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코트 침 흘리다가

[..]

막스마라 라브로인지 카멜색이요
제가 카멜색 잘받아서 기존에 있던 카멜코트잘입거든요
약간 돈모아서라도 살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날 무렵에 82서 어떤 댓글보고 빵 터져서
지름신 퇴치됐어요 ㅋ
이러다가 나라가 청도 우시장 되겠다나, 소시장되겠다나?
암튼 트렌치코트 일제히 입듯이 같은색 다 입고 다니는
생각하니 ㅋ 그래서 안사고 한섬에서 다른색상 샀어요 진한색요

[ㅋㅋㅋ]

저도 막스마라 소색 있어요.
라브로는 타바코색이 이쁘던데요.

[..]

저도 첨부터 소색이 젤 예뻤던지라
근데 저라도 그 대열에서 빠지려구요 ㅋ

[ㅎㅎㅎ]

황소가 더 일을 잘 한댑니다

아니다 이눔아

아웅 저는 망토형 코트 보고 있는 데 입으면 팔없는 줄 알고 빵봉지 목에 걸어주셨다는 웃긴 얘기가 생각나 시도 못하겠는 거 있죠^^;

[앗 제댓글이예요]

그러고보니 중동이었다면 낙타색으로 보일 게 우리나라라서 소색으로 보이는 건가봐요

[ㅋㅋ]

망토코트 넘 웃겨요 ㅋㅋ
아 청도우시장 댓글쓴분 나타나셨네요 ㅋ
앞으로 카멜색 코트는 못 살듯 해요 ㅋ

[네]

옛날에 덩치 좀 있는 분들이
흰색 밍크 코트, 브라운 밍크 코트 입고 있으니까
백곰, 불곰인줄 아니까 포수 조심하라던 이야기 생각나네요.

[저 어제]

지하철 탔는데 맞은편에
그거 입고있는 여자분보고
청도 우시장 댓글 생각나서
혼자 풉...웃었어요.
볼때마다 떠오르겠어요.
웃음버튼됨..ㅋㅋㅋㅋ

[막스마라]

막스마라는 토바코가 이쁘죠

[..]

토바코도 찐한 황소색 아닌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