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왜 나이 들면서 더 찌질해지나
1. ..
'21.12.13 6:53 PM (118.235.xxx.80)진짜 치졸한 남자네요..
11살 그 어린애한테..2. 11122
'21.12.13 6:58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아이 넘 불쌍해요 달래주세요
3. ..
'21.12.13 7:02 PM (118.235.xxx.207)넘의남편이지만 참 못났어요
애가 불쌍.. 아이 잘 다독여 주세요
울집 남편도 좀 애랑 유치한 행동 할 때 있는데 저는 ㅈㄹㅈㄹ 해버려요 나잇값 좀 하라고4. ㅁㅁㅁ
'21.12.13 7:16 PM (175.114.xxx.96)저도 남편에게 두 가지 마음이네요
엄마에게 인정과 사랑 못받은 어린시절을 가진 사람에게 가지는 애잔함과 안스러움
과거의 상처가 아픈건 수용하되 이제는 좀 건설적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과거에 묶여있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는데요..휴.....
제 속만 문드러집니다. 감정 쓰레기통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옆에서 맨날 우거지상인 남편.....ㅠ ㅠ
아주 작은 일에도 맨날 과거의 영상을 재생 시키는 상처깊은 사람..
젊을땐 이렇지 않았는데5. wii
'21.12.13 7:2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저게 아이 말투에요? 신기.
과거에 매인 부분은 별로지만 사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돈 벌어서 먹고 싶어 자기가 샀는데 이게 누가 먹는다고 샀냐고 열한살짜리가 하는 현재의 집안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6. ...
'21.12.13 7:26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만만한게애들이지..
7. ㅇㅎㅇㅎ
'21.12.13 8:03 PM (125.178.xxx.53)그 아이는 당신과 다르게 건강한 정서로 자랄수있겠느냐 물어보세요
자기 정서는 중요하고
아이들의 어린시절은 안중요하답니까8. ...
'21.12.14 9:44 AM (218.145.xxx.45) - 삭제된댓글남편이 시어머니 닮은 거예요.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다 자기가 더 소중한 사람들이예요.
남편 자신이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이 속상하고, 중년의 자신의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누구보다 더 절절하게 알고 있으면서, 자신은 자기 자식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고 있잖아요!
아마도, 가족(배우자, 자식)이 아닌 타인들에겐 저런 행동 못해요.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거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자기 포장에도 능하거든요.
오로지 자기 배우자(시어머니 경우엔 시아버지께도 포장했을 수도 있어요-배우자에게도 잘 보여야할 상황이면, 배우자에게도 포장하고 연기하더라구요), 자기 자식만 감정의 쓰레기통이고, 자기를 잘 알아줘야해요.
미성숙한 나르시시즘이예요. 자기 생각, 감정만큼 배우자, 자식들의 생각, 감정도 소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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