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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딸이 제 금목걸이 몰래 가져가서 미친듯이 화를 냈어요.

고민 조회수 : 5,415
작성일 : 2021-12-06 14:18:08
남편이 결혼 초에 선물해주었던..힘들게 살면서 중간에 펜던트도 끼워주고 길이도 늘려주고 암튼 의미가 담긴 소중한 금목걸이가 있습니다.
아침에 화장대 정리를 하는데 안보이더라구요. 분명히 그제도 늘 넣어두는 주얼리함 똑같은 자리에 있는 걸 보았는데..내가 나이를 먹어서 깜빡하나 싶어서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빼놓은 기억이 없습니다. 몇시간을 찾다가 설마 설마하고 딸아이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학교 동아리 무슨 촬영한다고 가져갔다고 지금 보니 가방 안에 있네 이따 줄께 이럽니다. 평소에도 제 옷, 화장품, 허락없이 가져가고 해서 많이 얘기했고 싸우고..필요해서 써야 하는데 없으면 정말..하..

그럼 안되는거 알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서 이거 도둑질이라고 했더니 말 좀 가려서 하라더군요. 그래서 허락없이 몰래 가져가는게 도둑이라고 했구요. 한심한 모녀라고 넘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사랑으로 키운 아이인데 참..제 맘대로 되지도 않고 말 한마디 한마디 하루 하루 사람을 미쳐가게 만듭니다..의미도 의미지만 싸구려도 아니고 분실이라도 했으면 어쨌을 거냐고 했더니 자기는 싸구려 목걸이나 하고 다니겠다고, 목걸이가 제일 소중하네 이런 소리만 계속 하네요.
IP : 210.179.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6 2:21 PM (39.119.xxx.3)

    어머니도 딸이 아끼는 물건 잘 받으셨다가 몰래 가지고 오세요 딸이 혹시 못 봤냐고 물어보면 내가 필요한 데가 있어서 좀 썼다고 하시고 딸이라 하는 거랑 똑같이 천연덕스럽게 굴어보세요 본인도 당해보면 느끼겠죠 니가 내 말을 전혀 공감을 못하는 거 같아서 나도 너가 원허는 것처럼 어떻게 좋은 말로 반응하는지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해봤다고 하시고요

  • 2. ...
    '21.12.6 2:2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훔칠의도는 아니지만 남의 물건 허락받지 않고 그냥 가져가는건 범죄죠. 화내지 마시고 잘 얘기하세요. 엄마가 얼마나 당황했겠어요. 잃어버렸나 싶을꺼고 여기 말고 딴데 뒀나 막 찾았을꺼고.
    미리 꼭 말하고 허락받고 가져가라 하세요.
    (근데 미리 말하면 허락안하시는 스타일 이신듯요. 그러니 애가 어차피 말해봐야 안된다 할테니 그냥 가져가서 쓰자.. 이러는거 아니예요???)

  • 3. 윗님
    '21.12.6 2:26 PM (122.34.xxx.114)

    이상하네요. 엄마 물건 마음대로 가져가는거 잘못 맞아요. 그게 엄마꺼가 아니라 누구꺼라도 마찬가지죠.
    허락 안할거라 맘대로 가져간다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에요.

  • 4. 얼굴보고
    '21.12.6 2:28 PM (121.163.xxx.149)

    얘기하시지 그러셨어요.
    정색을 하고 말씀하셔야...

  • 5. ...
    '21.12.6 2:3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애가 잘못한건 맞는데 고딩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초딩짓 하는게 혹시 엄마가 너무 빡빡하게 구시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애가 잘못한건 맞고 혼나야하는건 맞는데... 넘 엄하면 애가 엇나간다 하잖아요. 적당히 하시라고.

  • 6. ㅇㅇ
    '21.12.6 2:49 PM (1.231.xxx.4)

    딸도 잘못했지만 학교에 있는 딸한테 도둑이네 하면서 화를 내는 엄마도 좀 그래요.
    일단 목걸이 소재를 파악했으면 집에 온 뒤에 야단을 쳐도 쳐야....

  • 7. ....
    '21.12.6 3:05 PM (58.141.xxx.86)

    사춘기 ㅠ.ㅠ. 엄마랑 기싸움하는 중이고....
    친구들한테 한참 뽐내고 싶은 때라 그런 것도 있는 듯 해요.
    무슨 무슨 명품 화장품 쓰는 것 자랑하는 애들도 있고 그렇다던데요.

  • 8. ㅇㅇ
    '21.12.6 3:14 PM (175.116.xxx.125) - 삭제된댓글

    아 울딸도 제 패딩 입고 학교가서 자랑하고 왔어요 ㅠ 물론 허락도 없이요. 근데 화는 안냈어요. 목걸이는 저도 화났을거 같네요 ..

  • 9. 금붙이는
    '21.12.6 3:23 PM (223.39.xxx.75)

    가정용 금고에 보관하세요.
    간단한 액세서리면 모를까 값나가는 물건을
    아무나 오가는데 오픈되게두는 건 좀...

