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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빤스런 경찰들 완전 쓰레기네요

..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1-11-20 03:12:58


우와 진짜 기가막혀요.
피해자 가족 협박까지.


진짜 파면은 당연하고 구속시켜야 해요.


펌) 

[사건 전]


1. 2~3개월 전 이사온 4층 남자는 지속적으로 성추행,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계속하여 경찰에 4번이나 신고함

2. 그때마다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 분쟁으로 치부하고 넘김

3. 이웃 주민들이 같이 LH공사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어서 가구 조정 요청 허가가 나왔고 이사갈 집도 보러갔음



[사건 당일]


1. 저 4층 남자가 또 난동부리기 시작해서 1차 신고. 경찰은 남자에게 불안감 조성관련 신고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하고 감

2. 경찰 가고난뒤 또 찾아와서 난동부려서 2차 신고

3. 이때 온 경찰 중 남경은 4층 남자가 들을수 있다는 이유로 피해자 남편이랑 1층 현관으로 가서 고소 관련 얘기하고, 피해자와 딸은 3층 집앞에서 여경이랑 같이 대기

4. 남자들이 내려가자마자 4층 남자가 흉기들고 3층으로 내려와 피해자 턱밑에서 경추가 관통되도록 찌르고, 여경은 그걸 보고 비명지르면서 도망감

5. 비명을 들은 남편이 같이 있던 남경에게 빨리 가자고 소리쳤지만 남경은 현관문이 길게 열려있는 동안 들어오지도 않음

6. 피해자는 1m 이상 분수같이 피 쏟은 상태로 쓰러졌고, 딸은 양팔과 얼굴에 속살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칼에 찔린 상태로 가해자 손 잡고 겨우 버팀

7. 남편이 딸을 구하기 위해 가해자에게 달려들어서 칼날을 손으로 잡고 칼자루로 내리쳐서 겨우 기절시킴

8. 뒤늦게 남경 여경이 와갖곤 이미 기절한 가해자에게 테이저건 먹이고 수갑 채우고 가면서 피 쏟고있는 피해자는 방치함



[사건 후]


1.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형사 2명 파견됨

2. 이 형사들은 계속 회피성 답변만 하다가 '여경이 빨리 내려간 덕분에 지원요청이 빨랐고 그덕에 안죽은 상태로 병원에 올수 있었다' 라고 피해자 가족 앞에서 말함

3.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형사가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껀지 피해자 남편껀지 모르니 피해자 남편이 잘못될수 있다' , '범인 풀려날수도 있다'고 협박을 해댐

4. 저 협박질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함

5. 언론보도 나가기 시작하니 파견된 형사 둘다 연락두절

6. 피해자 가족이 당시 출동한 여경 남경 만나려 하니 지구대에선 둘다 휴가써서 보내버림



저 형사들이 지껄인 협박들은 가족측에서 녹취 했다고 함




IP : 217.149.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링크
    '21.11.20 3:13 AM (217.149.xxx.37)

    https://theqoo.net/hot/2246558690

  • 2. ...
    '21.11.20 3:19 AM (39.7.xxx.226)

    그러니까 여자경찰 하나 조리돌림할 문제가 아니구만 무슨 여경 여경 하는지.
    대단한 총체적 난국이네요.

  • 3. ..
    '21.11.20 3:27 AM (1.251.xxx.130)

    60대 아버지도 무기없이 살인범 제압하는데 딸이 대치하며 몸 싸움 하는동안 테이저건도 들고 있으면서 혼자 살겠다고 혼자 도망은 직업의식은 없는건 맞죠

  • 4. 경찰들
    '21.11.20 3:29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민원신고 처리 평가제든 뭐든 좀 일 좀 하게 해야지,
    뉴스에 보도되는 무성의한 대응 사건들 너무 많지 않나요.
    신고해도 안이하게 늦장 대응하니. CCTV 지워지기 전에 요즘은 피해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모으고 있고.
    역대 미제사건이나 뉴스 채널 많아서 매일 올라오는 사건소식들 들여다 보면 안이한 경찰들이 있는 경우가 너무 많음요.

  • 5. ...
    '21.11.20 3:31 AM (39.7.xxx.226)

    지금 본문을 다 읽고도 여경 행동만 나열하면서 "직업의식은 없는건 맞죠"같은 소리가 나오나요? 같은 글 읽은 거 맞나요? 지금 한 명이 문제가 아니라 저 조직 전체가 직업의식은 없는 정도가 아니지 않나요?

  • 6. 진짜 경찰
    '21.11.20 3:33 AM (211.206.xxx.180)

    민원신고 처리 평가제를 만들든 뭐든 좀 일 좀 하게 해야지,
    뉴스에 보도되는 무성의한 대응 사건들 너무 많지 않나요.
    신고해도 안이하게 늦장 대응하니. 요즘은 CCTV 지워지기 전에 피해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증거 모으고 있던데.
    역대 미제사건이나 요즘 뉴스 채널 많아서 매일 올라오는 사건소식들 들여다 보면 나태한 경찰들이 있는 경우가 너무 많음요.

