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를 닮은 사람..궁금한 점이 있어요..
고현정남동생은 해원과 누나 고현정과의 관계를 다 알면서도 해원이를 좋아하는 건가요?
(공항에서 해원한테 기다린다고 뭐 티켓받았냐고..통화)
해원이 신호등 건널때 칼로 찌른 사람은 돌봐준 주영이학생 아버지인데 왜 찌른건가요?
고현정 남편도 그렇고 고현정딸도 그렇고 범죄를 저질렀는데 그냥 다 넘어가는….신고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아무일없이..
리사는 그런 큰 사고를 쳤는데..그냥 출국..
마무리가 좀…
원작은 다른가요?
1. 궁금
'21.12.8 3:21 PM (175.192.xxx.113)해원이가 주영이학생을 돌봐줬는데 왜 그런건지..
그사람도 범죄를 저질렀는데…그냥 넘어가나요..2. belief
'21.12.8 3:26 PM (125.178.xxx.82)전 희주가 아일랜드에서 우재랑 살때 왜 가난하게 지냈는지가 궁금해요..
3. 이런말
'21.12.8 3:28 PM (119.70.xxx.3)있죠. 유전무죄 무전유죄~~
거의 재벌급 부자니까 돈으로 다 무마하겠죠.
해원이는 평소에 고현정 따라다니며 자기잘못 인정하고 용서구해라고~인간이면 그래야된다고 그러는데,
자기가 칼 맞아도 인과응보라고 신고 안했을거 같네요.4. 원작은
'21.12.8 3:29 PM (1.234.xxx.165) - 삭제된댓글단편이예요. 해원과 희주의 얘기만 희주 입장에서 서술되요.
주영이 아빠는 주영이 친권?양육권? 그런걸 뺏기죠. 신고하는 사람 없는건 목격자가 없는거 아니예요? 완전범죄같아 보여도 결국 다른 측면에서 벌받는거죠5. 음
'21.12.8 3:29 PM (121.160.xxx.137) - 삭제된댓글주영이 아빠는 감옥 갔다 나온 거고
주영이를 돌볼 자격이 없다는 걸 어필해서
미성년이지만 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아도 도게 되었고 개발 보상금도 다 주영이 앞으로 해 놓았으니 보복으로 찌른 거죠.
해원이는 우재에 대한 사랑은 끝났고
희주가 불륜녀로 사라져 주는 댓가로 리사 건은 합의한 거고요.6. 음
'21.12.8 3:30 PM (121.160.xxx.137)주영이 아빠는 감옥 갔다 나온 거고
해원이가 주도해서 주영이를 돌볼 자격이 없다는 걸 어필해서
미성년이지만 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개발 보상금도 다 주영이 앞으로 해 놓았으니 보복으로 찌른 거죠.
해원이는 우재에 대한 사랑은 끝났고
희주가 불륜녀로 사라져 주는 댓가로 리사 건은 합의한 거고요.7. ㅇㅇ
'21.12.8 3:32 PM (1.227.xxx.226)고현정 딸은 우재가 죽은지는 모르겠죠.
우재나 혜원이가 왜 고현정 남편을 신고하지 않았는지는 그들이 바라는게 법적 처벌은 아니였던 것 같아서요.
혜원이는 우재가 그렇게 된 걸 알고도 거기서 만년필을 주워왔지 방관하고 있었잖아요.
주영이 아버지를 선동해서 감옥에 갇히게 하고 주영이도 빼앗고요.
결국 자기도 잘못을 하고 죗값을 받는거 아닌가 싶네요.8. 주영이
'21.12.8 3:4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후견인이 되어서 재산 관리하잖아요.
딸과 재산을 뺏기고 이용당했다 생각한듯9. ...
'21.12.8 3:54 PM (1.235.xxx.154)리사는 엄마말을 믿었겠죠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리사는 자기 허벅지를 늘 찔렀잖아요
그정도로 죽을거라고 생각못했을수도 있겠죠
어떻게 목부위를 찔러서..10. ??
'21.12.8 3:54 PM (175.223.xxx.13)혜원이는 죽었나요?
전시회 연거보니 죽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그나저나 고현정 연기
찰떡이었어요11. 궁금
'21.12.8 3:55 PM (175.192.xxx.113)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너를 닮은 사람은 모두 다 인걸까요…12. ....
'21.12.8 4:09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원작은 고현정이 2회쯤 자기찾아온 해원이를 바로 자기차로 치어 죽이고 끝나고요
리사는 목은 찔렀지만 그대로 도망갔고
만년필 뽑은 다음 과다출혈로 죽은거라 엄마가 살았다고 했으니 믿었겠죠
혹은 죽은걸 믿을수가 없었거나요
유학은 남편이 한사람분의 돈을 보내줘서 둘이 살았어야 해서 아껴가며 산거고요13. ....
'21.12.8 7:45 PM (223.39.xxx.41)리사가 삼촌한테 자기가 사람을 죽였어도 좋아할거냐고 묻잖아요..
리사는 본능적으로 자기가 사람을 죽인걸 알아요..
아는데 자기 엄마처럼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하는 거예요..
자는데 고현정이 들어와서 괜찮아 괜찮아 하고 나갔을때도
깨어서 있었잖아요..사람 죽이고 악몽을 꾸고 하지만
아무 일도 없는 척 하고 살아 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