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일까요?
집에서 그 유부녀이고 상사 여직원이 일 넘 열심히 잘 한다면서 이야기는 많이 했고요
회사일 힘들어 한다고 쉬고 십다면서 남편학회에 상사로서 따라 간다고 남편이 말도 했어요 남편이 운전으로 같이 가고 숙소도 같은곳 입니다
남편 핸드폰을 보니 학회가는 곳 1박2일여행코스 검색도 있었어요 뭐가 뭔지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냥 모른척 해야 하나 아님 남편이 이야기를 했으니 믿어야 하나 정말 모르겠어요.
1. 전혀
'21.11.1 10: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니라고봅니다.
회사 다니면 그 둘이 가야 하는 학회가 있는거죠.
그 둘이 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을 보내겠어요???
걱정 마세요
'나 ***씨랑 가야하는데 평소 집에서 그 사람 칭찬을 했다. 같이 못간다' 이럴 수는 없잖아요2. ...
'21.11.1 10:57 PM (58.234.xxx.222)학회는 원래 가끔 가는건가요?
두 사람이 서로 호감 정도는 있을것 같은데요..ㅜㅜ3. ..
'21.11.1 10:57 PM (183.97.xxx.99)심란하시긴 하겠네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 상세하게 알려주고 가시네요
남편에게 아주 솔직하고 차분하게
원글님의 심정을 얘기하고 대화해 보세요
별일 없으실 거 같아요
제 촉이 그래요4. ...
'21.11.1 10:59 PM (203.243.xxx.180) - 삭제된댓글뭔지 기분이 안좋네요. 전 이럴땐 반대죠
5. ..
'21.11.1 11:05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남편 핸드폰을 보니 학회가는 곳 1박2일여행코스 검색도 있었어요
ㅡㅡㅡ
다른건 그렇다치고 이 부분이 좀..그렇네요6. ..
'21.11.1 11:07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없던 정분도 나겠네요. 얼마나 날씨 좋나요? 학회도하고 여행도하고 밤에 맥주도 한잔하고 ...
7. ....
'21.11.1 11:23 PM (180.70.xxx.37)1박2일 여행코스 검색한게 걸리네요.
8. ㅇㅇ
'21.11.1 11:28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없던 정분도 나겠네요222
9. 00
'21.11.1 11:50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회사일 힘들어 한다고 쉬고 십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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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간 남자랑요???10. ..
'21.11.2 12:01 A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쉬고 싶어서 학회 끝나고 부하직원이랑 여행하나 봐요. 그 여자 남편도 기분 더럽겠네요.
11. 이상함
'21.11.2 3:52 AM (125.142.xxx.167)그 여직원과 가는건 확실한가요?
데이트 코스를 짜는걸 보니 매우 의심스럽네요.
상대가 다른 여자일 수도...12. ...
'21.11.2 7:04 AM (221.157.xxx.127)일로가는거면 일만하지 단둘이 뭔 여행코스까지
13. sei
'21.11.2 7:47 AM (175.223.xxx.60)전 백퍼 바람 맞는 거 같아요. 집에서도 그여자 얘기가 나온다는 거는 머릿속에 그여자가 가득찬 거예요.
학회핑계로 신났네요;; 조용히 폰 뒤지세요. 폰 잠겨있거나 걔랑 주고받은 카톡 삭제했다면 더 확실하고요,
캐묻거나 따지면 정신병자 취급하고 더 발악하니까 절대 모른척 하면서 증거 모으세요.
항상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깊고 오래된 사이랍니다, 불륜은..
여풍당당 들어가보세요.
https://cafe.naver.com/windstophealing14. ㄴㅂㅇ
'21.11.2 8:21 AM (14.39.xxx.149)남녀가 그렇게 같이 가기도 하나요?
단지 쉬고싶다고 따라온다구요?
회사에서 아는 상황일까요 과연?
님도 쉬고싶으니 따라가겠다 하세요
정말 없던 정분도 생길상황이네요 숙소도 바로 옆방일테고 분위기 묘하잖아요 같이 술 한잔 할 거구요15. 말도안돼
'21.11.2 10:17 AM (222.235.xxx.172)지가 왜따라가요.
말도안되요. 폰뒤져보세요.분명 뭔가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