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도 아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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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랑 식습관 이런건 암이랑 상관이 없나요.????
저것도 아닌것 같고
1. ....
'21.11.18 3:41 AM (125.129.xxx.21)운동선수들은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잖아요..
암의 중요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식단 조절, 절제하며 운동하며 살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게 살겠지요
꼭 암이 아니라도요2. Qq
'21.11.18 3:41 AM (39.116.xxx.196)저도 이게 진짜 궁금해요 요즘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거든요 ㅋㅋ 애들을 봐서라도 오래 살아야할텐데 ㅠㅠ 요즘 제가 마흔을 바라보기되니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서요
3. ㅡㅡㅡㅡ
'21.11.18 3:54 AM (70.106.xxx.197)정말 그런거는 전혀 상관없었어요.
진짜 .
그냥 랜덤이요.4. ㅇㅇ
'21.11.18 4:01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는
그런거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진짜
랜덤인듯~~~5. ...
'21.11.18 4:06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과도한 운동이 좋은건 아니니까요..
비건이 암 발생률은 현저히 낮아요.6. 랜덤
'21.11.18 4:19 AM (211.52.xxx.84)맞아요
아무리잘 지켜도 걸리는게 암7. …
'21.11.18 4:52 AM (223.62.xxx.146)사십대에 암걸린 친구 두명에게 들은 이야기
나 이러다 암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중독이었고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둘다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8. …
'21.11.18 4:54 AM (14.138.xxx.214)유전자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스트레스도 큰 몫을 한대요.
9. 랜덤
'21.11.18 4:54 AM (40.133.xxx.109)스티브 잡스 채식주의자.
이 세상 살아가는데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10. ㅡㅡㅡ
'21.11.18 4:58 AM (70.106.xxx.197)그러니까요.
사람이 살면서 크고작은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단세포 아메바 아닌이상 .. .11. ㅡㅡㅡ
'21.11.18 5:14 AM (70.106.xxx.197)암세포는 차가운걸 좋아한다곤 하죠
심장암이 드문이유가 심장이 인체조직중에 제일 부지런히 움직이고
열도 많이 낸다고.
그래서 뜨거운 사우나나 뜨거운거 먹고 마시는게 중요하다고
체온도 높은편이면 아무래도 암세포가 싫어하는 환경.12. 스트레스
'21.11.18 5:31 AM (110.8.xxx.127)과도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큰 병이 하나씩 찾아왔어요.
세 번째가 6월에 진단받은 암이예요.
세가지 다 중증환자 등록되어 있어요.
머리가 타고나는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첫번째 병 걸리고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고 노력했어요. 저업주부여서 그랬는지 스트레스 관리가 의외로 쉬웠어요.
인간관계 스트레스 같은건 내 멈 먹기 나름이었어요.
그런데 남편 교통사고 나서 두 달 입원 이건 정신적인 것보더 몸의 피로도가 큰 경우였고요.
세번째는 파트 학원 강사로 취업해서 즐겁게 다니고 있었는데 코로나 발생.
학원업계 타격이 컸죠. 몇 달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요.원장이 너무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라 ...
학생들 안 나와도 기본급은 계속 주는데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아이디어들을 내고 저희는 맞춰야 하고요.
힘들때 그만두었어야 하는데 고통 분담해서 극복해야 한다 생각했죠 곧 잠잠해질 줄 알고.
그런데 잘 관리되던 두번째 병이 재발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었어요. 그만두겠다고 말한 이후 재발되었던 병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고요.
그리고 몇 달 뒤 암이 왔어요.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더군요.
인과 관계가 정확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러네요.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하지만
같은 음식을 먹어도 병 걸리는 사람이 있고 무병장수히는 사람 있듯이 같은 강도의 스트레스라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능력 차는 분명 있을 거예요.13. .....
'21.11.18 5:48 AM (222.153.xxx.122)체질같아요 저는.
14. ...
