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올수리를 하고 들어올 예정이라 한달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2/3 정도 완료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어린 아기들을 키우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소음에 직격탄을 입네요 ㅠ
양가 부모님도 멀리 계시고.. 돌도 안된 애들 데리고 외출이 쉽지도 않은 상황이라 남은 기간은 최대한 집에 붙어 있고 싶은데요.ㅠㅠ
혹시 마루 공사 소음/ 그리고 부엌 장 싱크대 설치 소음 어느 정도로 심한지 알 수 있을까요?
(아 철거는 공사 초반에 다 하셨어요)
그리고 오전에 시작하면 5시까지 한다고 보면 될까요?
마루는 붙이는 거니까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주방 공사하는 날은 설치만 하면 되나까 일찍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ㅠ 혹시 경험하셨거나 아시는 분들 계시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공사 소음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마음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21-11-23 10:09:26
IP : 124.49.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1.23 10:1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마루시공ㅡ신나냄새 심함
싱크대ㅡ쿵쿵 거림2. 올라가서
'21.11.23 10:17 AM (121.165.xxx.112)물어보세요.
언제 몇시부터 몇시간 정도 시끄러울 예정인지..
전 따져 물어본 것도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시간에 도망가려고 물어본건데
까칠 예민하게 보셨는지
그 후로는 망치질도 감질나게 조용히 두들기고
소음이 확연하게 줄더라구요.
그리고 도배하는 날 페인트 칠도 같이 한건지
신나냄새 같은게 나서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어요.
그것도 같이 물어보세요.3. 나는나
'21.11.23 10:18 AM (27.175.xxx.198)마루는 두들겨서 붙이고 싱크대는 벽에 부착하느라 드릴소리 나요. 어쩐대요. ㅜㅜ
4. ..
'21.11.23 10:19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첫 3일 소음이 최악이지 그 이후 소음들은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싱크대. 마루 모두 소음들은 다 있어요. 싱크대도 자르는 소리 쿵쿵 소리 다 나니까.
5. 흠
'21.11.23 10:55 AM (124.50.xxx.103)둘다 소음은 납니다.
마루도 자르고 망치로 두들겨서 소리 납니다.
다만 5시 이상 소음날만큼 오래걸리지는 않을거예요.
싱크대도 소음은 나지만 철거, 샷시가 제일 소음이 큽니다.6. ㄱㄱㄱㄱ
'21.11.23 11:15 AM (125.178.xxx.53)마루도 시끄러워요 하루종일 두드려요..
7. 제일
'21.11.23 11:35 AM (210.95.xxx.56)시끄러운건 욕실 공사죠.
욕실 타일 뜯어내는 소리가 젤 귀아프고 괴로운데 욕실은 안하는가봐요. 그럼 다행이고.
기존 마루 뜯어내는 소리도 굉장한데 그거 지나갔으면 앞으로 남은건 드릴과 망치소리.
9시~5시까지인거 같아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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