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불킥한 사연있어요.
1. ㅡㅡ
'21.11.27 3:40 PM (1.222.xxx.53)병문안에 빈손으로 가는 사람도 있군요.
지 먹을건 챙기고.
나같으면 같이 나눠 먹었겠네.2. 와씨!
'21.11.27 3:52 PM (223.39.xxx.42)안나라는분이 이상한거죠. 님이 뭔 잘못이 있어요.
병문안 빈손 간게 낯부끄러워서라도 같이 먹겠네요.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참나원.
님 어머니도 님한테 화낼께 아니라 웃고 말일이지
님을 야단쳐요? 암튼 종교인들 가식은 알아줘야해요.3. ..
'21.11.27 3:54 PM (175.223.xxx.178)그건 안나자매가 이불킥할 사연인데…
4. 그러게
'21.11.27 3:55 PM (223.39.xxx.179)두개면 하나는 아이고 그럼 하나는 먹읍시다 하겠구만 참 야박하네요.
5. ^^
'21.11.27 3:56 PM (125.130.xxx.23)제가 볼 때는 님이 이불킥할 사연이 아니고
그 안나란 분인 것 같은데요...
하나는 나눠 먹을 걸 그랬나...고 해야 정상일 것 같은데 모르죠
그녀의 인성에 달렸겠지만.6. 그래서
'21.11.27 4:00 PM (110.13.xxx.185) - 삭제된댓글안나씨는 님집에서 아무것도 안드신거죠?
7. 원글
'21.11.27 4:07 PM (1.245.xxx.138)아니요,같이 다 우리집에서 짜장면도 드시고 쥬스도
드셨어요^^
처음엔 좀 면구스러웠다고 해야하나,
그걸 물어보지도않고오~~
함부로 남으꺼에 손대냐,좀물어보고 하등지~~
진짜 쪼옴 ᆢ 그랬지요8. . .
'21.11.27 4:20 PM (49.142.xxx.184)그 안나라는 사람이 참 별로네요
먹을걸 왜 남의집 보이는데다가 둠?
같이 먹음 될것을
비루한 행동9. ㅇㅇ
'21.11.27 4:21 PM (211.36.xxx.158)저도 ...
아이 유치원때 친하지도 않은 성별 다른 동네 아이를
그 엄마 부탁으로 하원해서 놀고 먹고..
그엄마 애데리러 오며 손에 빵집 봉투가..
저한테 내미는줄 알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었는데 , 그게 아니라 애 신발 신기려고 내려놓던
언니 그거 저희 건데요 ㅋㅋ
아놔..ㅜㅜ
누가 이거 드시라고 말과 행동으로 전하기 전엔 절대 우리꺼 아니라는거.. 배웠어요10. ᆢ
'21.11.27 4:24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그 안나같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적있어요 참 뻘쭘했네요11. 수치
'21.11.27 4:35 PM (112.154.xxx.91)수치를 느껴야 할 사람은 빈손으로 온 그 안나라는
사람이죠. 환자에게 빈손으로 와서 환자의 가족으로부터 기여코 접대를 받아가는 그 부끄러움12. 흑..
'21.11.27 4:56 PM (121.154.xxx.157)전 모임에 빵을 사가지고가서 총무님께 드렸어요..나눠먹자고
그런데 개인애게 준줄알고 가져가신.ㅠ
치사하게 그거 내놓으라고 못하고..나이값을 우째 먹었을까...난 빈손으로간여자가되고.ㅠ13. ᆢ
'21.11.27 4:56 PM (118.235.xxx.161)와 현금봉투라도 들고왔음 몰라도(사실그래도)
진짜...안나자매 흑역사네요
흑역사인줄 모르면 그게더심각ㅡㅡ14. 안나가 뻔뻔하죠
'21.11.27 5:09 PM (217.149.xxx.244)자기거래도 저렇게 내오면 그냥 아무말 없이
다 같이 먹어야지.
병문안이 아니라 지 점심 공짜로 먹으러 오나봐요?15. .........
'21.11.27 5:09 PM (175.112.xxx.57)그럴 때는 그냥
"어머 전 어머니 입맛 없을 때 드시라고 갖고 온 병문안 선물로 가져오신줄 알고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염치가 있으면 그 안나인가 뭐신가 하는 여자가 민망해해야지.16. ...
'21.11.27 5:11 PM (220.81.xxx.26)그럴 때는 그냥
"어머 전 어머니 입맛 없을 때 드시라고 갖고 온 병문안 선물로 가져오신줄 알고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염치가 있으면 그 안나인가 뭐신가 하는 여자가 민망해해야지. 222217. 참
'21.11.27 5:20 PM (180.230.xxx.233)상황이 그러면 그냥 같이 먹지 그것을 기어이 도로 받아가시는 안나라는 분도 참 딱하네요.
18. 안나 바부탱이
'21.11.27 5:37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아 같이 먹어요 하면서 살아야 부자가 되죠.
정말 깊은 사연이 있는 빵이라면 모를까 그거 아껴서 뭐하겠어요.19. 리기
'21.11.27 5:43 PM (125.183.xxx.186)안나라는 분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아직 주지 않았는데 당연히 나 주는거겠지 하고 챙긴것도 매너가 아니긴 하네요. 저도 가족이 겪어보니 아픈사람 집으로 병문안 와주는거(와서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는것)굉장히 고마운 일인데...안나라는 분이 괜히 욕먹고 있잖아요.
20. ㅡㅡㅡ
'21.11.27 6:09 PM (222.109.xxx.38)아니 안나님은 민망하고 좀 그렇긴해도 그럴 수 있을거 같고 원글님도 뭐 자연스럽게 챙길수도 있고요
저는 제일 이상한게 엄마반응인데요
그게 그렇게 수치스럽고 뒷감정 남길만한 일인가요?21. 아뇨아뇨
'21.11.27 8:03 PM (211.219.xxx.121)그 안나라는 아줌마가 제일 별로인 사람인 거죠
누가 먹을 거를 준 거면 병문안 와서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렇게 잘 챙길꺼면 어따 맡기고 오든가.
참 못된 아줌마였던 거죠.
물론 원글님두 "이거 드리려고 가져온 거다"라는 말을 듣기 전에 챙기려 했으니 실수한 거는 맞긴 하지만
그 안나라는 사람이 진짜 별로인 거에요~
남의 집에 가면서 빵을 들고가면 병문안 선물로 오해받을 소지가 좀 있으니 들고오질 말든가~
어디 지하철 보관함에라도 넣고 왔어야죠22. ㅠㅠ
'21.11.27 8:50 PM (122.40.xxx.178)안나라는 분.. 나잇값못하네요. 항암걸린 친우 병문안을 빈손으로 와서 오히려 얻어먹고 갔군요
23. 참나
'21.11.28 12:42 AM (61.254.xxx.115)나잇살이나 먹고선 병문안오면서 빵도 굳이굳이 도로 가져가는 안나라는 사람이 더 이상하죠 님의 실수보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