사는 동네잖아요.
    집값 신경 안쓰고 살고 싶은 지역에서 프라이빗하고 널찍하게 살수 있으면 좋죠.
    사업하는집 아닌이상 현실은 집이 가장 큰 재산이며 재테크 수단이니 강남 아파트 보유하며 실거주하는게 제일 경제적(?) 이죠.

  • 93. 106.102.xxx.44
    '21.12.19 12:58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고따우 말투로 사회생활 가능함?

  • 94. 뭘 모르는
    '21.12.19 1:04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서민들은 학력, 직업, 돈으로 구분짓지만
    권력기관이 가까이에 있는 판교에는 압구정보다 더 권력있는 사람들이 살고있다는 거
    이 사람들은 기관장들이 알아서 기는 사회적 위치임
    돈만 많다고 가능한 일이 아님

  • 95. ...
    '21.12.19 1:21 PM (182.210.xxx.210)

    이거 옛날부터 우스개 소리로 많이 돌아다니던 얘긴데,,,
    애가 공부하다 잘 모르면
    대치동 엄마는 공부해서 가르치고 압구정 엄마는 공부는 왜 하니 저 건물 이 건물 죄다 니껀데,,,

  • 96. ..
    '21.12.19 2:32 PM (49.168.xxx.187)

    재미있네요. 분석 잘하신 것 같은데요.
    판교에 태클거시는 분이 많네요.
    요즘 판교에 4차산업 신흥 부자들이 몰리는 느낌이예요.

  • 97. ^^
    '21.12.19 3:02 PM (118.235.xxx.235)

    이글의 원래 의도는 판교 홍보인거 같습니다. 판교 보다는 분당이 좋죠^^ 신분당선역세권 수지도 좋구요.

  • 98. 판교에
    '21.12.19 3:0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태클 글이 많네요
    판교 분위기 말고 다른 지역은 듣던대로
    비슷한 글 같네요

  • 99. ㅡㅡㅡ
    '21.12.19 3:07 PM (119.69.xxx.27)

    결론 원글님 똑똑

  • 100. 판교주민
    '21.12.19 3:25 PM (116.36.xxx.6)

    대치동 살았고 압구정출신 지인 몇 아는데
    원글님 분석 어느정도 맞는것 같아요.
    판교 압구정 차이는 압구정은 대대손손 부자, 판교는 자주성가형 부자가 많은 정도?

  • 101. 어이쿠
    '21.12.19 5:2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대체 몇가정이나 속속들이 안다고 동네 일반화를 이렇게 시키는지...기도 안차네요.
    동네당 최소 100가구는 속속들이 알아요? 100가구라고 해봤자 과연 그동네서 몇프로일까요?
    진짜 무식한 소리니 이런 글 싸지르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은 자기미래를 점쟁이 찾아가서 결정할 거 같은
    느낌드는 사람이네요
    님같이 무지한 자들도 살던 동네인데...저 일반화가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 102. 얼추
    '21.12.19 7:26 PM (223.63.xxx.226)

    맞는 이야기일듯요. 판교는 자산규모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이야기고 실제 서판교 주택가에는 자산가도 많이 살죠. 분당 보다는 당연히 판교구요. 그런데 요새는 점점 서초도 대치동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해요. 반포인데 대치로 아이들 실어나르는 부모들도 엄청 많구요, 옛날처럼 도피성 유학도 안먹히니 이제 다들 입시에 목숨 거는 것 같아요. 압구정 살다가 중고등때 학원 때문에 전세로 대치로 옮기는 사람들도 제법 있구요.

  • 103. 판교는
    '21.12.19 7:3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날선 댓글 많네요
    동네마다 특징 분위기란게 있죠

  • 104. 솔직히
    '21.12.19 7:37 PM (124.49.xxx.188)

    이정도 글이야 이내용정도는 다 사실이죠 ..뭐 새로운건 없네요..

  • 105. 맞아요
    '21.12.19 7:4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판교는 제외하고
    대부분 익히 듣던 내용인데요

  • 106. 운중동
    '21.12.19 8:03 PM (219.254.xxx.77)

    제가 서판교 운중동 아파트에 사는데요.
    이동네 타운하우스에 사는 사람은 딴세상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강남살다 온사람들 많고 부모대부터 부자고 애들 유학 많이 보내고...그래서 여기 학교에 빈부차가 심하고 공부에 그다지 목메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렇게보면 운중동 타운하우스는 압구정 하위버젼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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