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코로나 걱정 안하나 봐요. 지하철에서 통화, 얘기 많이해요
코로나 터지면서부터 복잡한 것 피하려 40분 일찍 출근해요
요즘 4,000-5,000 확진자 발생하면서부터
지하철에서 전화 오래하고
사람들 대화 나누면 화가나서 못 참겠어요
시끄럽고 거슬리는 것은 둘째로하고 마스크 너머로
분비물이 막 퍼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마스크 착용하고 있다해도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염려증이 너무 심한건가요.
1. ...
'21.12.2 12:47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사람 꼴보기 싫어요
내리게 하면 좋겠어요2. 극공감
'21.12.2 12:48 AM (114.203.xxx.133)저도요
제발 지하철에서 입 좀 다물고 갔으면 합니다3. .....
'21.12.2 12:48 AM (223.38.xxx.251)대화자제 스티커 붙어있는데..
몰상식한거죠.4. ..
'21.12.2 12:50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아뇨. 조심성 없는 거죠. 엘리베이터에서 떠드는 사람도 싫어요.
5. ㅇㅇ
'21.12.2 12:52 AM (175.207.xxx.116)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요
8명이 먹을 수 있는 자리이지만
열십자 칸막이가 2개만 있어서
가운데 2칸은 칸막이가 없어요
그래서 그 2칸은 1명만 먹는데
오늘 상사가 이미 2칸 짜리에 앉아있는 제 옆에 앉더라구요
칸막이 옆 1칸짜리는 비어 있는데 말이에요
밥 먹으면서 계속 수다 ㅠㅜ6. @@
'21.12.2 12:54 AM (125.129.xxx.137)저는 카페나 식당에서 마스크도 벗은채로 쉴새없이 떠드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거의 안가는데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식당가면 저희는 진짜 조용히 밥만 얼른 먹고 나와요 그런데 꼭 쉴새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ㅠㅠ
7. 전
'21.12.2 12:57 AM (14.32.xxx.215)카페에서 마스크벗고 지원금 타는법 공유하던 조선족인지 탈북민인지...정말 구타유발자더라구요
종업원한테 말했는데 일부러 한입 남기고 떠든대요
미쳤나봐요8. 아이고
'21.12.2 3:45 AM (119.149.xxx.91)전 지금 취업교육중인데 저도 오십대지만 그 오십대 아줌마
조그만 교육장에서 마스크 벗고 먹으면서 떠드네요.
몆번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쉬는시간에 뭘 그리도 먹어대는지..
마스크 썼다가도 얘기할 때는 내리고 떠듭니다.
눈치를 줘도 반복되니 먹고사는거보다 목숨이 더 중하니 그만
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9. ..
'21.12.2 4:39 AM (112.167.xxx.66)저도 엘레제이터 안에서 말하거나 통화하는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10. 코로나
'21.12.2 5:15 AM (218.153.xxx.49)처음 돌때는 지하철에서 말도 안하고 조심하더니
지금은 대화나 통화 거리낌없이 해요11. 별난취급
'21.12.2 6:03 AM (1.237.xxx.71)헬쓰장등록을 코로나걱정으로 미뤘더니 주변인들이 별나대요ㅠ 아 진짜 걱정안되나들??
12. 버스는
'21.12.2 7:11 AM (211.218.xxx.114)버스는 어떻고요
아가씨둘
아줌마들
버스가 떠나가라
통화는 왜그렇게 길게하는지13. 넘넘 싫음
'21.12.2 8:24 AM (210.223.xxx.119)식당에 아무도 없길래 빨리 먹고 나오려고 가서 앉아있는데 다음 들어온 모자가 넓고 자리도 많은데 굳이 우리 옆옆에 앉더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들더니 마스크 내리고 폭풍통화. 진짜 짜증나서 갈구는 데도 아랑곳 안 하고. 주인이 가서 통화자제해달라하니 눈도 안 마주치고 나가버림 정말 삭퉁바가지들 인성 안 된 것들이 민폐 끼쳐도 모르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