  • 10. 리슨도
    '21.12.6 3:52 PM (175.120.xxx.173)

    딸아이가 잘못한것은 팩트지만
    그렇게 미친듯 화낼일은 아니라는 생각듭니다.
    잘잘못을 가려주고 사과받으면 되지요.
    말을 가려서 하라는 딸의 말에는 찬성.

  • 11. 딸 좀 사줘~~
    '21.12.6 4:09 PM (112.167.xxx.92)

    딸애가 옷이 오죽없으면 엄마옷을 가져가 입고 화장품을 쓰겠나요 목걸이도 그렇고 좀 사줘요~ 에휴 증말 14 18k로 목걸이 해주면 될일이고 옷이며 화장품 사주면 될일을 안사주니까 그러는 거잖음ㅉ

    글고 그목걸이 얼마해요 의미나마나 그까짓꺼 목걸이 보다 내자식이 중하잖아요 뭔 자식한테 도둑년이란 소릴하며 님도 참 어지간하다ㅉ 갸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오죽하면 갸가 그랬겠나 솔까 아들한테도 순금해주는 판에 딸램이 필요하단걸 제데로 사줬으면 애가 그러겠냐말임

  • 12. 만능치트키
    '21.12.6 4:44 PM (62.44.xxx.213)

    그 놈의 '오죽하면' 왜 안 나오나 했네. 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원글이도 '오죽하면' 딸에게 도둑질 얘기까지 다 입에 올렸을까요. 참 내...

    남의 물건, 걸핏하면 지맘대로 손대는 개념 없는 행동, 반드시 고쳐야해요.
    싫다고, 그러지 말랬는데도 반복하는 짓거리, 혈육이라고 다 봐줘야 하나요?
    애는 지엄마 개무시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ㅈ도 신경 안 쓰는 것 처럼 구는구만.
    이게 지금 14k냐, 다이아냐, 쇠목걸이냐가 중한 문제가 아니구만, 덮어씌우기 오지네.

  • 13. 그건
    '21.12.6 5:31 PM (175.223.xxx.189)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잡아 주셨어야 해요.
    엄마 물건, 아빠 물건, 구분하고
    잠깐 빌려 쓰는 것도 허락을 맡도록 하고
    엄마도 아이 물건은 허락 없이 만지지 않도록
    그런 분위기가 원글님 집에 없었던 것 같네요.
    너무 경계 없이 살았던 거죠.
    그러다가 딸이 크니
    화장품, 옷, 악세사리 같은 것은 엄마 것이 훨씬 좋아 보이니 그냥 갖다 쓰는 거에요.
    딸 입장에서는 어렸을 때는 별 말 없다가 커서
    ‘엄마 거는 만지지 마.’ 이러면 당황스럽죠.
    도둑이라고 하니 더 어처구니가 없을 거에요.
    애시당초 물건 소유의 선 없이 키우신 건 원글님이에요.
    이제부터라도 엄마 물건 딸 물건 경계 확실히 하시고,
    딸에게 돈 좀 쓰세요.
    딸이 멋부리기 좋아하니 꾸밈비에 돈 좀 쓰셔야 해요.
    아니면 그냥 화장품이며 목걸이며 다 공유하시든가요.
    멋부리기 좋아하는 애가 엄마 물건 못 쓰게 하면 진짜 남의 것 훔치게 됩니다.
    지금 엄마 물건 몰래 갖다 쓰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딸을 진짜 도둑이 되지 않게 원글님 지혜롭게 처신 하시길..

  • 14. 아무리 가족이라도
    '21.12.6 9:45 PM (211.237.xxx.11) - 삭제된댓글

    내 물건에 마음대로 손 대는 거 반복되면 미칩니다.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제 물건을 저 모르게 없앴어요.
    중학교 때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던 만년필이 없어졌는데
    어느 날 마당 끝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한 적도 있고
    엄마한테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했더니
    옆에서 그렇게 칠칠치 못하냐고 빈정거렸는데
    몇 년 지나서 그 지갑이 동생 방 옷장 위에서 발견이 됐어요.
    이거 뭐냐고 했더니 이불 뒤집어 쓰고 아무 말도 안 해요.
    엄마한테 이런 일이 있다고 말했더니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고...
    50넘은 지금까지도 편애, 차별 하시거든요.
    당시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얘가 혹시 밖에서도 이러고 다니나 싶어 그게 더 걱정이 되더군요.
    아주 작은 다이아가 박힌 24K목걸이나 오팔 목걸이 같은 것도
    잃어버리지 않았는데 없어지곤 했고
    그 외에도 제 물건은 제 맘대로 막 갖다 없앱니다.
    몇 천원, 몇 만원 사소한 물건부터 몇 십 만원짜리 물건까지
    심지어 제 작품(그림)도 어쨌는지 없앴어요.
    못 봤냐고 물어보면 잡아 떼고
    도로 사 놓으라고 하면 대꾸도 없고 배째라, 사과는 당연히 안 합니다.
    공감능력과 양심이 없으니 싸패고
    남의 물건 막 없애는 걸 보면 도덕과 윤리가 없다는 쏘패고
    제 잘못을 나한테 뒤집어 씌우는 가스라이팅이 주특기.
    사과는 하늘이 두 쪽 나도 하지 않으니 인격장애라고 봐야죠.
    이런 가족 때문에 갑상선 암 걸릴 뻔 하고
    우울증에서 못 벗어나고 홧병나서 심장 안 좋아지고..

