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지방으로 이사 글 읽으니
1. ...
'21.11.9 3:25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뭔소린지.
2. ...
'21.11.9 3:25 PM (223.62.xxx.112)뭔소린지 모르겠어요
3. como
'21.11.9 3:26 PM (182.230.xxx.93)동감요...저도 몸은 지방에 있는데
정신은 노상 서울에 있어 매일 친구랑 통화합니다.
근데 서울놀러가면 복잡하지않은 지방 내려가고 싶어요. ㅋㅋㅋ4. .....
'21.11.9 3:28 PM (210.100.xxx.228)가끔 느끼는 괴리감을 정확히 찝어 주셨네요.
정말 그런 모양이예요.5. ㅎㅎ
'21.11.9 3:29 PM (59.25.xxx.201)이나라 저나라 이도시 저도시 서울 지방
다 살아봤는데
지방가서느끼는기분 맨하탄가서느끼는기분과
다르지않아요
다 힘들어요 처음에는…6. ...
'21.11.9 3:32 PM (112.220.xxx.98)진짜 뭐라는건지ㅋ
옆에 베스트글 원글이랑 둘이 친구하면서 서로 위로하세요
이해안되는 글 남기지말고7. 아
'21.11.9 3:38 PM (124.50.xxx.103)저도 좀 이해되네요
생활 기반이 옮겨지는게 생각보다 큰일이었어요
별 생각없이 휙휙 이사 다녔는데 이제 서울 벗어나니 님 표현처람 아직 머리는 그곳에 있는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이 주변에서 시간을 보낼 곳 찾고 적응해야하는데 그게 성격적으로 쉽지 않네요.8. ㆍㆍㆍㆍ
'21.11.9 3:38 PM (220.76.xxx.3)난 이해가 가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죠9. 저도
'21.11.9 3:44 PM (125.176.xxx.74)무슨 뜻인지 알 듯 해요.
그동안 그래서 그랬구나 싶구요.10. ..
'21.11.9 4:04 PM (39.109.xxx.68) - 삭제된댓글정확히 말하자면 정신이 아니라 마음이요.
저도 지방에서 서울 그리고 해외 이렇게 거주지가 바뀌었는데
언제나 사는 곳에 마음이 늦게 따라와요.
그래서 떠나고 나면 그리운 곳으로 남아요.11. 옹
'21.11.9 4:27 PM (118.221.xxx.29)이게 왜 이해 안되죠.
12. ...
'21.11.9 4:34 PM (218.146.xxx.219)이게 왜 이해 안되죠.22
못알아먹게 쓴 글 아닌데
이해 안된다고 뭐라 하는 분들이 독해력 떨어지는거 아닌가13. ㅇㅇ
'21.11.9 4:41 PM (175.223.xxx.45)이게 왜 이해 안되죠.33
하여간 못된 것들이 이해력도 떨어짐14. ㆍㆍ
'21.11.9 5:01 PM (223.62.xxx.237)아!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시골 살다가 지방도시로 취직하고 다시 지방도시에서 결혼으로 더 큰 수도권도시로.
다시 내집 마련으로 광역도시로 정착했어요. 그때마다 이전에 머물던 도시에 마음을 오래두고 와서 그리워했지요.
광역도시 전의 터전은 아이들 어릴때 추억이 거리마다 쌓여있어서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건 사랑하는 내 가족이 있는 곳에 마음도 두자입니다.15. 어머나
'21.11.9 5:05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신박한 표현이네요
하지만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 서울은 아니고
이도시 저도시 주중 주말 옮기며 살고있어서요16. ㅁ
'21.11.9 6:01 PM (114.202.xxx.42)공감이요
그래서 한번 둥지 튼곳을 쉽게 떠나지 못하는것 같아요17. 네
'21.11.9 6:33 PM (121.127.xxx.182)저는 한 1년 걸리더라구요
최근 서울에서 지방 도시와서 가장 괴리감이 컸는데 한 1년 지나니 막상 서울 가니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어 여길 내가 어떻게 살았었나 싶더라고요18. ㅇㅇ
'21.11.9 6:45 PM (112.152.xxx.69)이게 이해 안되는 인간들은 아주 무식한거죠
무식한거 티내는 인간19. 옛날에 배운거
'21.11.9 6:56 PM (211.224.xxx.247)사회시간에 배웠자나요
소속집단/준거집단
그거랑 비슷한느낌
어디든 이사가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