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건희 인터뷰는 관훈토론 가이드라인입니다

[공감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72287?type=recommend#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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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공감.]

인터뷰 보도는 철저히 기획 관리 하에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 인터뷰 하나 나왔다고 윤석열이 무너질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이 인터뷰로 윤석열은 오늘 관훈토론에게 김건희 의혹에 대해 가볍게 사과하고 넘어갈 겁니다.

그래서 숱한 의혹 중 공소시효가 지나 법적 문제가 없는 경력 위조를 고른 거고, 오늘 관훈토론에서 김건희 관련 질문은 이것만 허용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보여준 것이죠.

관훈토론에서 아마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묻는 포괄적인 질문이 있을 거고 아마 이런 2단계 논리로 답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뷰 나온 내용에 대한 일부 긍정 및 셀프 사과 + 다정한 남편 모습 어필)

"제 처가 저와 결혼하기 전에 실수로 일부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들었다.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도의적으로 제가 사과드린다. 남편인 제가 정치한다고 나서 괜한 고통을 받는 것 같아 안스럽다. 처에게 미안하다"

(기타 의혹에 대한 부인 + 법적 조치 강조)

"그외에 제 처의 얼굴이 어떻고 하는 말들이나 어디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다는 등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공격을 하는데, 터무니없고 강력하게 법적 조치해 국민 여러분들께 시비를 가려보일 것"



이렇게 답변을 하면 이제 더 이상 관훈토론에서 김건희에 관련한 질문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에는 관훈토론에서 말한 정책 관련한 것들이 주를 이루고, 기사 말미에 아주 작게

'한편 윤석열 후보는 아내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모두 자신이 정치를 하겠다 나선 탓이라며,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조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런 식으로 집어넣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김건희 씨의 인터뷰가 잘 짜여진 스케줄의 일부일지, 아니면 김건희 쪽의 패착일지... 관훈토론에서 나올 질문의 종류와 수위를 보면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ㅇㅇ]

일리 있네요. 기자들도 이재명한테 했던 것처럼 파고들지 않을거고.

[....]

도망런 영상은 각본에 없었을 듯.

[00]

오늘 새벽 4시 45분에 YTN 보도.
뭔가 일이 급박하게 돌아간 것이 느껴지긴 해요.

[도망 런 영상으로]

지지자들에게 짠하다는 느낌 어필 가능하죠..

[그래도]

부동산 차명 투기도 또 터졌던데
그리 쉽게 가라앉을까요 ㅜㅜ

[언론이]

우리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미리 강원도 가서 기자들이랑 술 펐구나
기자들이랑 술 먹었다고 나오던데 계산은 누가 했나?

[슈우우웅]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