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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네 식탁씬이 충격적인 반전

인성 수준 조회수 : 25,288
작성일 : 2021-11-21 01:32:32
이번주 금쪽이네 식탁씬 보면서 이런 반전이라니!
아이가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럴까 궁금해하다가 초인종도 안누르고 비번 당당하게 누르고 등장하는 시모씬과 식탁에서 나누는 모자간의 대화를 보면서 등꼴이 오싹했네요
모든것의 핵심!
비번과 식탁씬
IP : 223.39.xxx.2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1:36 AM (106.102.xxx.186)

    애가 할머니께 더 맛있고 어쩌고하면
    엄마가 정성스레 한건데 누가 반찬투정하냐고 말해주는이 하나 없는게 엄마가 밥상위에 혼자 이상한 사람같아서

  • 2. ..
    '21.11.21 1:41 AM (118.218.xxx.172)

    저희 시어머니도 비번 누르고 들어오시는데 그때마다 화가 치밀어서 어머님한테 막 대하게 되고 치가 떨리게 싫어요. 표정 딱 굳어서 틱틱거리게되고 나중에 또 후회스럽고~ 진짜 왜그러나몰라~~ 새집 입주할때 그걸 끊으려고했는데 시어머니 지문까지 등록하려는 남편 등짝 팰뻔했네요. 눈치줘서 그렇게까진 안했지만요.으 진짜 싫어요.

  • 3. 궁금증
    '21.11.21 1:46 A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반찬 나르는 거 왜 엄마만 하고 있죠.
    누군가 수저를 놓는다거나 반찬을 옮기는 이 없나요? 제가 잘못 봤나요?
    그리고 국그릇 밥그릇이 스텐인레스인 것도 저는 특이하게 봤어요.
    식당 아니고는 잘 안 쓰는데 시모가 식당을 했고 분가할 때 나눠줬나 했네요.

  • 4. 궁금증
    '21.11.21 1:46 A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반찬 나르는 거 왜 엄마만 하고 있죠. 움직이는 건 엄마만...
    누군가 수저를 놓는다거나 반찬을 옮기는 이 없나요? 제가 잘못 봤나요?
    그리고 국그릇 밥그릇이 스텐인레스인 것도 저는 특이하게 봤어요.
    식당 아니고는 잘 안 쓰는데 시모가 식당을 했고 분가할 때 나눠줬나 했네요.

  • 5. ...
    '21.11.21 2:21 A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식구들 전체가 가스라이팅.
    시어매가 세상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가 출연 신청해서, 그 아들이랑 쌍으로 가스라이팅하는 거 송출.
    눈물나고 화가나서 못 보겠더라고요. 저 같으면 그 집에서 당장 탈출하라고 할텐데.

    휴... 오은영선생님 진심 화가 나 보이셨어요.

  • 6. ...
    '21.11.21 2:22 AM (112.187.xxx.78)

    식구들 전체가 가스라이팅.
    시어매가 세상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가 출연 신청해서, 그 아들이랑 쌍으로 가스라이팅하는 거 방송송출.
    식탁씬부터는 눈물나고 화가나서 못 보겠더라고요. 저 같으면 그 집에서 당장 탈출하라고 할텐데.

    휴... 오은영선생님 진심 화가 나 보이셨어요.

  • 7. 방송을
    '21.11.21 3:26 AM (121.165.xxx.112)

    찍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시어머니와 남편이 아이앞에서 거리낌없이
    엄마를 개무시하는 발언...
    본인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한 행동이었겠지만
    전국민이 그 장면 때문에 분노하고 있죠.

  • 8. ..
    '21.11.21 11:19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TV에 나오는게 다 리얼 인가요???

    금쪽인가를 본적은 없지만
    TV 화면을 대본이 아니라 리얼이라고 믿는것도 이상하네요

  • 9. ㅇㅇ
    '21.11.21 1:05 PM (58.234.xxx.21)

    프로그램 성격 나름이죠
    이게 대본이면 대국민 사기극이에요
    본적 없으면 패스 하세요

  • 10. 목적
    '21.11.21 1:21 PM (125.186.xxx.233)

    시어머니는 며느리 잘못으로 몰아 다시 합가하려는게 목적이었을듯
    대본이라면 저 아이가 발광하는것도 연기여야 하는데 글쎄요

  • 11.
    '21.11.21 1:32 PM (218.48.xxx.98)

    두번째 댓글의 시모는 아파트를 사준건가요?
    어떻게 그럴수있죠?비번을 자기집처럼 누르다니...

