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화를 내면서 강의하시네요.
약간 전한길 선생님 (공무원수업들 역사 수업하시는 일타강사) 말투랑 톤이 거의 유사한데
너무너무 소리를 지르시면서 본인의 복장을 터트리는 중이셔요.
막 누구를 특정하는건 아니지만 애들을 몰아세우기도 하시고
공부를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엄청 강조하면서 니네가 성적이 아쉽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소리높여 이야기할때 주로 그렇구요
특히 애들이 자기수업을 구경하고 열심히 쓰면서 하지 않을때 특히 소리가 올라가시는데요...
전체적으로 텐션이 너무 높아서
저는 매우 불편합니다 ㅠㅠ
애는 그냥
"맨날 저러셔.." 하고 마는데요
(그냥 수동적인 아이라 학원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심이 없어요 그냥 아무데라도 다니기만 하면되지.. 뭐 그런식이요)
아이들 정서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같아서 좀.....
아 급 학원알아보고 싶네요 ㅠㅠ
이런 이유로도 학원옮겨도 될까요.
중2고 중등과정정도만 마무리가 되어서
진도 맞추는것도 어렵고 학원 옮기는 것도 넘나 어려운 일이라....
이곳은 약 6개월 정도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