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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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 소리가 참 좋아요
요녀석 목말랐나보네...싶고 소리만으로도 너무 귀여워요.
1. ..
'21.11.22 2:18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저도 물마시는소리요~
2. ...
'21.11.22 2:19 PM (211.221.xxx.167)자다가 일어나 캄캄한데도 길 잘 찾아서
물 먹고 오는 소리 들리면 그렇게 기특할수가 없어요 ㅎㅎㅎ3. 숨소리도
'21.11.22 2:20 P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골든 리트리버에요. 잠들기 전에 푸우 하고 숨을 내쉬는데, 마음이 편해져요 .
4. 새벽쯤
'21.11.22 2:21 PM (122.32.xxx.116)저랑 자던 침대에서 기지개 켜고 일어나 콩 뛰어내려서 이방 저방 돌아다니고
쉬하고 물먹고 다시 침대위로 올라와서
이불 들추라고 해서 들어와 자리잡고
사람 일어날때까지 또 자는게
저희 강아지 새벽 루틴이었어요 ㅎㅎㅎ5. 너무 기특하죠
'21.11.22 2:23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컴컴한데도 자다 일어나서
물도 먹고, 쉬도 하고
물 마시고 꺼억하고 트름하는 소리도 예뻐요.6. 저는고양이
'21.11.22 2:23 PM (76.94.xxx.139)그릉대는 소리가 너무 이뻐요~~
이녀석 좋아하는구나~하는..ㅎ7. 땡큐
'21.11.22 2:24 PM (175.114.xxx.84)쟙쟙쟙 물마시는 소리 진짜 너무 좋아요. 안아달라고 작게 으르렁대는 소리도 좋구요.
8. ㄱㄱㄱㄱ
'21.11.22 2:26 PM (125.178.xxx.53)전 자리잡고 누워서 나지막하게 으응~대는 소리요 ㅎ
9. ㅋㅋㅋ
'21.11.22 2:34 PM (223.39.xxx.191)자다가 이불들추라고 어깨쪽 벅벅벅~긁는데
새벽에 자다깼어도 너무 귀여워서 기분좋게
이불 들어줍니다 ㅎㅎ10. 흠흠
'21.11.22 2:39 PM (125.179.xxx.41)헐 세상에ㅋ너무 귀엽네요
11. 음
'21.11.22 2:40 PM (106.242.xxx.91)위에 열거 해주신거 모두 저도 좋아하는 소리구요.
장난감 입에 물고 삑삑 소리 낼때도 귀여워요.
첨엔 빠르게 삑삑거리다 서서히 띄엄띄엄 삑삑 거리다
졸고있는게 마치 우리애들 키울때 공갈 젖꼭지 물다 잠든것
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워요.12. 토토즐
'21.11.22 2:42 PM (218.209.xxx.57)기지개켜고 하품하면서 끼이이이잉 이러는거요
첨엔 지도 모르게 나왔는데 그 소리만 내면 보호자가 이뻐 죽으려고 하니
이젠 대놓고 일부러 그 소리를 내요 ㅋㅋㅋㅋ
요물들13. 저도요
'21.11.22 2:48 PM (203.142.xxx.241)강아지 물 먹는 소리..챱챱챱...진짜 좋고 사각사각 발자국 소리도 좋고..
14. ......
'21.11.22 2:50 PM (222.109.xxx.222)우리개는 4키로 말티인데 아기때부터 하품을 엄청 요란하게 했었어요.
입 벌어지는 크기에 맞춰 아아아아아아아악 하면서 점점 커지는 소리.
중독성 있었는데
8살 된 작년부터 안하네요.
은근 섭섭해요 ㅎ15. 귀욤
'21.11.22 3:02 PM (223.38.xxx.83)우리냥이 코에다 귀 대고있을때 새액새액 콧숨 쉬는소리가
너무 좋아요
이 조그만게 살아있다고 이런 소리가 나나싶어 소중함16. 뭐에요ㅎㅎ~
'21.11.22 3:22 PM (211.178.xxx.140)숨 쉬어도 이쁘다
물 먹어도 이쁘다
걸어도 이쁘다
기지개도 이쁘다
생긴게 이쁘니까 뭘해도 다 이뻐해~~ㅎㅎㅎㅎㅎ
사람인 나도 그렇게 안이뻐해주는데
강쥐나 고냥이들은 복을 타고 났어요~~ㅎㅎㅎㅎㅎㅎㅎ17. ....
'21.11.22 3:26 PM (183.100.xxx.193)다들 너무 이뻐요 ㅎㅎ 저도 착착착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는 발톱소리랑 찹찹찹 물먹는소리, 기지개펴면서 으응~ 하는 소리 넘 좋아행소3
18. 공감
'21.11.22 3:36 PM (211.244.xxx.144)거기에 추가 하나 하자면 제 품에 안겨 안도의 한숨쉴떄 그렇게 이쁘더라구여...ㅋㅋ
19. 사랑해
'21.11.22 3:46 PM (211.109.xxx.192)맞아요맞아.
걷는 소리 물마시는 소리....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지요.
전 하나더!
저희 멍이는 억울한 일이 있거나 ?ㅋㅋ 속상한 일이 있으면
주둥이를 하늘로 올려서 웅얼웅얼 하소연 하거든요.
그 모습과 그 소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저는 혼자 일해서 출 퇴근도 같이하거든요..
정말 하루종일 사랑듬뿍주고 애지중지하는데요.
가끔은 우리 멍이가 너무 부러워요.
저도 어떤 존재한테 한없는 사랑을 받고 싶어요.
뭘해도 예쁘다 잘한다 옳지...칭찬받는 삶...^^20. ..
'21.11.22 4:40 PM (118.235.xxx.157)사료 오도독오도독 씹어먹는 소리도~
21. ㅇ
'21.11.22 4:47 PM (119.70.xxx.90)엊그제 단감먹는데 얼쩡대길래 줘봤더니
아삭아삭 어찌나 귀엽고 맛있게 먹던지ㅋㅋ
똥싸는것도 귀엽고 대견하자나요ㅋㅋㅋㅋ
이러니 맨날 들어가 공부하란 소리만 듣는 애들이
질투할수밖에요ㅋㅋㅋ22. ㅋ
'21.11.22 6:02 PM (118.235.xxx.31)할거다하고 와서 옆에 누워 한숨쉬는 소리도 이뻐요
23. ..
'21.11.22 7:45 PM (211.36.xxx.134)다 너무너무 이뻐요 모든 행동이 전부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