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사람이 평범하게라도 살려면 역시 공부뿐이네요.
근데 학창시절에는 이걸 모르고 저에게 다양한 길과
다양한 기회가 있을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어리석었습니다. 애기였어요. 애기. 애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평범하게라도 살고 내가하고싶은 취미 한 개라도하려면
공부할 시기에공부를 죽을 각오로 하는 게 그나마 방법 같아요.
1. ...
'21.11.19 2:51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근데 공부도 재능이라
2. 재능이
'21.11.19 2:54 PM (14.32.xxx.215)없어도 죽어라 노력하면 상위 10퍼는 가요 ㅠ
3. 공부든
'21.11.19 2:54 PM (121.154.xxx.40)뭐든 한가지 기술을 갖는게 중요하겠죠
4. ...
'21.11.19 2:54 PM (175.196.xxx.78)맞아요
가난한 사람은 평범도 어렵습니다. 공부 해야 평범 문턱에라도 갑니다 ㅜㅜ
공부 잘하면 잘 살줄 알았는데 겨우 평범을 바라봅니다 ㅜㅜ5. ..
'21.11.19 2:55 PM (118.35.xxx.17)사업머리는 따로 있던데요
6. 그죠
'21.11.19 2:56 PM (39.7.xxx.244)공부가 안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완전 공부에 몰입하고
너무 잘하는 사람도 있고
일단 공부도 잘할려면 노력 의지 두뇌
다 따라줘야되요
저는 사실 지금도 다시 공부하라면 잘 못하지싶네요.7. ....
'21.11.19 2:58 PM (183.100.xxx.193)맞아요. 가난하고 자본 없는 사람들은 내가 몸으로 때우는 공부를 하는게 평범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8. ....
'21.11.19 3:00 PM (175.223.xxx.167)꼭 공부 안하고 제대로된 노력 안하는 사람들이 재능 타령하죠.
원글 말처럼 흙수저들이 그래도 평범하게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이 공부죠.9. ...
'21.11.19 3:08 PM (112.214.xxx.223)노노ㅡ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야 해요
공부잘해봐야 남의집 머슴밖에 안됨
자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어떤길을 가야 돈벌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려줄만한 멘토를 잘 만나야 함
공부잘하면
예전에는 그 재능을 아까워하는 선생님이 많아
자진해서 장학금 알아봐주며 멘토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새는 그런 선생님도 별로없어요10. 책도 있으니까요
'21.11.19 3:1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가난한집에 태어났으면
그나마 공부라도 잘해야 사람답게 사는데
사업을 해도 머리에 들은게 있어야 하지...
. .11. 동감하나
'21.11.19 3:29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서울이나 그저그런 지방 대학의 석박사임에도
작은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면서 변변한 직업없이 근근히 시간 강사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죠.
생활능력 떨어지는 공부 머리만 있는것도 현대 사회에서는 살아가기가 버거운게 현실12. ...
'21.11.19 3: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는 자기재능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것 같은데요.. 그게 기술도 그렇구요....
제동생은 손재주 기술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그걸로 부자 되었거든....저는 공부도 재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 공부는 전 지금 다시 되돌아가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도 수학때문에 ㅋㅋ 공부 썩 잘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ㅠㅠ13. ....
'21.11.19 3:35 PM (222.236.xxx.104)저는 자기재능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것 같은데요.. 그게 기술도 그렇구요....
제동생은 손재주 기술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그걸로 부자 되었거든요...사업하는 돈버는 머리도 좋았던것 같구요..... 근데 그런 동생도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었어요.... . 제동생 보면서 공부머리랑 돈버는 머리는 다르구나를 알았던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재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 공부는 전 지금 다시 되돌아가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도 수학때문에 ㅋㅋ 공부 썩 잘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ㅠㅠ14. ㄱㄱㄱㄱ
'21.11.19 3:47 PM (125.178.xxx.53)생활능력 떨어지는 공부 머리만 있는것도 현대 사회에서는 살아가기가 버거운게 현실 22
15. ....
'21.11.19 3:51 PM (175.223.xxx.167)기술과 공부는 달라요.
몸과 머리를 쓰는 건 달라요.
그래서 사회적 인식도 다르죠.
몸을 쓰는 일은 머리 쓰는 것 보다는 한 수 아래로 보잖아요.
기술은 습득입니다.
기술은 몇년하면 몸이 기억하고 익숙해져서 쉬워요.
운전기술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몇달 타보면 웬만하면 익숙하게 탑니다.
기술은 쉬워요.
그렇게 공부 안하는 애들도 공고 가면 자격증 2~3개는 기본입니다16. ....
'21.11.19 3:59 PM (175.223.xxx.167)나는 우리 애들한테 공부 하라고 해요.
정 안되면 할 수 없이 기술 배워라고 하겠지만...
노가다 해 보면 알아요.
기술 보다 공부가 더 낫다는 걸. 그것도 훨씬 더 낫다는 걸..17. 아뇨
'21.11.19 5:09 PM (175.119.xxx.110)공부든 기술이든 자기가 가장 몰입할 수 있는걸 잘해야돼요.
요즘 추세도 그렇고 저는 공부보단 기술을 더 우위에 두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