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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관절에 이상있는데 어느 의사분 말씀이 맞을까요

관절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21-11-17 19:31:38
고견 감사드립니다
IP : 221.149.xxx.2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그르르
    '21.11.17 7:37 PM (118.221.xxx.161)

    저라면 일단 B의견을 들어서 인대강화주사 맞고 조심하면서 경과를 보고요, 시간좀 주고,,,

    그렇게 해서 차도가 없으면 A로 갈거 같아요

  • 2.
    '21.11.17 7:41 PM (125.183.xxx.122) - 삭제된댓글

    턱관절은 구강내과가 전문으로 봐요
    증상 심해지면 입이 안벌어질수도 있어요 구강내과에서 치료해야지요

  • 3. 아짐
    '21.11.17 7:41 PM (175.223.xxx.5)

    저는 평생 턱관절과 함께 살았어요
    처음 30년전 그 증상보였을때 그 당시는 치료법도
    별로 없었던듯…
    조심해서 살아왔네요.. 현재는 제가 잘 조절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거 치료해도 완전히 낫지는 않아요..
    그래도 치료 한번 받아보는 쪽에 한표
    전 교정이 필요했었는데 안했던 케이스..

  • 4. 일단
    '21.11.17 7:42 PM (121.133.xxx.137)

    그 마우스피스는 스플린트라하구요^^
    그건 입 벌리고 닫을때 악관절에서
    딱딱 소리나고 크게 잘 안벌어질때 쓰는데
    보통 수년동안 조금씩 더 안좋아진 경우
    즉, 일상생활에서

  • 5. 잘렸넹
    '21.11.17 7:46 PM (121.133.xxx.137)

    후자는 수년 혹은 수십년간 잘때 이를
    간다던지 잘때나 평상시 이를 꽉 물고있는
    습관이 지속됐을때 악관절에 무리가 와서
    관절 변형이 와서 염증까지 생기면
    아프고 입도 안벌어지거든요
    제가 그 케이스여서 신촌세브란스
    구강내과에서 일년반을 약 복용하고
    스플린트 맞춰서 지금도 잘때
    끼우고 자는데
    님 경우는 정형외과 쌤 말이 더 맞는듯해요

  • 6. 일단
    '21.11.17 7:48 PM (121.133.xxx.137)

    제 경우는 턱이 빠지진 않았거든요 한번도요
    예전에 모 아나운서가 허허거리고 웃다가
    턱이 빠졌었는데
    정형외과서 치료 받더라구요
    생방하다가 빠져서 난리 났었어요 ㅎㅎㅎ

  • 7.
    '21.11.17 7:50 PM (183.98.xxx.141)

    저 턱관절 많이 보는 치과의사입니다

    지금 씹을때 턱이 아픈건 과도하게 경로를 벗어나 인대근육등에 염증이 생긴거니 악관절 내장증으로 아파 스플린트 끼는건 조금 덜 필요한것 같아요(수개월전 평소에도 벌릴때 씹을때 아팠다면 나중엔 하세요)

    지금 당장은 늘 턱잡고 크게 벌어지지 않게 조심(양손 엄지나 양손 손바닥 쓰세요), 소염제 며칠 더 먹고 안정을 기다리겠어요

    두번째 선생님 가이드와 비슷하네요

  • 8. ..
    '21.11.17 7:52 PM (211.36.xxx.141)

    연대 세브란스 은퇴하신 김형곤샘 서울대 계시다 개원한 이정윤샘 삼성동 아림치과 이렇게 세 곳 가보세요

    저는 후자 한표입니다. 스플린트 함부로 하는 거도 위험해요
    발치교정 진짜 쓰레기 시술임. 전족과 다를게 없음.

  • 9. 원글
    '21.11.17 8:00 PM (223.38.xxx.37)

    어머나 생방하다가 턱이 빠지다니 ㅜㅜ

    저도 턱에서 소리나고 안좋은지는 꽤 됐어요 한 15년요
    그냥 한번씩 좀 뻐근하다 했지 이번처럼 턱이 빠진건 처음이고요
    이번처럼 양치하다 턱이 빠지고
    하품하다 빠지고 급기야 입을 못다물어 밤 9시에 응급실에 가서
    어디가 아파 오셨어요? 하는데
    저 터이아바서요......네????? 터이 바져서요....네????(마스크껴서 입 벌어진게 안보임)
    아주 덤앤더머를 찍고 왔다니까요

    죽밖에 못먹어서 매우매우 신경이 날카롭고 하루빨리 고쳤으면 좋겠어요. 일단 MRI는 찍고 구강내과교수님이 뭐라하시나 볼까요?

  • 10. 저도2번
    '21.11.17 8:12 PM (121.145.xxx.32) - 삭제된댓글

    저..시집갈등으로 스트레스 심할때 수시로 빠졌었어요.
    하품하다가도 빠지고..
    특별히 병원 방문할 생각도 못하고
    눈물줄줄 흘리며 끼워넣고 했었어요.
    그시절 다 지나고..요근래 15여년동안
    한번도 빠진적 없어요.

  • 11. 원글
    '21.11.17 8:13 PM (223.38.xxx.247)

    아 스플린트!! 맞습니다 ㅎㅎ
    댓글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염제랑 근이완제 같은거 3일치처방해주셨는데 일단 다 먹었어요.
    평소 악다무는 습관이나 이갈이는 없는데 마른 오징어 같은거 먹으면 어김없이 턱이 뻐근하길래 딱딱한것은 안먹은지 좀 됐어요

    종합하면 일단은 좀 경과를 보고(구강내과 예약이 2주후에요)
    그때가봐서 스플린트가 필요하다면 할것...이 될 것 같아요

    재밌는건 10년전에 저 교정 적극 권한게 친구A에요 역시 선배 병원에 가서 했어요 ㅋ
    구강내과 교수님은 교정은 아주 잘됐는데요~~하시던데 음...턱이 문제될줄이야 ㅜㅜ

  • 12. ..
    '21.11.17 8:57 PM (121.136.xxx.186)

    저 같으면 세브란스 가서 진료 한번 더 받아볼 것 같아요.
    의견이 갈릴 땐 한두군게 정도 더 상담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 13. ///
    '21.11.17 9:01 PM (121.178.xxx.189)

    턱관절 참고할께요

  • 14. 삼성동
    '21.11.17 9:18 PM (59.6.xxx.156)

    아림치과 송선생님 진료 함 보세요.

  • 15. ...
    '21.11.18 9:40 AM (121.133.xxx.182)

    저는 다른 치료받으러 서울대구강내과갔었는데요...
    치료받으려고 단순히 아~하고 입벌리자마자 교수님이 바로 어? 하시더니 턱관절문제 있네요. 하고 바로 아시더라고요. 깜놀.
    지금도 가끔 턱이 불편한데 턱빠질 정도는 아니고 저는 무의식중에 이를 앙 다무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혀 옆면이 치아모양으로 변한거보고 바로 아시더라고요.
    저는 80년대 초... 8살에 교정했었는데 너무 어릴 때해서 겉으로 봤을 땐 잘 모르는데 어금니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고 낮다고 했어요.
    당시 심한 정도가 아니였는지 마사지하는 방법과 딱딱한거 씹지말고 이를 앙다물지 못하게 혀를 입천장에 대고 있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한결 턱이 편안해졌고 습관처럼 하게 됐어요.
    최근 치과치료로 동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한테 갔는데 거기서는 스프린트치료 적극 권하던데 부작용도 있다니 망설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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