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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은영씨 게으르고 정리안하는거 보기 불편해요.

프로불편러 조회수 : 7,273
작성일 : 2021-12-15 09:48:38
은영씨는
어쩜 주변 정리를 저리 안하는지 ㅠㅠ 너무 게으른것 같아요.
도시락 싸느라 주방 폭탄 맞은 상태로 외출했다가
혼자 집에 와서 본인 혼자 먹은 것 뒷정리도 안하고
(결국 창수씨가 야근하고 귀가해서 정리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널부러져 있는 상태로 꽃단장하느라 정신없고

ㅠㅠ 사방에 카메라가 찍는 상황에도 그 정도라니..
돌싱글즈 보는 내내 그런 생활태도가 한심해 보여서 참 별로.
IP : 106.101.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15 9:50 AM (58.231.xxx.119)

    저는 은영씨 캐릭터 같은데
    남의식 안 하고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는
    보통 여자는 게을러도 찍히는거 아니 청소하고
    그렇게 막 직진하긴 힘들죠
    자기 감정에 솔직한 스타일

  • 2. ㅇㅇ
    '21.12.15 9:52 AM (59.18.xxx.136)

    아휴... 카메라가 있는거 알면 게으른 저 같았어도 좀 치우는 척이라도 할 것 같아요
    밤근무 마친 남자가 와서 전부 치우고 정리하고 쉬는거 보고 웃겼어요 ㅋㅋㅋㅋ

  • 3.
    '21.12.15 9:52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죠뭐
    그거보다 남친 생겼는데 남사친들이랑 술마시고 단둘이 브런치 먹고 그게 더 이상하던데요

  • 4. ...
    '21.12.15 9:52 AM (221.148.xxx.40)

    이게 참 병인긴한데
    방과후 설렘?아이들 숙소 보는것만도 힘들더라구요
    어쩌면 그렇게 지저분하냐

  • 5. sstt
    '21.12.15 9:52 AM (125.178.xxx.134)

    살림꾼까지는 아니라도 기본요리 정리 이런것도 전혀 안하는것 같애요 한마디로 더러워 보임

  • 6.
    '21.12.15 9:54 AM (217.149.xxx.165)

    싼ㅌ 나고 천ㅂ해 보여요.
    이혼사유 공개안해도 이혼 사유 알겠어요.
    남자가 눈이 삐었어요.
    뭐 끼리끼리겠지만.

  • 7. ...
    '21.12.15 10:00 AM (221.160.xxx.5)

    원래 어지르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돈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예요
    창수가 치우잖아요
    잘 어울려요 둘이

  • 8. 어후
    '21.12.15 10:03 AM (182.216.xxx.172)

    안봤지만
    여자든 남자든
    저런사람 극혐이라
    글만으로도 짜증이 솟구칩니다
    울 시어머님이 늘 말씀하시던
    게으른집 솥단지에
    쌀들어갈일 안생긴다 셨는데요
    여자든 남자든 게으른 사람들은
    가난을 부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입니다

  • 9. 저는
    '21.12.15 10:07 AM (118.235.xxx.127)

    그런 프로그램은 안보지만 글만 봐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원래 그런사람이 어디 있나요... 무슨 소린지.
    원래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이 정해져있다고요?
    무슨 논리인지.

  • 10.
    '21.12.15 10:13 AM (211.117.xxx.145)

    자기치장에 열심이고
    뒷정리는 엄마 몫인 딸들 많아요

    제 딸도 예외가 아니라서 딱히 뭐라 할 말이...
    근데 뒷꽁무니 따라다니면서
    치우고 흘린거 줍는 신랑을 만났네요
    정리정돈이 취미예요

    비혼 한다더니
    그거 보고 결혼 굳힌 듯요

  • 11.
    '21.12.15 10:15 AM (211.117.xxx.145)

    ㄴ반대로 저희 남편은 지적질대마왕에
    손가락 까딱 안하는 타입이에요

  • 12.
    '21.12.15 10:17 AM (211.117.xxx.145)

    ㄴ아빠같은 사람 만날까봐
    결혼 안한다더니
    정 반대 성향인 남편을 만났네요

  • 13.
    '21.12.15 10:20 AM (218.48.xxx.98)

    은영이는 결혼과 안어울리는 사람같아요
    그냥 혼자 자유롭게 사는게 낫지 싶던데...저러ㅣ 이혼했지 소리절로 나오던걸요. 원글님이 느낀거 그대로 시청자도 다 느끼죠.

