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벤쳐로 대박터지면

[가능?]

주식 받기로 하고 5ㅡ6년 빡세게 일하면
몇십억 아니 몇백억을 벌기도 한다는데
진짜에요?

건너건너 어떤 교포가 월급 안받고 저럴게 일해서
갑부가 되었다는데 믿기지가 않아서요.

우리나라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화천대유 몇백억에 놀랐는데 벤쳐라는것도
놀라워요. 도박같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성공하면 인생 한방에 역전이 되겠네요.

부러울 따름이에요.

[..]

어디 시골에 사시길래 ... IPO 성공 사례는 한국에도 많아요 ;;
그래서 사업들 하죠.

[ㅎㅎㅎㅎ]

제가 주부라서 그런걸 잘 몰랐어요. 뉴스도 잘 안보고요 .

[ㅇㅇ]

한국에서도 상장하거나 대기업에 팔면 가능해요. 실제로 제 주변에 그렇게 돈 번 사람 있어요.

[우리나라도]

바이오 신생. 그리고 요즘 메타버스. 게임들 그런 스타트업 기업들 중 몇몇 있죠.
이공에서 아이디어가 조금만 뛰어나고 비지니스 마케팅 메니저만 잘 만나면 되는 일이죠.
그게 쉽지 않아서 그렇지~.

주식상장해서 그런 기업들 우리나라도 많죠.

다음이 20년 전에 누가 이런거 생각했나요?
지금도 그런 기업들이 있어요. 잘 찾아서 그런 기업 주식 사면 저희도 조금이라도 덕 볼 수 있는거구요.

[화천대유]

화천대유는 세금 탈취. 시민들 재산 탈취라 범죄고 상장은 정당한거죠

[.....]

페이스북 구글 애플 그러것도 다 그렇게 시작한거죠 뭐

[stockoption]

벤처회사 초기에 정말 월급 짜게 주면서 일 엄청 많이 시키는 대신 당시에는 거의 가치가 없는 주식을 주거나 아니면 나중에 주가가 올랐을때 엄청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주식 한주에 100달러까지 올랐다고 가정하고 10000주를 1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가 계약에 있다면 백만달러의 주식을 만불에 살 수 있는거죠.

[한국]

스타일 난다, 놀부보쌈(맞나), 화장품회사 다 외국계 자본에 팔아 대박 난 곳들이잖아요

[……:]

우리나라에서 직원들이 몇백억씩 번 경우는 없죠. 성공의 규모가 다르기도 하고… 최고 경영진이거나 투자자이거나 지분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면 모를까. 그래도 그 옛날 nhn이나 옥션, 게임회사등등 스톡옵션 받아서 상장 후 매각해서 몇억씩 챙긴 직원들은 꽤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