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쯤인가 거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센서가 들어왔다 나갔다 3번을 반복하더라구요
그냥 사람이 지나가는거면 들어왔다 나가면 그만인데
그게 3번씩이나 반복을 해서 지나서 밖에 나가보기는 했는데...
누군가 그랬을까요??
아님 그냥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괜히 신경쓰이네요;;;
저희도 자주그래요. 옆집이 나왔다 들어가도 그런듯
센서 교체나 수리해야해요.
어그저께 교체했어요
저도 자주 그래서 그냥 센서등은 아예 안써요
우리도 그래요.
이게 진동이 있어서 그런가 우리도 왔다갔다 해요.
전기사장님 다녀가셨는데 예민해서 그렇다고 햇어요.
대안으로 센스 쪽에 검은 테이프로 절반쯤 감으면 낫다고 하시던데
그냥 두고 있어요.
저녁에 바람 불거나 하면 혼자 왔다갔다 합니다.
우리집은 옆집에서 현관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꼭 우리집에서 누르는 것 같아서 신경 곧두설 때가 많아요.
현관키 소리가 엄청 큰 제품이 있더라고요.
한번씩 사람이 들어오나 싶어 화들짝 놀라요.
귀신이 어른어른... ㅎㅎㅎ
아니고요, 우리집은 종종 그러는데 평균적으로 비오는 날, 특히 장마때 자주 그래요
우리집 센서는 습도에 영향받나봐요
예전에는 거실 tv와 같이 그러더니, tv는 정신 차렸고 현관만 아직도 그럽니다
복도 센서등이 저절로 켜졌다 꺼져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바람 때문이었어요
복도 창문 잘 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