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배추에 양념바르는 팁있을까요?
많은 배추에 양념바르면 손가락도 아프던데 어떻게하면 조금 더편하게 할수있을까요?
가령 배추 1/4쪽을 엎어서? 바르게? 한장씩 들추면서 바르나요?
미리감사드립니다^^
1. ㅇㅇ
'21.11.29 11:5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손가락에 양념을 쥐로 손으로 넣어준다 생각하지 마시고
양념을 손 전체에 손에 힘을 주지 않은채로 가볍게 웅켜쥐고
그 상태로 바른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양념이 손에서 조금씩 저절로 빠져나오고
가볍게 웅켜쥔 동작에서 손바닥을 보면 네손가락과 엄지손 가락 투툼한 부분
그 틈새로 그냥 발려진다는 느낌으로요...
배추는 잘린 단면이 위로 오게 하고
몽땅 잡아 들고 위에서 한장씩 내리면서 하는거구요2. ᆢ
'21.11.29 11:59 AM (210.94.xxx.156)반통씩 속넣고
속넣은후 쪼개서
마지막잎으로 싸듯이 담아요.3. 하는법이
'21.11.29 12:01 PM (211.46.xxx.209)내가 하는 방법이 맞는가 모르겠는데.........
댓글이 없어 일단 적어요
절인배추는 보통 한통을 1/2쪽으로 내잖아요
그럼 1/4로 자르지 말고 그냥 놓은채(엎어 놓는거 아님)
젤 바깥족 잎 먼저 쫙 피고 나머지는 머리채 잡듯 왼손으로 잡아요
그리구 김치 양념 오른손으로 잡아서 줄기쪽은 듬뿍, 잎쪽으로 가면서 슬슬 그냥 남은 양념 스치듯 발라요
다음 잎 펴주고 또 바르고..그다음 잎 펴서 또 바르고......
다 바른다음 먹기좋게 칼로 반 갈라서 1/4쪽으로 만들어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으면 됩니다4. 전
'21.11.29 12:04 PM (106.101.xxx.101)일단 배추 바깥쪽에 양념을 바르고 뒷쪽 잎부터 한장씩 앞으로 넘기면서 발라요 잎파리쪽보다 줄기쪽을 빠지지않게 바르구요 잎파리는 대충 발라도 묻거든요
5. ...
'21.11.29 1:13 PM (1.237.xxx.156)머리채 꽉 휘어잡고 한장한장 넘겨가며뿌리쪽에 바름
6. ...
'21.11.29 2:11 PM (58.148.xxx.122)저는 배추 앞에부터 바르니까
양념 묻는 잎 넘길 때 불편하고 양념 빠져 나와서
반대로 엎어놓고 맨 뒷장부터 펴서 발라요.
그럼 양념은 움직이지 않고 위로 차곡차곡 쌓여요.
잎은 바르지 말고 줄기에만 바르세요.7. 김치
'21.11.29 3:43 PM (117.111.xxx.131)소중한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