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보는데 늦게 도착해도 들여보내주냐고 묻는 글은 정상일까요
오늘 공인중개사 시험 보는 사람인가봐요
지방으로 보러가는데 차가막혀서?암튼 개인적인 사유로 늦을거 같은데 들여보내주냐고 8시 20분에 자유게시판에 글쓰고 있더군요.
82는 아니구요
1. 흠
'21.10.31 12:43 AM (220.117.xxx.85)말도 안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포기하는것보단 한번 물어보는게 맞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어떤 자격증 시험볼때 신분증안가져온 사람이 있었는데 속으로 저러면 당연히 시험 못치는거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인주에 지문같은걸찍고 시험을 보게 해주더라고요.
만약 저같이 소심하고 엄격한 사람이었으면 당연히 못보는건줄알고 말도 안하고 그냥 나갔을듯요.
그때 살면서 뻔뻔함도 필요하다는걸 느꼈어요2. ㅇ
'21.10.31 12:48 AM (222.114.xxx.110)절실하니까 아니면 말고 하는 심정인가보죠.
3. ...
'21.10.31 12:52 AM (221.151.xxx.109)밑져야 본전 ^^
4. 원글이
'21.10.31 12:53 AM (125.178.xxx.184)댓글이 충격이네요. 절실한 정신머리 가진 사람이 지각하고 준비물 안챙길까요. 내가 너무 fm인가 봅니다
5. .. ..
'21.10.31 1:08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이에게 설득 당할 뻔 ㅋㅋㅋ
왜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을 여기서 이럴까요
내가 너무 fm인가 봅니다6. ...
'21.10.31 1:10 AM (211.250.xxx.201)재작년인가
수시면접에 준비물안챙긴학생 문제있는거아니냐는글에
애 그것도 못봐주냐는글이 대다수
저도 놀랐어요7. 디오
'21.10.31 1:10 AM (175.120.xxx.173)글이라도 써 보고 싶었나부죠..
타인들을 다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인생이 힘듭니다.8. 원글이
'21.10.31 1:11 AM (125.178.xxx.184)223.38는 그런 부류의 사람인가봉가 ㅋㅋ
9. 원글이
'21.10.31 1:14 AM (125.178.xxx.184)절실이라는 단어가 많이 오염되어가고 있네요. 정시에 준비물 제대로 챙겨간 사람은 뭐가 되는지
10. ...
'21.10.31 1:21 AM (93.22.xxx.59) - 삭제된댓글그렇게라도 물어보고 확인할만큼 절박했나보죠.
들여보내달라고 시험장 문앞에서 떼쓴것도 아니고
막히는 차안에서 거기다가라도 물어봤나본데
그걸 가지고 끄집어내서 굳이 욕하고 싶어하는 님 인성이 처참합니다.
그사람은 글만 썼어요.
시간 넘겼는데 누가 들여보내준거 아니고요.
글만으로 정시에 잘 챙겨간 사람들이 피해본거 없습니다.
님은 fm이 아니라 인성에 여유가 없고 지금 무척 남을 욕하고 싶어할 뿐이에요.11. .....
'21.10.31 1:22 AM (211.206.xxx.204)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12. ...
'21.10.31 1:36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준비 제대로 한 사람은 준비 한 대로 치고
늦은 사람 하소연 하는 사람 이그 준비 좀
하지 하면 될 것을
피해 받은 것도 없는데 ㅋㅋ 거리며
열 낼 필요 있나요13. 원글이
'21.10.31 1:36 AM (125.178.xxx.184)93.22 인성 처참? 인성에 여유가 없다?
본인 인성이나 돌아보세요.
본인이야 말로 이런 가볍게 쓴글에 무척 남을 욕하고 싶은거죠14. ?????
'21.10.31 1:37 AM (121.165.xxx.112)그리 절박하면 차라리 문앞에서 떼라도 써야죠.
인터넷에다 물어보면 무슨 소용인가요?
인터넷 댓글이 된다한들 들여보내줄것도 아닌데요.15. 원글이
'21.10.31 1:38 AM (125.178.xxx.184)223.38 ㅋㅋ 거리며 열내는건 본인인가보네요
16. 원글이
'21.10.31 1:45 AM (125.178.xxx.184)223.38 댓글 두개나 썼다 지우고 도망간거 보면 그 글쓴 본인인가 보네요.
시험 시간에 늦었는데 들여보내줄까요?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전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할발상입니다만17. ....
'21.10.31 1:59 AM (217.182.xxx.122)좀 뻔뻔해지셔야 할듯. 원글님이 그 시험 관계자도 아닌데 그정도 글에 이렇게 화가 날 정도면..
