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남아
키 173
몸무게 85...거의 성인수준으로 봐야 무방.
11월 5일(금) 정오무렵 1차 접종후 저녁되니 맞은 부위 딱딱해지고 큰 반응 없으니 밤새도록 게임하며 무리. 토요일 다음날 몸살기운 있어서 힘들다고 타이레놀 4시간 간격으로 한알씩 두알 먹고 하루 종일 기진맥진하며 잠만 잤어요. 일요일 되니 아무렇지 않게 호전.
11월 26일(금) 2차 접종.
지나름 소문 들었는지 2차가 아프다던데하며 1차때처럼 접종당일날은 게임 않하기로 약속함. 2차는 맞은 부위도 말랑말랑 너무나 멀쩡. 진심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주말동안 게임하고 수행대비 축구 드리블 연습도 하고
지내다 오늘 등교.
생후4개월때 모세기관지염 발병후 두돐까지 해마다 서너번 병원 입퇴원 반복하며 고생하다 6세때 천식완치. 초등 4년까지..병원에 갈일 한 손 꼽을 정도로 건강. 이후 장이 좋질 않아 서너달에 한번씩 장염걸리고 충수염으로 수술하고 학교도 병가로 결석이 빈번한 정도였어요.
아무튼..한시름 놓은 듯 합니다.
경기도 사는데..아이들 만나 수업하는데 2년 동안 울 애도 저도 코로나 검사 한번 받아 본적이 없어요.
사람 만나는 일. 많이 줄였고 외부인들과의 식사도 코로나전 1/10로 줄였어요.
다들 마스크 잘 끼고 건강 챙기자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남아 화이자백신 접종완료 후 반응 공유
..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1-11-29 12:19:44
IP : 118.21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1.29 12:23 PM (175.125.xxx.199)중딩아들이 있어 참고하겠습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문자 왔더군요. 아무래도 백신 맞아야 되겠어요.
반에서도 거의 반이상 맞고있답니다.2. 나는나
'21.11.29 12:28 PM (39.118.xxx.220)제 아이도 중1 남아이고 지난주에 1차접종 했는데 팔 조금 아팠던거 빼고는 잘 지나갔어요.
3. 흠
'21.11.29 12:40 PM (121.165.xxx.96)다행이네요
4. 저도
'21.11.29 1:12 PM (210.90.xxx.55)중1 남아 키 170 / 60
1, 2차 모두 팔 뻐근한 증상 외 없었어요5. ...
'21.11.29 1:36 PM (121.143.xxx.82)제 아들과 동급이네요
1차 화이자 일주일 됐고 아무일도 없이
지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