'21.11.18 6:20 AM (125.187.xxx.25)랜덤과 스트레스, 타고난 유전자요. 누구는 고생을 삼천만큼 해도 몸의 타격이 백이고 누군 고생을 오십만큼 해도 타격이 백만큼 받고요. 또 수면의 질 전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들 안 건강해요. 몸에 무리가 가게 매일 한계까지 운동하고 못 쉬고 매일 운동하니까요. 그게 다 몸에 스트레스로 오는거죠. 암튼 암은 걍 랜덤과 스트레스입니다. 같은 암이라도 발견하기 쉬운 곳에 생기고 때마침 건강검진으로 발견한 분도 있고 건강검진 끝난 후 암생기면 1년 정도 모르고 지나가서 암이 커지고요. 전 암 0기일때 건강검진으로 발견한 분도 봤어요. 만약 그분 타이밍이 안 맞았음 최소 1기 2기때 발견하는건데 운이 좋으신거죠.15. 아뇨
'21.11.18 6:29 AM (14.58.xxx.16) - 삭제된댓글장수 유전자가 있듯ㅇㅣ
암도 유전및 스트레스 취약성 그리고 성격과 관련있다 봅니다
물론 술많이 먹고 담배 많이 피우고
몸에 안좋은것만 대놓고 한다면 건강에 좋진 않겠지만
아무리 관리 해도
스트레스에 약하고 성격이 혼자 끌어안고 있는 스타일이면
암에 잘 걸리지 않나 싶어요16. 아뇨
'21.11.18 6:33 AM (14.58.xxx.16)장수 유전자가 있듯ㅇㅣ
암도 유전및 스트레스 취약성 그리고 성격과 관련있다 봅니다
물론 술많이 먹고 담배 많이 피우고
몸에 안좋은것만 대놓고 한다면 건강에 좋진 않겠지만
아무리 관리 해도
스트레스에 약하고 성격이 혼자 끌어안고 있는 스타일이면
(즉 남한테 피해주는거 못하고 밖에다 못푸는 일명 착한 사람)
암에 잘 걸리지 않나 싶어요17. 주위에보면
'21.11.18 6:59 AM (180.67.xxx.207)암이랑 상관 없을거 같이 활동적이고 운동 열심히한 사람
암 걸렸다해서 놀랐어요
성격도 할말 해야 직성풀리는 스타일18. ㆍ
'21.11.18 7:1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플러스 신선한 산소 마시기
스트레스 덜 받기
근데 타고난 유전자도 큰 몫을 차지하죠
제일 문제는 아직 암에 대해서 100퍼 밝혀진게 없다는 거19. 음
'21.11.18 7:39 AM (118.235.xxx.133)유전자죠 몸에 새겨진
그치만!
40에 걸릴 암이 평소에 건강관리 잘해서 45에 걸릴 수도 있고 죽을 때 다 되어서 걸릴 수도 있겠죠
운 나쁘면 35에 걸릴 수도 있고요
그러니 건강관리 잘해야죠
애 5살에 암 걸리는 거랑 10살에 걸리는 거랑 천지 차이니까요
그리고 운동선수 같은 운동은 몸에 안 좋아요
활성산소 과다 배출되기 때문이죠
운동 마무리 할 때 꼭 아주 긴 복식호흡으로 천천히 숨을 내 쉬어 몸에 산소를 가득히 채워 운동 중 생긴 몸 안 활성산소를 꼭 내보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인터넷 떠도는 소문 아니고 과학적인 얘기에요
그러니 국민체조도 끝나고 항상 긴 호흡으로 마무리 하는 거구요20. 운이 없어서
'21.11.18 7:52 AM (110.12.xxx.70)https://youtu.be/J0weHgVKoBg
이 영상에 나와요
오랜 세월 여러 학자들이 암에 걸리는 원인을 연구했지만
결론은 운이 없어서!다
사이언스지에도 실렸다고 하네요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은 있겠지만..
암은 아니 모든 병은 신의 영역인것같아요21. 어느 의사가
'21.11.18 8:15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그런말을 하더군요.
암은 오래살아서 걸리는 병이라고
그 오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래요.
사람마다 수명이 다른것처럼22. 음..
'21.11.18 11:22 AM (220.117.xxx.158)유전과 스트레스가 원인인건 확실한것 같아요..다른것들은 케바케
23. 음
'21.11.18 3:53 PM (222.110.xxx.22)다른 암은 몰라도 위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은 식습관과 연관 있어요
한국인이 뜨거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자주 먹어서
위암이 많다고 전문의가 그러시더만요
유방암 대장암도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늘어나고 있는거구요24. 00
'21.11.18 4:22 PM (1.232.xxx.65)저 위에
비건이 암에 덜 걸린단 증거자료가 있나요?
딴지거는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