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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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만명 확진에 "국가 비상사태 직면"..봉쇄 배제 못해
보건장관, 봉쇄 가능성에 "아무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18일 신규 확진자 6만5000명 역대 최다치
1. ㅇㅇ
'21.11.19 10:5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코로나 초기 저 동네에서 그나마 사정이 나은 곳이 독일이었는데 왜 저러죠?
독일은 보건의료수준도 꽤 높은데 그런 것도 코로나앞에선...ㅠㅠ
초기엔 프랑스 중환자도 받아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럴 여력이 없겠네요2. 생각보다
'21.11.19 10:55 PM (1.222.xxx.53)마스크도 잘써요.
실내에선 대부분 써요.
영국이.마스크 잘 안쓰지 많은 유럽 국가가
마스크 잘 쓰는데 왜 저러는지 큰일이네요 ㅜㅜ3. 아아아아
'21.11.19 10:55 PM (14.50.xxx.31)저기 백신미접종자는 헬스장 미용실 등 밀폐된곳 못가구요
이제 대중교통도 못 타게 한다더라구요..4. ㅇㅇ
'21.11.19 10:5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 코로나가 이렇게 심하게 오래 갈 줄 모르고
그 때 독일뉴스보면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독일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주거든요. 제가 어릴 때 살기도 했고요)
접촉금지령 어겼을 때 벌금표 보면서
야 저기 벌금표 나왔다, 이러면서 웃었는데
참...이게 이렇게 잔인한 병인 줄 그 때는 미처 몰랐네요5. 유럽전체가
'21.11.19 10:56 PM (59.0.xxx.179)비상상황입니다
얼마전 영국 코로나 전문가가 한국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하던데요
한국처럼 해야 한다고 합니다6. ...
'21.11.19 10:57 PM (59.0.xxx.179)英 보건 전문가 "코로나19 대응, 한국서 배워야"
http://www.nocutnews.co.kr/news/5659391
스리드하르 교수, 가디언 기고 통해 한국 방역 높이 평가
한국, 단기적 방역 규제→ 중장기적 백신 확대
"지금이라도 한국서 교훈 얻어야" 촉구
스리드하르 교수는 영국과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막을 수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한국 등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7. ㅇㅇ
'21.11.19 10:5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근데 저럴만도 하단 생각이 드는게요
tvn에서 분데스리가 중계 해주잖아요
그거 채널 돌리다 보면 빽빽히 관중이 들어앉았는데 마스크는 다들 안 쓰고 있어요8. …
'21.11.19 11:05 PM (109.153.xxx.90)판데믹 전까진 지네들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선진국인줄 알았겠지만 판데믹 상황에선 대책없이 죽어나가는 뭔가 미개하기도 한 사고방식과 생활방식 이었던거죠.
판데믹이 패러다임을 바꿨어요.
그런 대대적인 의식개혁이 진행되지 않는한 유럽은 향후 수십년간 치명적 결과를 미칠 어떤 분기점을 지나고 있는 것일 수도요.9. ᆢ
'21.11.19 11:42 PM (211.243.xxx.238)에휴
마스크라도 철저하게 쓰지
진짜 뭘 그렇게 힘들다구 마스크 쓰는것이10. 독일 사시는 분
'21.11.20 4:30 AM (211.108.xxx.131)계시면 상황 좀 알려주세요
어디서든 마스크 쓰고 손씻기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어디서 헛점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요양병원, 학원가, 목욕탕 등이
확진자 발생이 많은 곳인데(뉴스에서 보면)11. 독일 사는데요
'21.11.20 4:39 AM (77.11.xxx.143) - 삭제된댓글마스크 잘 쓰는데도 겨울이어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접종율도 거의 70프로인데 그러네요.
제가 사는 독일수도에는 대중교통, 상점, 공공장소 이용시 다 마스크 씁니다. 길거리에서만 빼고요. 밀폐된 공공장소, 병원, 우체국등에서 는 한번에 실내에 들어가는 인원수 제한도 있었어요. 그래서 문밖에 줄이 길죠. 아마 다른주도 마스크에 대해 더 엄격하면 엄격했지 관대하지도 않았을텐데요.
