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나눔 안하는 이유
친한 사람들 다섯명이 김장해서 한통씩 줬어요.
그 사람 누구네 김치가 제일 맛있고 하면서
1등부터 5등까지 등수 매기더군요.
그 얘기 들은 이후로 더이상 음식나눔은 안하기로 했어요.
내가 한 음식 평가 받는거 싫어서요.
그냥 식재료만 알아서 해먹으라고 나눔 합니다.
1. ㅇㅇ
'21.11.21 2:00 PM (106.101.xxx.250)기본이 안된사람이네요.
2. 아하
'21.11.21 2:01 PM (39.7.xxx.15)기분 나쁘네요
3. ...
'21.11.21 2:02 PM (180.68.xxx.100)입이 맛은 알지만
말은 삼켰어야지.
기본이 안 된 인간이네요.4. 헐
'21.11.21 2:02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무슨 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식재료도 주지마요5. ..
'21.11.21 2:02 P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읽는 것도 기분 나쁜데 기분이 어떠셨을지..
6. 멍청한 사람
'21.11.21 2:02 PM (119.71.xxx.160)이네요
생각이 없이 막 사는 분인가7. 지롤맞네요
'21.11.21 2:02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입만 가져가지고 ㅜ
8. ㅇㅇ
'21.11.21 2:03 PM (106.102.xxx.145)헐 그사람 복을 발로 찼네요
9. ...
'21.11.21 2:05 P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혹시 원글님 물어보고 주나요???
원하지도 않는 김치 헌통씩 주는 것도 싫어요.
몇번 눈치줘도 주는 친구도 싫어요.10. ...
'21.11.21 2:06 PM (221.151.xxx.109)복을 차네요
한통씩이나 주셨는데 ㅠ ㅠ
한조각도 주지 마세요11. ㅇㅇ
'21.11.21 2:08 PM (14.38.xxx.228)윗윗님은 친구 눈치주지 말고 말하세요.
김치 한통 가져오는거 싫다고...12. 복이네
'21.11.21 2:11 PM (112.167.xxx.92)난 김치 해 맛보라고 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가 그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음식을 5명에게나 받았다고 하니 복이지 뭐에요
13. 동글이
'21.11.21 2:12 PM (211.246.xxx.45)이상한 사람을 지인으로 두셨네
14. 세상
'21.11.21 2:12 PM (220.75.xxx.191)개똥멍청이네 ㅎㅎㅎ
15. 위에
'21.11.21 2:12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106.102님
저도 음식 받는거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원글님 지인은
음식받은 후 고맙다는 말은 못할망정
순위매긴걸 입밖으로 뱉은게 문제라는거죠~16. ㅇㅇ
'21.11.21 2:13 PM (119.194.xxx.243)입맛이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데 뭔 등수를ㅎㅎㅎ
17. ㅇㅇ
'21.11.21 2:16 PM (119.149.xxx.122)원하지 않는 김치라면 받지 마셔야죠
받고 억지로줘서 싫다니 ㅎ
김치많아 줘도 못먹는다고 하시던가 하면서요!
원글님은
앞으로 절대 식자재도 나눔 하지 마세요18. ..
'21.11.21 2:20 PM (106.101.xxx.108)와 세상넓고 별 이상한 사람도 다 있군요
19. ....
'21.11.21 2:24 PM (180.174.xxx.57)그렇게 머리 나빠도 다 사나봐요
20. 주둥이가
'21.11.21 2:36 PM (172.56.xxx.9)사단인 사람이 많아요.
근데 음식먹고 탈 날수 있어 안해요.21. 그기분
'21.11.21 2:37 PM (218.155.xxx.62)알아요 전 못해도 요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지인이 요리 자체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요리를 하면 다 달라고 해요
음식하기 싫다고... 저도 알거든요 타고난거 아니고 처음해본 음식이 뭐가 맛있겠나요 근데 달라고해서 먹고는 10년이 지난후에 앞에서 흉을 보네요 마늘만 잔뜩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고...
그 다음부터는 달라고해도 절대 안줘요 레시피만 보내주고22. ...
'21.11.21 2:42 PM (61.98.xxx.116)식쟈료도 아까은 사람이네요 챙기지마세요
23. 매너가 없네
'21.11.21 2:42 PM (59.15.xxx.190)난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던데.
24. ...
'21.11.21 2:42 PM (122.36.xxx.234)저라면 식재료든 뭐든 아무것도 안 줍니다.
그런 사람이 김치만 순위 매길까요? 겉으로든 속으로든 누구네 ㅇㅇ는 아삭한데 누구껀 시들었다 ㅈㄹㅈㄹ 할거잖아요.25. 어이구
'21.11.21 2:43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지랄옘벼도 가지가지
26. 음
'21.11.21 2:44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욕이따발총처럼 발사
27. 절대
'21.11.21 2:53 PM (220.117.xxx.61)뭐든 주지마세요. 사먹던지 굶던지
28. ㅇㅇ
'21.11.21 2:56 PM (106.102.xxx.243)집집마다 입맛이 전부 다 달라서요
좋은 먹거리 신선할 때 나누는거 외에는,
음식해서 만든걸 나누진 않아요29. 우우
'21.11.21 3:25 PM (211.245.xxx.194) - 삭제된댓글저도 남의 집 음식은
뭔가 제가 한 음식과 다른 향(?)이 느껴져서
주는 자리에서 얘기하고 안받아옵니다.
제가 쓰는 소금,간장,기름, 고춧가루,기타 양념들이
모두 정해져 있어서
아닌 음식들은 받아와도 잘 손이 안가서 그냥 안받아요.
그 분은 진짜 무례했네요.30. 전
'21.11.21 3:48 PM (59.10.xxx.236)김치 주면 정말 감사하던데
각 집마다 김치 맛이 달라서
골고루 맛보니 넘 좋아요31. ***
'21.11.21 6:31 PM (211.207.xxx.10)김치담근분들이라면
김치선물은 감사한일인데
그분은 잘 모르시나봐요
전 맛 다떠나서 김치주시면
기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