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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학생들이 풀어 본 수능문제

쇼킹 조회수 : 5,780
작성일 : 2021-11-28 20:26:20
믿기지 않네요.  일본식민지에서 독립한지 오래인데
이제 그만 필리핀이나 쉽게 배우는 실용영어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영상보고 나니 한국학생들이
너무 시달리는거네요. 


IP : 221.149.xxx.17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
    '21.11.28 8:26 PM (221.149.xxx.179)

    https://youtu.be/M_uGV2L5q3s

  • 2. ...
    '21.11.28 8:33 PM (125.191.xxx.252)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등급을 나눠야하는 시험이다보니까요. 외국에서 6년살다온 울딸은 수능영어가 막 어렵지는 않은데 풀기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현지에서도 거의 쓰이지않는 구절이 많고 또 문장이 깔끔하게 끝나는게 아니라 한국문장식으로 말하면 그러므로 그렇지아니하니 그렇다고 할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다 말할수 있는건 아니다...ㅎㅎㅎ 뭐 이런식으로 추접스럽게 꼰다고 하더군요.

  • 3. 어떻게
    '21.11.28 8:36 PM (211.206.xxx.180)

    바뀌든 그에 맞춰서 지금 잘한 아이들이 잘합니다.

  • 4. 영국남자 노노
    '21.11.28 8:43 PM (217.149.xxx.155)

    돈독오른 부부 소비 안해요.
    한국 호구로 알고 떼돈벌어 런던에 건물까지 사놓고
    코로나터지니 한국 기어들어와 방역수칙 안지키고
    생일 영상 찍고 한국 의료보험 공짜로 누리려는
    검머외 바퀴벌레 인종차별 쓰레기들.

  • 5. 나참...
    '21.11.28 8:46 PM (1.227.xxx.55)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공부 잘하는 애들이 수능국어 다 만점 받나요?
    영국인이 어렵고 이상하다 하면 그게 진리예요?
    수능영어는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능력을 갖췄는지 보는 시험이예요.
    만점자도 수두룩하게 나와요.
    그나마도 절대평가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 6. 어떻게
    '21.11.28 8:47 PM (1.234.xxx.165)

    바뀌든 지금 잘한 아이들이 잘하는 거....실용영어로 가도 잘 하는 애들은 잘 하겠죠. 그렇다면 더 실용영어로 가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잘 못하는 아이들도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배울 권리가 있는 것이겠죠. 시험에 줄세우기 기능만 있나요? 교육, 학습의 기능이 먼저죠.

  • 7. 수능은
    '21.11.28 8:50 PM (1.227.xxx.55)

    실용영어, 실용한국어 테스트하는 문제 아닙니다요.
    대.학.수.학.능력평가입니다.

  • 8. ㆍ.
    '21.11.28 8:51 PM (221.149.xxx.179)

    영국선생님도 수능문제 풀어보신 오래 전 영상
    있었네요.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https://youtu.be/QcNidKJZkgY

  • 9. 수능은
    '21.11.28 8:55 PM (1.234.xxx.165)

    실용영어가 아니라는 분. 물론 실용영어(여행이나 물건 사고 파는 정도의 영어)는 아니지요. 그러나, 대학에서 원서 읽을 정도의 영어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용영어지요. 영문학 전공자들도 안보는 수준의 영어 고전이나 대학졸업후 읽을 만한 전문 내용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10. 게다가
    '21.11.28 8:56 PM (1.234.xxx.165)

    문제푸는 요령이 있으면 1등급 정도는 올릴 수 있는 시험이 진정 수학능력을 예측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11. ..
    '21.11.28 8:58 PM (219.255.xxx.153)

    수능영어 옹호하는 사람은 뭐야.

  • 12. ...
    '21.11.28 9:0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지문을 요즘 글에서 뽑으면 될 텐데

  • 13. ....
    '21.11.28 9:01 PM (175.124.xxx.193)

    수능영어 각종시험영어
    전부 차라리 토익 말하기로 바꿔야하지않나요

  • 14.
    '21.11.28 9:03 PM (223.62.xxx.253)

    영어를 배우는 목적을 생각하면 실용영어로
    가는게 맞죠
    수능영어도 그렇고
    단어외우기,문법 시험등 중고등 내신 영어도
    바껴야 한다고 봐요
    초등때 아무리 원서 열심히 읽고
    회화 해가며 영어 열심히 하면 뭐해요
    고학년 되면 다 입시영어로
    문법공부,단어스펠링 외우고 있고
    그러던데요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뭔지를
    생각하고 접근해야 할것 같아요

  • 15. 언어인데
    '21.11.28 9:08 PM (220.81.xxx.171)

    말못하면 무슨 소용이..수능 영어 차라리 없애야해요.
    폐해가 너무 커요. 영어 학원들만 살판나고..가성비 제로

  • 16.
    '21.11.28 9:10 PM (223.62.xxx.253)

    그리고 수능 국어에서 이미 평가하고 있는 것들을
    굳이 영어에서도 어려운 지문 써가며 할 필요가 있냐 이거죠
    영어교육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 17.
    '21.11.28 9:11 PM (112.152.xxx.177)

    영어는 말하고 듣기 위주의 실용영어로 바뀌면 좋을 듯요

  • 18. ㅇㅇ
    '21.11.28 9:17 PM (110.70.xxx.201)

