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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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의 부동산 문제 뭐가 문제였나 명쾌하게 해석한 이진우기자
1. 원글
'21.12.1 9:32 AM (211.114.xxx.70)2. ㅁㅁ
'21.12.1 9:35 AM (92.38.xxx.48) - 삭제된댓글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인정하지 않겠다 정책을 사용하는게 시장을 왜곡시킥 부작용을 가져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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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클릭해서 들을 정성은 없고.ㅎㅎㅎ
이 말은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돈을 더 벌고 싶어하고 재산을 불리고 싶어하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다주택자는 무조건 적폐 투기꾼
이러면서 희한한 규제에 세금에 갖다 부으니
집값은 오히려 두세배 튀어서
젊은 사람들 첫 집 장만을 너무너무 어렵게 만들어놨죠
전세도 오르도 그나마 귀해지고 월세도 오르고요
수십채씩 사고 파는 그런 투기꾼도 있나보죠, 전 본 적 없지만
그치만 그냥 노후대비용으로 혹은 자식 주려고 한두채 더 사 놓는 것까지 목을 죄어대니 참 희한한 정부예요3. 저 사람
'21.12.1 9:39 AM (51.79.xxx.105)이재명 쪽 아니에요?
정영진이랑 같이 방송하던데
진작 얘기하든가 이제 와서 웬 뒷북?4. ……
'21.12.1 9:43 AM (211.245.xxx.245)추가하고 싶은말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막은거요. 주택보급율만으로 100% 보급됐다고 도심재생이니 하며 벽화그리던 정책도 결국 신축수요ㅜ급증, 멸실주택을 고려하지않은 주요 실책중 하나에요. 서울시 주택공급 평균 5만호가 2만호로 급감해 가격상스ㅇ견인. 너무 나이브했어요
그리고 이 모든걸 감수하고 부동산정책을 수용하려고 해도, 엘에이치공사 나 화천대유같은 정부와 지자체,개발업자들 결탁은 건드리지도 않는다는거에요. 홍콩부동산도 문제진단에서 집을 사는 시민들을 원인으로 보지않거든요. 토지를 수용하고 토지를 공급하며 사업하는 개발주체를 감시하죠.
그냥 민주당은 이익공동체이자 무능하다는걸 또 확인시켜준 대표적 실책이 부동산.
참여정부때는 선의라도 있었지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요5. 이진우기자가
'21.12.1 9:44 AM (121.129.xxx.166)무슨 이재명 쪽. 항상 편을 갈라야 되는 건가요? 비교적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랑 친한가 누구의 의견을 좀 찬성했다고 해서 모두 누구편이라고 몰아가지 좀 맙시다.6. ㅇㅇ
'21.12.1 10:00 AM (113.10.xxx.90)에그... 정책잘못은 인정도 안하고 그저 정치논리. 진짜 한심
7. 안타까움
'21.12.1 10:12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지금 꼭대기까지 올라서
연착륙시켜야 될텐데
공급늘리면 되는데 집값 급등해서
무주택자 박탈감이 엄청나잖아요
그러니 정부에서 지들이 집값 폭등시켜놓고
다주택자 매타작해야 세금걷고
지지층 표관리하거든요
일단 일주택자가 숫자가 80프로 이상이니까
일주택자가 매물 내놓을 수 있게
공급규제 풀고 실거주 완화하고
임대차3법풀면 전세매물 늘어나는데
이것도 민주당이 매타작하면서 무주택자들
배아파하는거 달래줘야 하니까
그냥 이대로 쭉~~~~
서로 미워하고 갈라치기하며 살아야죠 뭐 ;;;;;8. 부동산 연착륙
'21.12.1 10:56 AM (106.101.xxx.99)성공하길!!!
9. ㅇㅇ
'21.12.1 11:58 AM (39.117.xxx.200)서울 재건축은 진짜 이젠 손대기 어렵게 만들어 놓지 않았나요?
그거 이제와서 다 허가하자면 멸실주택 이주수요 폭증해서
이제 안정화되어 가는 전세가 다시 폭등시킬 거고
그 전세가가 다시 매매가 폭등시킬 수도 있고
그렇다고 계속 불허하기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연한까지 같이 도래하기 때문에
마냥 막을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냥 막았다간 그 때문에 1기 신도시까지 막혀버리고
1기 신도시는 신도시 특성상
서울에 비해 아파트 거주민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지자체 단체장들 다 날라갈게 뻔하거든요.
무조건 재건축 재개발 불허하기만 하더니
똥을 제대로 쌓아놓은 거죠.
손을 댈래야 댈 수가 없게 만들어 놓고...
3기 신도시 입주한다고 해봤쟈
3기는 소형 평형 위주라 (소형이라 쓰고 극소형이라 읽을께요)
적정 평형 원하는 중산층 수요 다 감당하기 힘들테고
결국 서울 아파트 가격의 지나친 상승을 막기 위해서라도
재건축, 재개발은 필요할 수 밖에 없을텐데
지금처럼 시간차 두고 천천히 허가하기엔
1기 재건축 연한까지 도래해서
마냥 여유부릴 수만은 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