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관두세요… 밉상으로 찍혀 내내 맘고생 하세요 그러다
초임 애살 넘치는 샘이라 해도 그런 요구는 별로 안 좋아해요
어찌보면 월권이죠
별로네요. 선생님에게 미움받을 수도 있을듯해요. 이상한 선생님이라면요.
아 그럴까요? 에구에구에구,,
같은 학년이면 독서같은 경우는 공통으로 함께가면 좋을텐데 좀 아쉬워서요.
조언감사해요~
샘 기분 나쁜거 떠나서 말나와요
그런거 원하시면 사립가면 6년 내내 독서기록장 해요
집에서 엄마 확인하고, 보상(선물)해주면 안되나요?
쌤이 받아주시지도 않을 듯 하고,
님아이만 선생님께 싸인 받는다 하면... 편애한다고 바로 엄마들 사이에서 말돌죠 ㅡㅡ
선생님 일시키면 찍혀요
선생님이 아이한테 해주는 추임새도 영향있으니 촌지도 있었던거에요
질문글 잘하셨어요 큰일날뻔했어요
예비초 맘인데
댓글들이 너무 쇼킹이에요 ........
저도 학교쌤들에게 절래절래했던 사람이지만
이런 건 공개적으로 학부모 회의 때 독서 활동 같은 거
계획 없는지 은근슬쩍 떠 보면서 내심 비치는 거 말고는
어렵죠.
예를 들어 수학 약한 애는 문제집 들여보낼테니 사인만 좀 해달라 할 것이고, 영어 얃한 애는 단어장 보낼테니 사인해 달라고 하면 안해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겠죠.
그러니 학교쌤들이 애들 개개인의 부탁을 들어주기 어려운 건 이해를 합니다. 이게 뭐 일거리라고 하겠지만 나도나도가 되면 일이 커지니까요. 자발적으로 알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안해주겠다눈 사람에게 그것도 내 아이만 뭔가를 요구하는 건 가볍게 생각할 일은 아니에요.
차라리 내 아이만이 아니라 총대 매고 독서기록장 하자고 건의를 해보세요
차라리 내 아이만이 아니라 총대 메고 독서기록장 하자고 건의를 해보세요
헐 공교육에 뭘 바라시는 거예요; 사교육 하세요. 그래서 논술이니 뭐니 보내는 거잖아요. 전 학교선생 아닌데 학교선생한테 내아이만을 위해 뭔가 해달라 요구하는 발상 자체가 쇼킹하네요;;
그런 건 안 하시는 게... 찍힐 듯요.
학원 선생님한테 부탁해도 안 해주실 듯 한데..
과외를 하시면 가능하겠네요.
그냥 집에서 스티커판 하나 뽑으셔서 애가 책 읽을 때마다 스티커 붙여주시고 한 장 다 모으면 오천원이나 만원 상당의 아가 원하는 거 사준다 하세요...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자녀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것 같아요.
교실에서 우리 아이한테만 담임교사가 따로 봐주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 같네요.
가정에서 어머님과 아이가 같이 미션을 정하고 그 미션을 클리어하는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좋은소리 못듣고 거절당하실 확률 높구요. 사실 초등교실에서 학습부진같은 특별한경우 아니면 님아이만 뭘 봐주실경우 학부모들사이에 안좋게 비칠수도 있구요
집에서 스티커같은거 모으기하면서 엄마랑 독서록 채우거나, 초등 논술 봐주는 학원이라도 보내시는게 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