  • 7. ...
    '21.11.20 4:06 AM (112.214.xxx.223)

    경찰 전반적인 문제지만
    곁에 있던 여경이
    사건현장에서 현행범 직시하고도 도망친건 빼박캔트죠

    1. 신고받고 현장출동 하는건 파출소업무
    현장와서 불안감 조성으로 신고하고 조사받으라는건 피해자에게 별도로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하라는거


    2. 칼이 누구건지 모르니 처벌될수 있다는
    경찰측이 잘못을 인지하고 사태수습하러 온거예요
    딱봐도 문제 커질거 같으니
    피해자 협박해서 입막음하러 했던거

    여경뿐 아니라 경찰조직 전체의 문제인거죠

    3. 알려진게 이 사건인거고
    평소에도 피해자 협박해서 입막음한게 비일비재했으니 저 따위로 행동하는거요

    4. 경찰에게 수사권과 사건 종결권 넘기고나서
    일선 경찰서에서 고소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기소율은 22프로 줄었답니다

    이게 범죄가 줄어든게 아니라
    경찰이 수사권은 넘겨받았는데

    일선 경찰들은 일거리 줄이겠다며
    고소장 접수를 안 받는거고

    법지식이 부족하고 머리가 딸려서
    복잡한 사건들은 파악자체를 못하는데

    전처럼 검찰의 의견을 묻지못하니
    담당경찰이 자기 선에서 그냥 사건이 아니라고 종결시켜 버리는거예요

  • 8. ..
    '21.11.20 4:08 AM (112.214.xxx.223)

    수사권 사건종결권 가지고는
    경찰이 오히려 범죄자 풀어주고 있는거

  • 9. ...
    '21.11.20 4:19 AM (112.214.xxx.223)

    ...
    '21.11.20 3:19 AM (39.7.xxx.226)
    그러니까 여자경찰 하나 조리돌림할 문제가 아니구만 무슨 여경 여경 하는지.
    대단한 총체적 난국이네요.
    ㅡㅡㅡㅡㅡ
    이봐요

    여경이 사건현장에서
    칼 휘두르며 60대 여성 살해하려는
    현행범보고도 도망친건 빼박캔트예요

    사건발생 현장에 있던게 여경인데
    여경이라하지 뭐라해요?

  • 10. 어련하겠어요
    '21.11.20 6:29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녹취잘하셨네요. 무조건 녹취해야돼요.
    파면시켜야지 그냥 놔두면 제2의 피해자 또 나올텐데
    에휴 진짜 싫다싫어

  • 11. .....
    '21.11.20 6:38 AM (39.7.xxx.45)

    저 저거 보고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이미 저 아빠랑 딸은 탈진해있는데
    엄마 옮겨야 한다고 계단에서 아빠랑 딸한테
    엄마 옮기게도 했다지 않나요?
    지들은 아무것도 안한 주제에 체력 차고 넘치면서
    그리고 대처 미흡 지적하니까 감히 협박한 거 아니예요
    이거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 12. ....
    '21.11.20 8:05 AM (211.36.xxx.40)

    현장에서 도망간 여경
    비명소리듣고 미적미적 사태 끝날때까지 올라가지 않은 남경

  • 13. ...
    '21.11.20 8:06 AM (39.7.xxx.70) - 삭제된댓글

    다음 정부는 경찰 개혁 해야겠네요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건 경찰 개혁이겠어요. 검찰 개혁이 아니라.

  • 14. ...
    '21.11.20 8:06 AM (211.36.xxx.40)

    여경 탓하는 분은 경찰 전체의 문제를 여경만의 문제로 축소하지 마세요

  • 15. 남경도 문제
    '21.11.20 8:14 AM (211.221.xxx.167)

    A경감은 지난달 12일 저녁 광주 동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일행이 여성 동석자를 폭행하자 소지품을 챙겨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자리에는 A경감과 건설·호텔 사업가 B씨(56),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 선거캠프 전 관계자, 술집 사장, 폭행 피해 여성 등 5명이 동석했다.

    술을 마시던 도중 B씨는 갑자기 피해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주변인들이 만류해 가게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무차별 폭행을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A경감은 가게 밖으로 함께 나갔다가 테이블로 돌아와 자신의 소지품을 챙긴 뒤 폭행 현장을 빠져나갔다.

    A경감은 "귀가하려던 찰나에 폭행이 발생했고, 상황이 마무리된 것 같아 귀가한 것"이라며 "폭행을 외면한 게 아니라 가게 밖에서 폭행을 휘두른 B씨를 말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이어 "도의적인 부분은 인정하나,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16. ,,,
    '21.11.20 8:26 AM (1.229.xxx.73)

    여경이 도화선 되었으나
    그 여경 문재 없고
    여경 전체도 문제 없다고요?
    몸통 자르기?

  • 17. 그렇다고
    '21.11.20 8:41 AM (124.54.xxx.37)

    그 여경이 잘모안한건 아닙니다.그순간에 뛰어내려간거 자체가 잘못한거잖아요.여경하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현장대처가 저따위라면 경찰하지말아야죠.본인 목숨건졌다고 자신은 잘했다고 스스로 위안삼고 있을지 모르나 경찰복은 벗어야합니다.

  • 18. 남녀 다 잘못인데
    '21.11.20 10:53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여경이 현장 벗어난게 일단 너무 화가 나죠
    엄마는 찔리고 의식 불명
    딸은 막느라 혼자 사투 벌이고 많이 다치고 넘 안 됐어요
    최소한 딸이 혼자 막을 때 여경도 함께 대처했어야죠
    그 목숨이 달린 위험 상황에 딸 혼자 사투 벌이게 놔두다니...

  • 19. 모든 국민들이
    '21.11.20 11:43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저 경찰들에게 공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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