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꾸 틀어서 가끔 강제 시청 중인데
내용도 비호감에 재미도 없고
짜증 유발 드라마네요.
게다가
한은정 얼굴 보면 볼 맛도 안 나요.얼굴이 왜 그렇게 이상해진 건지
내 눈이 이상한가 싶네요.
진짜 내용이 왜 저 모양이래요?
그 전 드라마 속아도 꿈결이 은은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디서 저런 속물 그지발싸개같은 드라마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치동에는 타동네에서도 라이드많이 하며 다니는 동네인데 애 무시하고 왕따시켜서 강남 다시 입성해야 하는 불쌍한 애 만들고요.
걔 아빠는 대학교수에 엄마는 대기업팀장인데 되게 안됐다며 강남아니면 다 거지란 식으로 저런 속물드라마 재수없어요.
그래서 잘 안보지만요
남편이 틀어놓아서 몇 번 봤는데 드라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재미도 없고.
미친드라마예요
강남사는사람들한테는 부심잔뜩주고
변두리빌라사는집에는 희망마저꺽이게하는
대학교수에 대기업팀장이면 강남금방가죠
강남강남
전국에 강남제대로광고해주고
그곳에 안살면 루저가되어버리는
드라마 드라마 종영해요
작가가 강남부심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