    말하고 듣기는 수능때 측정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수학능력 시험이란건 텍스트를 보고 분석해내는 능력인데 영어 자료를 해독하는 능력이 기본이에요
    석박사 가더라도 영어 논문을 읽고 전공을 깊이 파지 영어로 대화하고 있지 않아요

  • 19. ㅇㅇ
    '21.11.28 9:19 PM (110.70.xxx.201)

    그리고 말하기 듣기 시험으로 가면 결국 어릴때 유학보내내거나 원어민 과외붙이는 애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돈칠하는 시험이돼요

  • 20. 사람들이
    '21.11.28 9:31 PM (115.140.xxx.213)

    착각하는게 수능은 수학능력평가입니다
    당연히 공부로 가야지 실용영어로 가면 어떻게 평가합니까?
    글고 실용영어로가면 그것이야 말로 돈과 시간이면 다 되요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기능이니까요
    만약 실용영어로 평가하면 돈있는 집 애들만 영어 잘하게 될겁니다

  • 21. 그리고 자꾸
    '21.11.28 9:35 PM (115.140.xxx.213)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한테 왜 수능을 풀리고서 영어 교육이 문제 있다고 하는거죠??
    수능국어문제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풀리면 잘 풀것 같나요?
    그럼 수능 국어도 문제가 있는게 됩니까??
    공부하려고 가는 대학시험은 그 목적에 맞게 평가하면됩니다

  • 22. 이러니
    '21.11.28 9:47 PM (220.81.xxx.171)

    바뀌는게 없이 30년전이나 지금이나..에휴

  • 23. 영어강사
    '21.11.28 9:49 PM (112.172.xxx.4)

    영어는 본질적으로 문법이 중요한 언어에요. 한 단어가 우리 한국어처럼 정해진 품사로 쓰이지 않고 여러 품사,여러 뜻으로 쓰이니 문법 공부를 하지 않고 영어를 잘 할 수가 없어요.

    115님 말씀이 정말 지혜롭습니다.

  • 24. 국어는?
    '21.11.28 9:55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수능 국어 풀어보고 점수 알려주세요. 국어도 한국사람이 풀어도 만점 힘들어요.

  • 25. 000
    '21.11.28 10:34 PM (116.33.xxx.68)

    착각하는게 수능은 수학능력평가입니다
    당연히 공부로 가야지 실용영어로 가면 어떻게 평가합니까?
    글고 실용영어로가면 그것이야 말로 돈과 시간이면 다 되요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기능이니까요
    만약 실용영어로 평가하면 돈있는 집 애들만 영어 잘하게 될겁니다22222

  • 26.
    '21.11.28 10:42 PM (218.236.xxx.89)

    어쩔 수 없죠
    경쟁 사회인데……………줄을 세워야 하고 객관적이어야하니까요. 근데 요즘 애들 그렇게 예전처럼 목매달고 수능공부에 올인하는 세상도 아니구요.
    우리나라 처럼 인간자원이 중요한 나라는 공부 열심히 해야죠

  • 27. 테나르
    '21.11.28 10:44 PM (14.39.xxx.149)

    학문을 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건데 회화정도 해서가능한 건가요?
    한국말 하는 모든 사람이 대학에서 학문하는 정도의 수준을 갖고있지는 않잖아요

  • 28. ...
    '21.11.28 11:44 PM (88.130.xxx.208) - 삭제된댓글

    실용영어로 평가하면 돈있는 집 애들만 영어 잘하게 될겁니다333

  • 29. ...
    '21.11.29 12:17 AM (1.241.xxx.220)

    회화를 한반에 수십명있는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까요.
    읽기, 쓰기, 듣기 정말 시험 문제용이 아니라 제대로 배워두면 회화도 배우기 쉬워져요...
    저도 뭐 생존영어 정도 하지만... 회화공부를 나중에 회사다니면서 자연스레하다보니 학창시절에 배운게 영 쓰레기는 아니구나 싶던걸요.

  • 30. ...
    '21.11.29 12:18 AM (1.241.xxx.220)

    수능시험 난이도의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그런듯...

  • 31. 115 동감
    '21.11.29 12:42 A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착각하는게 수능은 수학능력평가입니다
    당연히 공부로 가야지 실용영어로 가면 어떻게 평가합니까?
    글고 실용영어로가면 그것이야 말로 돈과 시간이면 다 되요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기능이니까요
    만약 실용영어로 평가하면 돈있는 집 애들만 영어 잘하게 될겁니다 2

  • 32. 115 동감
    '21.11.29 12:44 AM (117.111.xxx.103)

    착각하는게 수능은 수학능력평가입니다
    당연히 공부로 가야지 실용영어로 가면 어떻게 평가합니까?
    글고 실용영어로가면 그것이야 말로 돈과 시간이면 다 되요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기능이니까요
    만약 실용영어로 평가하면 돈있는 집 애들만 영어 잘하게 될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

    Sat같은 시험 공부해본 사람은 수능영어는 쉽게 풉니다. 쉽다 어렵다를 떠나서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서 포맷이 아주 나쁘지는 않아요.

  • 33. 대학입학시험
    '21.11.29 12:55 AM (211.244.xxx.88)

    누구나 풀수있는 문제를 내는 것이 아니고
    변별력을 갖추어야하는 시험문제예요
    영어만 하면 다 풀수있는 시험지가 아니라~
    한국인이면 수능국어시험 점수 잘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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