    모녀의 행태가 똑같은데 엄마의 경우는
    중학교 때 학교 갔다오니 피아노가 없어졌어요.
    유일하게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취미였는데..
    동생은 안 치거든요(학원을 한 달 이상 다니는 걸 못 봄)
    어느 날 외출하고 집에 가니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예고도 없이 데리고 온 것도 엄마고 말도 없이 다른 집에 줘 버린 것도 엄마.
    제 옷이나 신발, 마음대로 갖다 버리고 왜 버리냐고 따지면
    그럼 저걸 다 쌓아두고 사냐고, 그게 뭐 대단한거냐고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언젠가는 82에 이 모녀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하다가
    쯧, 의미 없다. 말자 하곤 했는데
    오늘 원글을 보니 어렸을 때 분명히 해 두란 얘기 하고 싶어서
    댓글 길게 달았습니다.

    '나는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 없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내 동생아.
    네가 여기 82를 쥐가 풀방구리 드나들듯 하니 이 글도 볼 수 있겠다 싶은데
    딱 너 같은 남자 만나 꼭 너 같은 자식 낳고 살면서 저렇게 말하는 네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좀 알았으면 좋겠구나.

  • 15. 아무리 가족이라도
    '21.12.6 9:50 PM (211.237.xxx.11) - 삭제된댓글

    내 물건에 마음대로 손 대는 거 반복되면 미칩니다.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제 물건을 저 모르게 없앴어요.
    중학교 때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던 만년필이 없어졌는데
    어느 날 마당 끝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한 적도 있고
    엄마한테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했더니
    옆에서 그렇게 칠칠치 못하냐고 빈정거렸는데
    몇 년 지나서 그 지갑이 동생 방 옷장 위에서 발견이 됐어요.
    이거 뭐냐고 했더니 이불 뒤집어 쓰고 아무 말도 안 해요.
    엄마한테 이런 일이 있다고 말했더니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고...
    50넘은 지금까지도 편애, 차별 하시거든요.
    당시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얘가 혹시 밖에서도 이러고 다니나 싶어 그게 더 걱정이 되더군요.
    아주 작은 다이아가 박힌 24K목걸이나 오팔 목걸이 같은 것도
    잃어버리지 않았는데 없어지곤 했고
    그 외에도 제 물건은 제 맘대로 막 갖다 없앱니다.
    몇 천원, 몇 만원 사소한 물건부터 몇 십 만원짜리 물건까지
    심지어 제 작품(그림)도 어쨌는지 없앴어요.
    못 봤냐고 물어보면 잡아 떼고
    도로 사 놓으라고 하면 대꾸도 없고 배째라, 사과는 당연히 안 합니다.
    공감능력과 양심이 없으니 쏘패고
    남의 물건 막 없애는 걸 보면 도덕과 윤리가 없다는 싸패고
    제 잘못을 나한테 뒤집어 씌우는 가스라이팅이 주특기.
    사과는 하늘이 두 쪽 나도 하지 않으니 인격장애라고 봐야죠.
    이런 가족 때문에 갑상선 암 걸릴 뻔 하고
    우울증에서 못 벗어나고 홧병나서 심장 안 좋아지고..

    모녀의 행태가 똑같은데 엄마의 경우는
    중학교 때 학교 갔다오니 피아노가 없어졌어요.
    유일하게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취미였는데..
    동생은 안 치거든요(학원을 한 달 이상 다니는 걸 못 봄)
    어느 날 외출하고 집에 가니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예고도 없이 데리고 온 것도 엄마고 말도 없이 다른 집에 줘 버린 것도 엄마.
    제 옷이나 신발, 마음대로 갖다 버리고 왜 버리냐고 따지면
    그럼 저걸 다 쌓아두고 사냐고, 그게 뭐 대단한거냐고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언젠가는 82에 이 모녀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하다가
    쯧, 의미 없다. 말자 하곤 했는데
    오늘 원글을 보니 어렸을 때 분명히 해 두란 얘기 하고 싶어서
    댓글 길게 달았습니다.

    '나는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 없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내 동생아.
    네가 여기 82를 쥐가 풀방구리 드나들듯 하니 이 글도 볼 수 있겠다 싶은데
    딱 너 같은 남자 만나 꼭 너 같은 자식 낳고 살면서 저렇게 말하는 네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좀 알았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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