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양념이 많이 남았는데 얼리면 맛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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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 갓 쪽파 미나리 넣어서
양념도 맛있어요.
갈치젓갈 달여서 넣었더니 구수한 감칠맛이 나서
배추 더 사다 담글까
아니면 냉동할까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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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 해동하면 풀어지고 식감도 없어서
딱한번 냉동해보고 안했는데
제가 너무 까탈스러운가보네요

[궁금해]

무채가 냉동하고 녹으면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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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해봤는데 무채 형체도 없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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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할때 양념 많이 해서 얼려요. 금방한것 같지는 않지만 괜찮아요.우리집은 익은 김치 싫어 해서 냉동했다가 김치 담궈 먹어요.

[양념]

김장때 남길 요량으로 일부러 많이 만들어요.
지퍼팩에 한번 겉절이할 양을 차곡차곡 얼려서
여름내내 먹습니다.
양념에 들어가는 채소를 다 갈아서 넣는 편이라
건더기가 별로없어요.

겉절이 맛있어요.

[하늘]

전 오히려 무도 꼬들꼬들해지고 맛나던데요
봄에 그양념으로 겉절이도 하고 여름에 열무김치도했어요

[ᆢ]

야채 건지지 말고 그냥 냉동 했다 사용하세요

[플라워]

저희 친정엄마 일부러 넉넉히 해서 남겨 김치도 담고 생선찌게나 조림할때 넣으면 괜찮다고 매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