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수능치는 아이들을 위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유지니맘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21-11-18 08:40:40
시간은 참 빠르다는 말이
이런 날이 오면 새삼 느끼게 됩니다 ..

몇년전 수능날
교문앞에 들어가는 아이 뒷모습을 보며 애써 나오는 눈물을 참았는데 ..
옆에 어떤 엄마 얼마나 우시던지 ..
지금도 글 쓰면서 눈물 나려고 하네요 ..

아이들은 잘 할거에요 ..
아는 문제만 나오길
모르는 문제는 답이 보이길
실수 하지 않기를 .

같이 힘 모아 화이팅 ….

뜨거운 차 한잔씩 하세요 …
IP : 223.62.xxx.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8 8:43 AM (58.124.xxx.248)

    같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다 잘될거에요~

  • 2. ..
    '21.11.18 8:46 AM (61.105.xxx.109)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3. ...
    '21.11.18 8:47 AM (58.234.xxx.222)

    수험생 부모님들도 수고 많으셨네요. 전 아직 몇년 남았는데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려고해요.
    편한 맘으로 아이들 기다리시고 수험생 자녀들도 실수 없이 시험 잘보길 바랍니다.

  • 4. ...
    '21.11.18 8:47 AM (219.251.xxx.49)

    감사합니다

  • 5. 4번째수능
    '21.11.18 8:50 AM (220.72.xxx.137)

    큰아이 3번 수능 ㅜㅜ 마치자마자 작은애가 올해 고3이네요
    내 일이라면 덤덤해질 수 있었을까..
    시험장 가는 아이 부담되지 않도록 4번째라 엄만 무덤덤하다, 형이 적응 잘 시켜놨다 했지만 그래지질 않네요..
    저는 오늘 또 떨립니다.
    유리멘탈 큰애는 며칠 전부터 지가 떨린다고 난리난리..
    저도 50이 넘었지만 두 번의 학력고사일 아침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맘때가 다가오면 뒤숭숭하고 떨리던게
    10년도 더 간 것 같아요
    잘 마치고 오길 바래야죠. 올 해로 끝내고 싶습니다 제발...

  • 6. 와~~
    '21.11.18 8:56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수능 4번째인데도 떨리는군요
    첫번째는 떨리는게 당연하네요
    저는 왜 자꾸 눈물이 나려는지ᆢ
    자식 잘 되길 욕심 나서 그러는지
    자식이 시험 망쳐서 상처 받을까 그러는지
    자꾸 눈물이 ㅠㅠ

  • 7. 쓸개코
    '21.11.18 8:56 AM (14.53.xxx.1)

    학부모님들 마음고생 얼마나 하셨어요. 토닥토닥.

  • 8. ..ㅈ.
    '21.11.18 8:59 AM (125.177.xxx.82)

    감사드립니다.

  • 9. 저도
    '21.11.18 9:03 AM (175.121.xxx.37)

    큰 애 재수, 작은 애 반수까지 4번의 수능을 치렀네요
    둘 다 지금까지 자고 있는 대학생이 되었네요 - -;;

    오늘 다들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이 최고의 점수를 받기 바랍니다~

  • 10.
    '21.11.18 9:19 AM (1.252.xxx.101)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수없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점수를 받기 기원합니다.

  • 11. ...
    '21.11.18 9:19 AM (211.225.xxx.28)

    감사합니다

  • 12. ..
    '21.11.18 9:23 AM (203.247.xxx.164)

    수능시험장 보내놓고 눈물 콧물 흘리고 있을상황인데
    다행히 수시 합격하고 친구들 점수 깔아주러 간다고 보내놓으니 마음이 이리 편하네요.
    수험생 부모님 아이들 모두 대박치시길요~

  • 13.
    '21.11.18 9:30 AM (114.203.xxx.194)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고맙습니다.
    '21.11.18 9:37 AM (211.212.xxx.169)

    유지니맘께서 그러신다 하시니 더욱 맘이 든든해집니다.

  • 15. 감사
    '21.11.18 9:39 AM (218.48.xxx.205)

    같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ㅠㅠ
    '21.11.18 9:49 AM (14.5.xxx.38)

    감사해요.
    샤프심을 놓고 갔는데 괜찮을지 걱정하며 아이방 치우고 이제 컴앞에 앉았네요.
    모두들 무탈히 시험보기를 바래요.

  • 17. ...
    '21.11.18 10:03 AM (14.33.xxx.236)

    한 번도 힘든 수능을 3번째 치루는 아들..
    힘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82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8. .....
    '21.11.18 10:21 AM (175.196.xxx.188)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샤프놓구 간아이는 걱정 마세요..
    수능장에서 샤프 컴사 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465 반클 목걸이가 있어도 잘 안하게 돼요.. 14 2021/11/19 4,316
1273464 Lg전자 주가가 올랐는데 5 ㅇㅇ 2021/11/19 2,322
1273463 윤석열'폭탄주 회식'영상공개.."제 3자 계산, 檢 고.. 13 .. 2021/11/19 1,549
1273462 두부조림할때 풀x원 두부같은거 12 sss 2021/11/19 2,241
1273461 어느정도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정하다고 느낄까요 8 입시제도 2021/11/19 812
1273460 수능이 다가 아니에요. 위로가 되었으면... 5 ..... 2021/11/19 2,728
1273459 경찰 모두 여경으로만 뽑고 미국처럼 실탄 허용하면 될 것 같은데.. 59 .. 2021/11/19 3,125
1273458 컨설팅 가면 6장 다 써주나요? 5 2021/11/19 1,692
1273457 혹시 여당 대선주자 변경될 수 있을까요? 17 2021/11/19 1,194
1273456 수시 면접일이 같으면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나요? 7 .. 2021/11/19 1,316
1273455 이틀만에 해외 비행기값이 20만원정도 올랐네요 ㅠ 10 , 2021/11/19 2,308
1273454 아이가 배 아플 때 음식 뭐 해주세요 13 난감 2021/11/19 1,476
1273453 가난한 사람이 평범하게라도 살려면 역시 공부뿐이네요. 13 가난 2021/11/19 5,146
1273452 남경무용론은 왜 안나와요? 50 남경 2021/11/19 1,906
1273451 혼자 오버한 입시생 엄마 6 뻘쭘 2021/11/19 3,962
1273450 남의 며느리 욕하는 심리 3 가을 2021/11/19 2,032
1273449 미취학 아동 택시탈때 어떻게 타나요? 5 ㅡㅡ 2021/11/19 1,327
1273448 영화 악마를 보았다 22 haniha.. 2021/11/19 2,812
1273447 밤낮바뀐 사람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피로회복 2021/11/19 1,002
1273446 아내에게 월3백. 2년후 잔액120 47 00 2021/11/19 24,813
1273445 검찰, 윤석열 장모 '사문서 위조 혐의' 수사 안했다 14 ㅇㅇ 2021/11/19 972
1273444 英 보건 전문가 "코로나19 대응, 한국서 배워야&qu.. 1 샬랄라 2021/11/19 919
1273443 이 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나요?..직접 경험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6 Mosukr.. 2021/11/19 1,615
1273442 강남은 축제분위기네요 87 .... 2021/11/19 35,870
1273441 수능친 고 3맘 좀 도와주세요 2 옥사나 2021/11/19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