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팔순
아들둘도 며느리둘도 아무도 모르고 있네요.
미혼딸인 저만 알고 있구요.
자식있으면 뭐하나요.
다들 자기들 밥상차러주고 먹을때만 알지...
다 소용없어요
아마 도 엄마생신때 제가 끓여준 미역국 말구 며느리들은 한번도
끓여준적 없어요.
1. ...
'21.11.23 10:14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참... 님도 그렇네요. 님 형제들이 챙기는거지 며느리 미역국 타령하는 거 너무 웃겨요. 님 형제들한테 님이 한소리 하세요. 엄마 생일 좀 챙기라고요.
2. 건강
'21.11.23 10:16 PM (175.118.xxx.177)이야기 하세요
이번 어머니 생일이 팔순이라고
남동생이나 오빠에게3. 올해
'21.11.23 10:17 PM (175.125.xxx.199)팔순이면 41년생인가아님 42년생?
4. ...
'21.11.23 10:25 PM (211.221.xxx.167)님도 여자면서 친아들들은 쏙 빼놓고 며느리 욕하는군요.
친아들도 안챙기는 팔순
친아들은 욕도 안먹네요5. 에구
'21.11.23 10:27 PM (118.221.xxx.222)어머님께서 팔순인데 모르고 있다니..
서운하시겠어요 ㅜㅠ
지금이라도 빨리 알려줘 같이 의논하셔야죠
괘씸해하지만 마시고..6. 올해팔순
'21.11.23 10: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42년생입니다.
칠순 52년생
환갑 61년생7. ㅇㅇ
'21.11.23 10:32 PM (175.125.xxx.199)42년생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8. 기대
'21.11.23 10: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친자식도 모르고 안챙기는걸 며느리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9. . .
'21.11.23 11:00 PM (49.142.xxx.184)그 며느리들도 친정부모 챙기겠죠
친자식들끼리 총대 매셔야해요
며느리 사위는 거들고요10. ㆍㆍㆍㆍㆍ
'21.11.23 11:01 PM (211.208.xxx.37)자식인 아들 둘 다 그모양인데 남의 자식인 며느리 탓하기도 우습죠. 아들들한테 원글님이라도 연락하세요. 우리집은 할머니 생신이나 병원갈일 같은거 생기면 고모한테 아빠폰으로 전화 옵니다. 같은 자식인데 알려주고 너도 챙기라고 하는거죠.
11. ...
'21.11.23 11:07 PM (221.151.xxx.109)남자형제들한테 미리 연락하고 힌트주세요
안챙겨서 서운타 마시고12. ㄱㄱㄱㄱ
'21.11.23 11:10 PM (125.178.xxx.53)웬 며느리 미역국타령..
어머니세대세요?13. 아마
'21.11.23 11:26 PM (99.228.xxx.15)님이 결혼했음 님 남편도 몰랐을겁니다.
아들만 욕하세요..14. 와..
'21.11.23 11:55 PM (113.60.xxx.174)자식 형제들도 모르는것을
왜 남의자식 탓해요?
꿍하고 앉아서 어쩌나 보자 눈에 불켜고
있지말고 원글님 형제들한테 연락해서
상의를 하던가 해요
애먼 남의 자식들 꼬투리 잡지말고.15. ....
'21.11.24 12:18 AM (183.100.xxx.193)형제들을 꾸짖으세요. 대체 어떻게 자식들이 어머니 팔순도 모른답니까?
16. 며느리들은
'21.11.24 12:31 AM (180.229.xxx.203)알지만 나서지 않을수도 있죠.
나서면 다 감당 해야 할수도 있으니까.
아들들은 원래 남자들 그런거 잘 모르고...
딸있는데
나서서 주관 하던지요.
아빠 안계세요?
아빠랑 주관 하세요.
꼭 누가 해야 한다는 법 있어요?
이래서 시짜 싫어 하는겁니다.
왜 아들 며느리탓을 해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딸도 있는데
생각 있는 사람이 하면되지
엄마가 평소 며늘들한테
잘못했나부네17. ...
'21.11.24 12:41 AM (112.155.xxx.76)시어머니가 팔순이면 며느리들도
중년 나이는 됐을텐데 그냥 모른척 하는것도 그러네요
서로 나쁜 사이가 아니라면 오빠들하고 의논하세요
남의 자식들 빼고 본인 형제들만 카톡방 만들어서
얘기해보세요18. 팔순
'21.11.24 4:47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뭘챙겨요. 그냥 여느날 일상날 처럼 비나가야지 서운하긴 뭐가 서운하단건지 55살 먹도록 생일상 한 5번이나 받아봤나요. 그거 받은다고 뭐가 달라진다고ㅠ
19. ㄱㄱㄱㄱ
'21.11.24 8:19 AM (125.178.xxx.53)아무도 몰라요? 물어보신건가요?
칠순도 팔순도 조용히 지나가는 분위기이긴하죠
코로나때문에
각자 따로 만나 밥먹고 용돈드리는 정도..20. 셀프
'21.11.24 10:15 PM (125.184.xxx.101)그 며느리들한테 상처 많이 주셨나보죠
시누도 보아하니 옛날 시누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