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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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파트 오면 도둑"..놀이터서 놀다 잡혀간 아이들
1. ㅇㅇ
'21.11.10 3:19 PM (112.167.xxx.246)2. ㅇㅇㅇ
'21.11.10 3:33 PM (203.251.xxx.119)참 삭막한 세상이네
그것도 애들인데3. ...
'21.11.10 3:36 PM (180.70.xxx.37) - 삭제된댓글그사람은 넘의 땅 안밟고 다니나보네요.
4. ᆢ
'21.11.10 3:36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노인네 이기적이고 못됐네요..아동학대로 고소해야함
애들이 충격받았겠어요 놀고있다가...ㅠ5. ...
'21.11.10 3:37 PM (180.70.xxx.37)저사람은 남의 땅 안밟고 다니나보네요.
6. ddd
'21.11.10 3:4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진짜 욕나오네요
나이를 똥꼬로 처먹었나7. 국민
'21.11.10 3:43 PM (218.38.xxx.220)천한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노인네인가봐요.
진짜 비싼 아파트에 살았으면 더 심했겠네요.
출생률도 낮아,이제 아이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야 살길인 나라에서...8. 미친놈
'21.11.10 3:48 PM (180.71.xxx.56)부모들이 그 놈 고소하고 경찰도 감금 ㆍ협박으로 입건함
9. ...
'21.11.10 3:54 PM (59.17.xxx.172)요즘 이상한 노인들이 많은거 같아요 특히 남자분이 더...
입주자들이 고생하겠네요..10. 유괴
'21.11.10 3:54 PM (125.184.xxx.101)저건 유괴 아닌가요? 핸드폰 두고 따라오라 했다니....
11. 건강
'21.11.10 3:57 PM (121.139.xxx.235)입주자 대표가 뭐라고
아파트놀이터까지 신경쓰고
다니는지..
그양반 할일 없네요12. --
'21.11.10 3:58 PM (211.114.xxx.149)이런일로 노인혐오가 더 짙어질까 걱정이네요
우리사회는 노인보다는 어린이들에게 더 관대하니
이런일은 무조건 노인잘못!!!!13. 그거
'21.11.10 4:18 PM (49.1.xxx.141)애가 쓴 글에서보면 애들더러 이리로 오래서 따라간거고 나중에 부모오고서 경찰에 연락한거라고 나오네요.
기사가 편파적 자극적으로 쓰여진듯.14. 애들이
'21.11.10 4:22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좀 놀수도 있지...
저 사는 아파트에 바닥분수가 있어요. 그냥 분수도 여러개고요. 날이 더워지면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 몰려 옵니다.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아파트가 빙 둘러싸고 있어 그런지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떠들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과자봉지 같은 쓰레기들도 많구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 사람들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만해도 우리집이 바닥분수와 제일 가까운 곳이라 너무 시끄럽다 싶으면 창문을 닫는정도지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네 아파트는 놀이터에 커다란 배모양 놀이기구가 있는데 여름이면 이 배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다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놉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가 아주 오래된 아파트이고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가 많아 그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타 아파트 아이들이다보니 한때 철거 이야기가 나왔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철거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은데 결론은 주민들 반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대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더라구요.
친구가 엄마집 근처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매일 물이 쏟아지는 시간에 맞춰 애들을 데리고 가서 놀다 온대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산책하다가 다리 아프면 그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쉬다 온대요.
요즘 집집마다 아이들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학원 다니느라 놀이터에 노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데 우리 아파트나 엄마네 아파트는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와 놀고갈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있다는게 저는 좋은것 같아요.15. 애들이
'21.11.10 4:25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좀 놀수도 있지...
저 사는 아파트에 바닥분수가 있어요. 그냥 분수도 여러개고요. 날이 더워지면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 몰려 옵니다.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아파트가 빙 둘러싸고 있어 그런지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떠들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과자봉지 같은 쓰레기들도 많구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 사람들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만해도 우리집이 바닥분수와 제일 가까운 곳이라 너무 시끄럽다 싶으면 창문을 닫는정도지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네 아파트는 놀이터에 커다란 배모양 놀이기구가 있는데 여름이면 이 배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다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놉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가 아주 오래된 아파트이고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가 많아 그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타 아파트 아이들이다보니 한때 철거 이야기가 나왔었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주민들 반대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대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엄마집 근처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매일 물이 쏟아지는 시간에 맞춰 애들을 데리고 가서 놀다 온대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산책하다가 다리 아프면 그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쉬다 온대요.
요즘 집집마다 아이들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학원 다니느라 놀이터에 노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데 우리 아파트나 엄마네 아파트는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와 놀고갈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있다는게 저는 좋은것 같아요.16. 저 노인네
'21.11.10 4:47 PM (223.62.xxx.31)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아동학대죄로 철창 가야지요17. ...
'21.11.10 5:50 PM (221.160.xxx.22)이 도시에서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나요 ??
유일한 쉴곳, 갈수 있고 놀수 있는곳.
어른들은 오만군데를 다 갈수 있지만 아이들은 갈곳이 없어요.
그래서 게임의 가상공간으로 자꾸 들어가는거에요.
정말 넓지도 않고 공원도 없는 아이들이 유일하게 갈수있는 곳을
나쁜 인간, 그 노인네 노후가 보이네요.18. ㅇㅇ
'21.11.10 6:04 PM (223.38.xxx.58)핸드폰도 뺏고 강제 감금상태였으니
합당한 처벌 받아야징ᆢㄷ19. ...
'21.11.10 6:19 PM (118.37.xxx.38)아파트 밖으로 나오기만 해봐라.
도둑놈 같으니라구.20. ??
'21.11.10 6:29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편파적이라니요?
애들놀이터에서놀고있는데
가방하고 핸드폰도놓고
따라갔더니 관리실에다 데려다놓고30분동안있게
한게 아무것도아니라는건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둑이라고 쓰라고했다는데
이것도편파적이라고하다니요21. ..
'21.11.10 8:08 PM (119.206.xxx.5)아파트 놀이터는 대부분 기부채납으로 짓는 거라 아파트 외 주민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