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악의적인 얘기 맞죠?
근데 이런건 딱 듣기에 아주 불쾌한 의도가 느껴져서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이왕 벌어진 포지션 차이는 어쩔수없고 뭔가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이 읽혀져서요. 제가 오버한건가요?
1. 오버가
'21.11.18 8:14 PM (218.153.xxx.49)아니라 시기 질투심이 느껴지는거에요
그럴때 가만히 있지말고 또박또박 받아쳐야
찔끔하며 조심해요2. 컷컷
'21.11.18 8:15 PM (175.120.xxx.173)그들 인성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입 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뭔말이든 영혼없이 지껄이던걸요.3. 진짜
'21.11.18 8:15 PM (211.192.xxx.238)미쳤나봐요,세상에 별 인간들이
다 있네요.
가족이라는 탈을 쓰고 저런 막 말을 해요?4. 뭐라고
'21.11.18 8:16 PM (119.149.xxx.18)받아치나요?
기분은 나쁜데 딱히 마땅한 말은 생각 안 나더라구요.5. 헐...
'21.11.18 8:17 PM (128.134.xxx.128)너무하네요.
그럴땐 뭐라고 해줘야 되는지 감도 안오네요...6. ㆍㆍㆍㆍ
'21.11.18 8:20 PM (220.76.xxx.3)시기심엔 방법이 없어요
대상이 파괴돼야 끝나거든요
거리를 두세요7. gg
'21.11.18 8:21 PM (112.146.xxx.207)픽 웃으며
왜? 우리 애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 ㅎㅎ
아니라고 사람을 뭘로 보냐고 오히려 버럭하면
근데 우리 애 생각이 왜 나? 나는 안 나던데? 우리 애는 한강에서 술도 안 먹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사람 속마음이 원래 한순간에 들키는 거야.
좋은 경우에 우리 애 생각났단 얘기 좀 들어보고 싶네.
라고 받아치시면...8. 딱 잘라서
'21.11.18 8:25 PM (125.15.xxx.187)네에
빙긋---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웬만한 사람들은 님에게서 강한 포스를 느낄 겁니다.
상대편 기가 살짝 죽습니다.
상황종료
외국 영화에 많이 나오죠.9. 음음
'21.11.18 8:26 PM (116.32.xxx.73)그런말에 화나면 그들의 의도에 놀아나는
격이 되는거에요
그런말 할땐
"그런 걱정스런말 하지말고 무탈하길 기도해줘 "
해보세요 뭐라하는지10. ....
'21.11.18 8:29 PM (218.155.xxx.202)그럴때마다 속으로 또 또 질투하네 라는 우월한 감정으로 이끌어 내면 괜찮을거 같아요
남이 하는 나쁜 저주의 말에 휘둘려서 내 감정 상하는 거보다 나을듯11. ///
'21.11.18 8:32 PM (119.194.xxx.20)나이가 몇인데 저런 ㅋㅋ
걍 무시하세요
열폭이에요12. 말이야
'21.11.18 8:34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대꾸 안하고 화제 넘겨버려도 그만인데 가까운 가족이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 게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요. 질투를 그렇게밖에 못 다스리는 그 미성숙한 인격이 하필 가족이라는 데 화가 나구요.
13. 친척이라는게
'21.11.18 8:41 PM (119.149.xxx.18)화제를 돌려버리거나 못들은체 해버릴수도 있는데 자식 또래 애를 두고 질투를 못다스려서 저런 잔인한 마음을 품는 그 마음이 끔찍하고 무서워요. 그 전에도 또다른 친척 마음껏 질투하다 정말 안 좋은 일 생기고 그때 그 태도를 기억하거든요. 힘들게 공부하고 잘 나가도 다 소용없네 어쩌네. 남의 불행을 자기 위안 도구로 삼더군요.
14. ... .
'21.11.18 8:51 PM (125.132.xxx.105)시기, 질투를 걱정으로 포장해서 표현하는 거죠.
부러워 이성을 잃었구나 생각하고 즐기세요.15. ᆢ
'21.11.18 8:58 PM (211.243.xxx.238)아예 상종을 마세요
내자식 갖고 악담하는데
더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입다물고 그들과 앉아있을 기회를 차단해버리세요16. 속으로는
'21.11.18 9:46 PM (125.15.xxx.187)부글 끓어 올라도
그런 말을 들으면
눈을 살포시 감고
나무관세음보살 -----절에 다니시면
주여~ -----교회다니시면17. 강가딘
'21.11.21 3:35 PM (125.132.xxx.160)저런것들이 가족이라고 할수 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