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람전화 50통
아침출근 잠이 많아 늘 엄마가
전화로 모닝콜 깨워주시는데요
세상에 50통이 왔는데 하나도 못들었어요
엄청 짜증 핀잔 들었네요
40대중반인데 잠이 너무많아요
1. 엥??
'21.11.9 10:29 AM (59.6.xxx.130)40 중반인데 엄마가 출근하라고 깨워준다고요????
2. 볼륨을
'21.11.9 10:30 AM (218.153.xxx.49)너무 작게 한거 아닌 이상 어떻게 알람 50번을
못 받을까요?3. 헉
'21.11.9 10:32 AM (220.67.xxx.148)50통을 못들었다구요? 어떤면에선 부럽네요..그만큼 잠을 푹 잔다는거잖아요~ 거의 신생이 수준인데요 ㅎㅎ
4. 세상에나
'21.11.9 10:3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창에 커튼을열고 자세요
소리보다 빛에더효과있구요5. 와
'21.11.9 10:3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 같았으면 집으로 직접 왔겠어요
50번 울릴동안 안받으면, 신상에 무슨 일이 생겼다 생각할것 같아요6. 알람소리
'21.11.9 10:38 AM (211.206.xxx.180)바꾸세요.
7. 저라도
'21.11.9 10:41 AM (1.225.xxx.151)제가 엄마라면 담부터 안 깨워줄것 같아요.
할말하않 입니다.8. 헐
'21.11.9 10:51 AM (106.101.xxx.193)40중반에 엄마가 출근하라고 깨운다구요? 전화를 50통이나 하구요? 정상적인 성인의 생활방식이 아닌듯 알람시계를 열개 가져다놓던지 핸폰 알람을 바꾸던지 하지 엄마는 무슨 고생인가요
9. 세상에나
'21.11.9 11:22 AM (211.206.xxx.52)어머니 극한직업이네요
알람 50번인데도 못일어 나는거면
무슨 문제있는거 같아요
마흔중반에 그렇게 숙면하기도 쉽지 않은데10. .,,,
'21.11.9 11:28 AM (112.145.xxx.70)40중반에 엄마가 출근하라고 깨운다구요? 2222222
헐입니다..11. 병원에
'21.11.9 11:58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평상시 청력에 이상있는 건 아니지요?
꼭 병원가서 수면검사 받아보세요.
밤새 뒤척이다 아침에 기절하듯 잠드는 것인지
초저녁부터 푹자도 깨지못하는 것인지
어쨌든 평범한 범주는 아니에요.12. ㅠㅠ
'21.11.9 12:41 PM (211.36.xxx.15)저만 원글님 공감하나봅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가야 하는 날이면 아예 잠을 안자요.
어짜피 알람 100개를 해도 못일어나니까
아예 안자는거죠.
제가 갖고 있는 병이 아침에 각성이 안된다는건데 ...
이젠 포깁니다.13. 풋
'21.11.9 1:35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잘만 하니까 자겠죠 전쟁터지고 옆에 폭탄 떨어져도 자나요? 계속 그렇게 사세요 일어날 생각이 없고만 고민인 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