  • 14. ..
    '21.12.15 10:21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목짧고 머리큰데다
    김볶밥 하는거보니 전혀 요알못
    애교 스킨십만 잘하고 모든 행동이 좀 그래요 ㅎㅎ

  • 15.
    '21.12.15 10:23 AM (58.231.xxx.119)

    은영은 연애 스타일이긴 하지만
    창수가 잘 맞추어 줄것 같아요
    남사친만 해결되면

  • 16. 아주 솔직한
    '21.12.15 10:31 AM (116.41.xxx.141)

    캐릭터인듯이요 좌고우면 그런거 없고..
    그런 다양한 캐릭터땜에 그 프로가 재미가 있네요 ~

  • 17. ..
    '21.12.15 10:31 AM (106.102.xxx.209)

    자기 꾸미고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던데
    결혼하면 그 주변인들이 피곤한 스타일이죠.

    연애할 때는 저런 행동 못보여주니까
    남자들은 모르죠.
    연애할때는 예쁘게 꾸민 모습만 보여주니까

  • 18. 저런경우
    '21.12.15 10:37 AM (121.134.xxx.136)

    제 주변에 있는데..애가 없구요.부부만 사는데..설겆이를 일주일 쌓아 놓는데요..전기장판 사용하고ㅡ 코드 안 뺏다고 남편 시키듸군요

  • 19. ㅇㅇ
    '21.12.15 10:51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전 그게 애교가 많은거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건 스토리가 있어야 되는건데
    힝헹홍 거리기만 하는게 한두번은 그렇다치고
    얼마나 오래갈까요?
    그래서 여러 남자를 만나려고 하나봐요.
    한 남자를 꽉 붙들어 내 것을 만드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 20.
    '21.12.15 11:00 AM (210.223.xxx.119)

    창수가 애딸린 나이도 적지 않다고.. 은영 본인이 위라고 생각하고 굳이 더 안 하고 대충하는 듯요.
    손님와서 이불 베개 흐트러져있는데도 집구경 시키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거 보고 정말;;; 손님이 기분 안 좋았을 듯

  • 21.
    '21.12.15 11:06 AM (125.184.xxx.101)

    맞벌이에 독박 육아라. 솔직히 저 위님들 처럼 바로바로 치울 에너지가 없는데... 방송에 일 안하면 치우는 시늉은 할 것 같아요...
    위에 댓글 쓴 분들은 전업이 많겠죠??

  • 22.
    '21.12.15 11:10 AM (58.231.xxx.119)

    바로 바로 안 치우는게 대부분 일수도
    근데 방송이면 대부분 치울듯
    은영씨는 다른 사람 눈치 안 보는 스타일 같아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 23. ...
    '21.12.15 11:20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오는데도 밤새 지 먹은거 안치우고 그대로 ...
    아침에 창수가 와서 허겁지겁 치움...
    김치 자르고 가위도 젖은채로 서랍에 휙~ 던져버림
    지 얼굴은 날마다 아침마다 꽃단장,,,,
    정말 결혼상대로서는 여러모로 최악.

    창수가 좀 정신차려야 할듯.
    여자보는 눈 드럽게 없고 그냥 헤죽헤죽...ㅉ

  • 24. ...
    '21.12.15 11:22 AM (124.50.xxx.70)

    티비에 나오는데도 밤새 지 쳐먹은거 안치우고 그대로 ...
    아침에 창수가 와서 허겁지겁 치움...
    김치 자르고 가위도 젖은채로 서랍에 휙~ 던져버림
    지 얼굴은 날마다 아침마다 꽃단장,,,,
    정말 결혼상대로서는 여러모로 최악.

    창수가 좀 정신차려야 할듯.
    여자보는 눈 드럽게 없고 그냥 헤죽헤죽...ㅉ
    그나물에그밥

  • 25. 은영과
    '21.12.15 11:28 AM (1.233.xxx.27)

    살아야 할 이유가 1도 없어보여요. 저런 성격은 살면 살수록 스트레스 만땅일듯 한데...

  • 26. 타로
    '21.12.15 11:33 AM (211.187.xxx.221)

    자유로운 영혼이잖아요 그렇게 맞춰줄사람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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