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여자들이 많은 회사를 다녀요.
정년이 보장되니 퇴직할때까지 다니거든요.
55세인가 나이는 50대 중반 초반인거 같은데 아주머니가 있어요.
남한테 뭘 하는지 그렇게 궁금한가봐요.
금요일날 인사가 휴일날 뭐해??
월요일날 인사가 휴일날 뭐했어??
회사에서 중간중간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 뭔데? 왜?? 이 말을 꼭 해서 알고 싶어해요.
말하기 싫어서 윗 사람한테만 휴가쓰는것도 기가 막히게 알아와서 휴가냐고???
휴가때 어디가???? 뭐해?는 기본이구요.
비가 오는걸 대비해서 항상 신발장에 우산을 하나 두거든요.
오늘은 큰 우산이랑 작은우산을 교체해서 놔두려고 하는데 그 분이 있길래 천천히 일부러 갔는데 뒤에도 귀가 달렸는지
왜??우산 바꿔 놓을려고...
웃긴건 본인 이야기는 절대 안해요.
저한테 누군가 물어보는게 싫으니 남들한테 안 물어봐요.
본인은 이야기 잘 안하면서 남한테 왜 이리 관심이 많을까요?
이런 심리가 뭘까요?
남한테 왜 저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뭐가 그렇게 궁금한걸까요?
sㅓㅓㅓ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1-11-08 19:46:44
IP : 118.235.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8 7:49 PM (112.214.xxx.223)별 관심은 없고 궁금한것만 많을거예요
50대부터 사람들이 이상하게
그렇게 여기저기 말 걸고
쓸데없는거 묻고 다니더라구요
왜 묻냐니까
아무 이유도 없이 막연히 궁금하대요ㅋ2. 무에
'21.11.8 8:31 PM (118.235.xxx.72)그리 긍금할까요 그냥 말붙이는거죠
3. ....
'21.11.8 8:34 PM (183.100.xxx.193)더 웃긴건 뭐뭐 한다고 얘기해주면 내가 계획한 활동과 장소에 대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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