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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년 간병인 존속살인사건 기자님께 후원관련 답변 받았습니다:)

블루밍v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21-11-04 21:56:20
https://news.v.daum.net/v/20211103154321181

이 기사 읽고 기자님께 혹시 청년을 도울수 있는 일이 없을지 메일을 드렸어요
(탐사보도 셜록, 박상규 기자님
comune12@gmail.com)

메일이 왔고.. 탄원서로 시작해보자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박상규 기자입니다.
기사에 관심과 애정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도영(가명) 씨를 돕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다만, 모금이나 후원에 저희가 개입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강도영 씨 2심 선고가 오는 10일 나오는데요. 선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먼저 동참해 주시면 어떨까요?

https://forms.gle/e96aDFEGZboGnLSp6

부탁드립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관심과 애정, 고맙습니다!


==========

오랫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을 보네요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공론화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셜록에 후원도 시작했어요
탄원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51.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1.11.4 10:01 PM (222.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한줄 적고 왔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네요. 도움을 얻을 방법도 몰랐던 것 같은데 손길을 내밀어 주지 못한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2. 감사
    '21.11.4 10:02 PM (222.111.xxx.170)

    원글님 저도 한줄 적고 왔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어린 나이네요. 도움을 얻을 방법도 몰랐던 것 같은데 손길을 내밀어 주지 못한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3. 고맙습니다
    '21.11.4 10:02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바로 탄원서와 탄원이유 그리고 반성문 적어보냈습니다.
    이 청년에게 우리같은 기성세대가 잘못한것이고, 죄가있다면 나의 무관심이 벌받아야한다
    적었습니다. 아픈이웃이 없고, 특히나 젊은세대가 이런 고통을 받지않기를 바라며
    탄원서 정성껏 적었습니다.
    기자님께 감사드리며, 원글님 고맙습니다.

  • 4. 감사
    '21.11.4 10:02 PM (222.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한줄 적고 왔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어린 나이네요. 도움을 얻을 방법도 몰랐던 것 같은데 손길을 내밀어 주지 못한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5. 블루밍v
    '21.11.4 10:02 PM (218.51.xxx.9)

    https://forms.gle/e96aDFEGZboGnLSp6

  • 6.
    '21.11.4 10:05 PM (112.150.xxx.220)

    감사합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정성껏 적어 제출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ㅠㅜ

  • 7. ..
    '21.11.4 10:23 PM (61.98.xxx.139)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는데 탄원서라도 적을수 있게 해주셔서
    기자님. 원글님 감사합니다.
    청년이 꼭 희망을 갖고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8. ..
    '21.11.4 10:25 PM (223.38.xxx.106)

    서명과 내용 제출했습니다
    원글님 감사드려요

  • 9. 저도
    '21.11.4 10:26 PM (182.219.xxx.35)

    탄원서 동참했습니다. 누가 저 젊은이에게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ㅠㅠ 글 읽으면서 내냐 눈물이 나네요.
    평범하고 따뜻하게 살아갈수 있길 바랍니다

  • 10. ...
    '21.11.4 10:46 PM (115.21.xxx.93)

    탄원서 제출했어요
    저도 친정어머니 간병중이라
    강도영씨 상황이 절실하게 와닿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1. yy
    '21.11.4 10:47 PM (118.235.xxx.171)

    탄원서 동참했습니다. 재판까지 시간이 많지 않네요.
    원기사 읽어 보시고 많은 분들이 탄원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12.
    '21.11.5 12:58 AM (211.36.xxx.148)

    탄원서 동참했습니다

  • 13. 저도
    '21.11.5 7:35 AM (180.230.xxx.96)

    동참했네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꼭 선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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