저도 고지식하다, FM적이다 이런 평가 많이 듣는 성격인데
전 그런 평가 솔직히 안 반가워요. 별로 사회생활에서 도움 안되는 성격 같아요.
뻔뻔하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사람들이 더 잇속 챙기면서 잘 사는거 같구요.18. ...
'21.10.31 3:34 AM (218.146.xxx.119)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볼 수는 있는 거죠. 인터넷에 질문글 하나 쓴거지 시험장에 있는 사람들 시험 방해하면서 들여보내 달라고 민폐 끼친 거 아니자나요. 뭐가 문제에요??
19. .. ..
'21.10.31 7:27 AM (223.62.xxx.173)이경우는 중요한 시험이라 늦지않았어야했겠지만...
포기하기전에 되는지 문의하는 것은 좋은거 같아요.
저도 스스로 쪽팔리기전에 깔끔히 포기하는 성격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제가 조건을 오해해서 그렇지 당연히 되는 경우도 있었고,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었어요.20. 원글이
'21.10.31 7:43 AM (125.178.xxx.184)그 글에 화가 왜 나요?
저렇게 띨띨한 사람도 시험을 보는 구나 한심해서 글쓴거죠.21. ㄱㄱㄱㄱ
'21.10.31 8:28 AM (125.178.xxx.53)물어볼수는 있죠
안된다는데 소리지르고 떼쓰는것도 아닌데.
저는 포기가 빠른 성격으로 살아왔는데
포기하기전에 물어보면 길이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한번더 물어보고 알아보며 살걸 싶었어요
묻는걸로 뭐라하지맙시다22. ㄱㄱㄱㄱ
'21.10.31 8:28 AM (125.178.xxx.53)223.62님 찌찌뽕
23. ㅇ
'21.10.31 10:27 AM (27.166.xxx.103) - 삭제된댓글아직 어리시거나 꽉막힌 분인가보네요.
어릴땐 어른들이 가게에서 흥정하는것도 왠지 부끄럽고 왜저러나 싶죠.24. ㅇ
'21.10.31 10:29 AM (27.166.xxx.103) - 삭제된댓글아직 어리시거나 꽉막힌 분인가보네요.
어릴땐 어른들이 가게에서 흥정하는것도 왠지 부끄럽고 왜저러나 싶죠.
그러다 나이들면서 세상이 생각보다 유도리있게 돌아간다는것도 알게되고요.25. ㅇ
'21.10.31 10:29 AM (27.166.xxx.103)아직 어리시거나 꽉막힌 분인가보네요.
어릴땐 어른들이 가게에서 흥정하는것도 왠지 내가 다 부끄럽고 왜저러나 싶죠.
그러다 나이들면서 세상이 생각보다 유도리있게 돌아간다는것도 알게되고요.26. 원글이
'21.10.31 10:38 AM (125.178.xxx.184)가게에서 흥정하는거랑 시험시간 늦었는데 들어갈수있다고 생각하는게 같은 맥락인가요? 유도리라는 단어도 오염되어가네요.
27. 정상
'21.10.31 11:31 AM (121.128.xxx.169)정상인데요. 공인중개사 시험 일년에 한번 밖에 없는데 그거 못치면 일년이 날라가는거잖아요
그러면 되든 안되든 간에 일단 철판깔고 물어보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원글이처럼 난 FM주의자야~ 하면서 혼자서 고고한척 하는 사람들이 알고보면 허당인 경우 저도 자주 보네요.28. 시대, 세대차이임
'21.10.31 12:19 PM (211.206.xxx.180)현 50대 이상(심지어 40대에도) 시절엔 학교시험이든 국가시험이든 어지간한 건 봐줬던 시대니 그래요. 국가시험도 종 울려도 답안지 작성 기다려주던 시절이니.
현 10대, 20대에겐 어림없죠. 학교시험부터 시험지 낱장도 동시에 여는 시험문화인데. 부정처리죠.29. ㅎㅎㅎ
'21.11.1 7:06 PM (93.23.xxx.77) - 삭제된댓글자기가 남 욕하는건 가볍게 쓴거니 욕먹으면 안되고
남이 다른 게시판에 물어본 건 지가 욕해도 되고..
(심지어 지한테 물어본것도 아님)
진짜 웃긴 사람이네요.
그거 지능문제에요 원글님. 논리없는거.30. ㄱㄱㄱㄱ
'21.11.2 12:24 PM (125.178.xxx.53)자기가 남 욕하는건 가볍게 쓴거니 욕먹으면 안되고
남이 다른 게시판에 물어본 건 지가 욕해도 되고..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