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점집 이야기
분당 미금역 근처 오피스텔에서 애들 미래 봐주던 젊은 처자 , 생각해보니 지금 마흔중반은 되있을거같은데 지금.찾을수 없겠지요?
오십 되고보니 또 다른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1. ...
'21.11.1 1:07 AM (58.79.xxx.138)어떤점이 맞았고 어떻게 희망을 얻으셨는지..
그점이 궁금하네요2. 저도
'21.11.1 1:44 AM (39.7.xxx.4)점이라도 보러 가고싶네요. 쩝
3. ..
'21.11.1 1:45 AM (183.97.xxx.99)제가 본 분이랑 같은 분 갔네요
미금역 오프스텔에서 점 봐주고
한쪽에선
제자들이 스터디하고 …
저는 ….
하나도 안 맞았어요
당시에 점을 볼 때 얘기해 주는 것도
너무 안맞았고
미래 예언도요
오히려 제 사주를 부러워하는 묘한 느낌에
돈 쪽으로 문제가 있는 듯한 느낌..;;;
그 분 40후반에서 50초반 되었을 거에요
당시 알던 남자 후배가 사주를 공부해서
재미삼아 보다가
그분이 개업했고 잘 한다고 소개해 줬는데
그냥 글터군요
남자 후배와도 연락 끊겨서
지금은 잘 모르겠구요
제가 미금역 다녀와서 남자후배에게
그냥그렇다고 하니 웃더라고요 ㅎㅎ
자기들끼리 개업하면 밀어주나봐요4. ..
'21.11.1 1:47 AM (183.97.xxx.99)그 후에도 여러곳 개업했다고
권해줬었거든요 ㅎㅎ
저도점 꽤나 봤는데
제가 점쟁이들 보다 기가 센지
앞길을 하나 못보고 ㅎㅎㅎ
하나 안 맞았어요
제가 요새 타로 카드 좀 하는데
친구들이 좀 맞춘다네요5. 음
'21.11.1 1:47 AM (115.135.xxx.106)ㄱ.당시 계획에도 없었는데 ..해외에 나가서 취직을 해서 산다고 했어요. 가정주부가 무슨 ...하고 넘겼는데 그게 맞았어요 ㅎㅎ. 몇년후 온가족이 해외로 이사 ..다국적 기업취직 ㅎㅎ 애들은 안맞았는데 제 인생이 잘 보였나봐요
6. 음
'21.11.1 7:01 AM (118.220.xxx.159) - 삭제된댓글수광작두장군 아니었나요?
남자후배아니고 남편이예요. 그 언니보다 못맞췄어요.
저도 그언니한테 다시보고싶네요.
저한테는 이런데 오지말고 노력해서 미래를 만들라고
두번째 찾아갔을때 돈안받더라고요.
저 학생이었거든요. 잘맞췄었고요.7. 음
'21.11.1 7:04 AM (118.220.xxx.159)수광작두장군 아니었나요?
저도 그언니한테 다시보고싶네요.
저한테는 이런데 오지말고 노력해서 미래를 만들라고
두번째 찾아갔을때 돈안받더라고요.
저 학생이었거든요. 잘맞췄었고요.8. 이름
'21.11.1 8:22 AM (115.135.xxx.106)이름을 모르겠어요. 그당시 점칠때 담배를 피우며 시작했었어요. 실내 흡연 가능할때니 그랬겠죠..
9. 살다ㅗ면
'21.11.1 8:23 AM (220.117.xxx.61)살다보면 도사들이 있어요
다 맞진 않지만 투시 예언을 하는거더라구요.10. 오
'21.11.2 7:04 AM (125.184.xxx.101)미금역에 동자신이 들었다는 젊은 처자한테 봤었는데.. 그 여자분이 이야기한 직업으로 살고 있어요!! 저한테는 다시는 이런데 오지 말라했는데... 거의 15년전이라.... 어디있는지 알면 가보고싶네요. 아크로뭔가 하는 오피스텔이었는데..
11. satellite
'24.3.16 1:04 PM (39.117.xxx.233)수광작두장군요. 저도 여기 다시 찾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