학교생황은 잘 모르겠고..여기도 한국kF94보다 훨씬 두꺼운 의료용마스크가 의무인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12. 독일
'21.11.20 5:29 AM (217.149.xxx.37)얼마전 11월 11일에 쾰른에서 대규모 카니발했어요.
물론 마스크 안쓰고 사람들 떼지어 몰려서 축제.
미쳤죠. 미친 사람들.
내일 죽어도 오늘은 즐긴다.
쟤들 코로나 안무서워해요.
설마 내가? 이딴 망상으로.
빌게이츠가 칩 인체에 인식시킨다고 백신도 안맞고
매주 데모하고.
미쳤어요.13. 저도 독일
'21.11.20 6:09 AM (77.11.xxx.143) - 삭제된댓글축구관람이나 카니발등 야외에서 하는 활동에는 마스크 의무가 없어서겠죠. 베를린은 실내에서는 꽤 엄격해요. 이런 분위기에 접종률이 그렇게 낮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번지는지..
14. 저도 독일
'21.11.20 6:18 AM (77.11.xxx.143) - 삭제된댓글축구관람이나 카니발등 야외에서 하는 활동에는 마스크 의무가 없어서겠죠. 독일도 밀폐된 실내에서는 꽤 엄격해요. 재택근무 비율도 한국보다 훨씬 높고 독일인중 많은 부류들은 간염이나 접촉에 꽤 노파심이 많은 편이기도 해요. 물론 제한저치 답답하다고 축제에 가고 데모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요. 접종률이 사실 낮지도 않습니다. 독일 백신 접종률이 거의 70프로예요. 저는 백신에 대한 믿음이 과한게 아닌가 해요. 백신 접종이후로 경계심이 풀렸다가 백신이 생각보다 효과가 높지 않은거죠.
15. 백신효과
'21.11.20 6:23 AM (77.11.xxx.143) - 삭제된댓글축구관람이나 카니발등 야외에서 하는 활동에는 마스크 의무가 없어서겠죠. 독일도 밀폐된 실내에서는 꽤 엄격해요. 재택근무 비율도 한국보다 훨씬 높고 독일인중 많은 부류들은 간염이나 접촉에 꽤 노파심이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한조치 답답하다고 축제에 가고 데모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접종률이 사실 낮지도 않습니다. 독일 백신 접종률이 거의 70프로예요. 이제 비접종자 출입제한 하면 더 높아질테고요. 저는 국민성보다 백신에 대한 믿음이 과했던게 아닌가 해요. 백신 접종이후로 경계심이 풀렸다가 백신이 생각보다 효과가 높지 않은거죠. 그래서 한국도 백신믿고 경기심 늦추는 순간 같은 상황이 될 것 같아요.
16. ..
'21.11.20 7:47 AM (77.166.xxx.180)백신이 효과가 없는거죠. 근데 완전히 맹신하고 모든 조치를 다 풀어버린거고요. 그러다보니 예전보다도 더 많이 감염되는거에요. 사망자라도 적어야 되는데 이건 뭐 그것도 아니고. 백신 믿고 조치 다 풀어줬는데, 이제 그거 다시 고삐 못 조여요. 사람들 다 코로나 전처럼 생활하고 있어요. 여전히 백신타령이나 하고 있는 꼬라지가 답답할 뿐이죠. 안맞고 조심하는 사람보다 맞았다고 온 데 다 쳐돌아다니는 인간들이 더 무서운데 그런인간들이 널렸어요. 속터져..
17. ,,,
'21.11.20 8:36 AM (182.231.xxx.124)전세계가 왜 백신을 맞을수록 확진자 감당이 안될정도로 폭발을 하는지
우리나라도 백신안맞았을땐 200명선이던 확진자가 백신접종률 80프론 넘어가는 시점엔 3천명이 넘고
도대체 백신안에 뭐가 들어있어 전세계가 백신이후 더 개판이 되어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