  • 12. 모모
    '21.11.21 1:37 PM (110.9.xxx.75)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며느리보고 박씨아줌마라니ᆢ
    진짜 제대로 미쳤더군요

  • 13. ㅠㅠ
    '21.11.21 3:01 PM (124.50.xxx.178)

    온가족이 대놓고 엄마 왕따..
    엄마는 가족 전체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스스로 늦다.모른다..이러고 있는거 같아요.
    감정표출도 잘 못하고.
    보는내내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 14. 아마
    '21.11.21 3:27 PM (114.204.xxx.131)

    방송을 거의 일주일좀 넘게찍는걸로알아요
    얼마나 그랬으면 솔루션도 엄마만 나오고끝인가요?
    할머니는 나오지도않고

    그와중에잡힌거겠죠 저번에 중학교아들도 아빠가 방송있으니 안때리고 참던데
    저집구석은 방송찍고있는데도 저짓인거보면
    평소엔 얼마나더?
    엄마를진짜깔아뭉개더라고요 밥이맛없다고하면 엄마가 해준건데 맛있게먹어야지 해야지 같이비웃고...
    엄마는대꾸도못하고

    자기입맛대로 상담사고르고
    하튼 노답.

  • 15. 24시간
    '21.11.21 4:51 PM (182.216.xxx.159)

    종일 뭐했는지 적으랬다고 당당히 말하는 남편 소름..그걸 또 순순히 적은 아내 너무 측은하고 안쓰럽고.. 애 잘못 행동하는 걸 못마땅한 며느리 아내 탓하며 몰아세우니.. 순한 성격에 의지할데도 없어보이는 엄마가 얼마나 심신이 망가졌을까.. 저도 쌍둥이 낳고 시댁 들어가 살 때 왕따 느낌 받으면서 눈치보던 때가 생각나 너무 힘들었어요

  • 16. 솔루션때
    '21.11.21 5:22 PM (182.209.xxx.227)

    아빠얼굴보니 빡친 얼굴이던데 얼굴 벌개서

  • 17. 마지막에
    '21.11.21 6:01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거실서 게임할때도 마지못해 하는 표정...
    엄마는 잘 웃고 말도 잘하던데
    누가 감정 표현이 없다는 건지..
    아이 반응에 저렇게 함박 웃음인 여자가
    오죽 힘들었음 저렇게 되냐구요.
    일하다 유산 두 번째 이후 출산한 사람을
    일하러 내보내고..어휴 화나네요

  • 18. .....
    '21.11.21 6:11 PM (218.235.xxx.250)

    저 할매가 진짜 손녀를 고치고 싶긴 한건가요
    웃으면서 박씨아줌마라고 안써서 다행이네인가?
    이러더니 힐끗.며늘 쳐다보고.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정신차리고 할머니랑 연락 끊는게 최선

  • 19. ....
    '21.11.21 6:14 PM (110.13.xxx.200)

    아빠가 지힘든데 반응안해줬다고 말하는데서 이미 여자한테 불만만 가득하고
    그렇게 말하는인간치고 여자 감정 이해주는 인간들 없죠.
    그런 지 불만을 시모와 편먹고 아내 몰아부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결국 시모와 아빠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약한 아이가 남편한테 붙은 결과인거죠.
    그것에 기약한 엄마는 그냥 당하고 잇는거구요.

    저런 기쎈 시모와 남편 이겨낼려면 여자가 기가 쎄고 당차야 하는데
    이겨낼지 걱정스럽네요.
    저같으면 이혼불사하고 시모부터 거리두고 남편하고 기싸움해서 이겨낼거 같네요.
    남편 인상이 너무 안좋아요. ㅉㅉㅉ

  • 20. ....
    '21.11.21 8:18 PM (176.248.xxx.135)

    저도 보는 내내 남편 얼굴에 불만족이 가득 하고 모든 것을 아내에게 뒤집어 씌우고 무슨 회사 보스처럼 다그치는데... 너무 소름 끼쳤어요. 100%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과제를 주고 계속 다그치니...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니, 저런 환경에서 유산을 두번이나 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저렇게 마음 고생을 하니


    사람은 고칠 수가 없는 것이고, 저 아내분이 마음을 강하게 먹지 않으면 힘들 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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