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관계 참으면 어떻게 되나?
작성일 : 2021-10-30 23:32:59
3322539
며느리 심성이 착해서 참으면 큰병납니다. 아직도 아들가진 유세떠는 시모들 있어요. 그유세도 경제력가진 아들이라는 결국 돈이 작용합니다. 모든 인간사 밑바탕에 돈이 깔려있어요. 악랄하고 독사같고 교활한 시모를 이기려면 며느리 몸,맘 철저히 챙기고 경제력있어야해요. 최악의 끝은 이혼이겠지만 이혼고통이 큰지라 내원가족만이라도 헤어지지 말아야지요. 1년에 구정,추석,생일만 시모보고요. 유리멘탈 며느리는 참다가 병나기 십상인 울나라 고부관계, 제결론은 시모 최소로 보고 내몸 내가족 챙기고 내경제력키우는 거예요.시모가 약해질때는 본인몸 병들었을때, 허나 그때는 며느리 3~50대 끝나고 노년기이지요. 베풀고 착한 시모만난건 결혼중 큰 복이지요.개인적 소견입니다.잠이 안와 써봤어요. 착하고 말,마음,물질로 베푸는 시모도 많으시지요
그자체로 감동이고 그자체가 복이시지요.
IP : 112.144.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는 말씀입니다.
'21.10.30 11:42 PM
(124.53.xxx.135)
저도 몸고생 마음 고생 한 케이스예요.
정신과 상담가니 너무 위험하다고 당장 입원하라고
했을 정도예요.
어머니 미웠지만 그래도 내 남편, 내 아이들 할머니고,
우리 엄마라고 미운 시어머니 아닐까 싶어 이후로도
잘 하려고 했어요. 용돈 천만원도 드려본 적 있어요.
진짜예요.
결국 또 있지도 않은 일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저 모함하더라고요.
코로나로 명절 두 해 건너 뛰었고
내년엔 얼굴 볼 것 같은데
눈 인사만 하고 말 안 섞을 거예요.
그리 효자인 아들도
이제는 어머니 저희 집에 오는 거 싫다고
제게는 솔직히 말할 지경이 되었네요.
노인네 돌아가시려고 정 떼시나
남편이 그럴 정도예요
2. 네
'21.10.30 11:46 PM
(115.21.xxx.48)
정말 동감합니다
이제서야 알았네요
3. 좋은사람
'21.10.30 11:55 PM
(175.192.xxx.113)
도대체 시어머니가 되면 왜 그럴까요..
80세 넘어가니 악랄함도 조금씩 무디어 지더군요..
저는 50대 후반을 지나고 있구요..
4. 산과물
'21.10.30 11:55 PM
(112.144.xxx.42)
제친구는 시모에게 대들어서 오히려 시모가 며느리 눈치봐요.전 소심해 못하고 40년을 살았어요
.법적남인 그할머니 유세에 대처못하고 평생 산 자신이 바보천치등신임을 넘늦게 깨닫네요
지능이 바보였지요. 엄마와 시모 극과극인 존재이네요
5. 내리사랑은
'21.10.31 12:32 AM
(180.226.xxx.59)
집안을 일으킵니다
잘난 아들도 아닌데 며늘 맘에 안든다고 평생을 입내민 시모 팽 당했어요
며늘도 병이 들어 살려고 그런거죠
미움을 주면 그 스트레스가 아래로 내려가고
가정도 평화롭지 못하고 결국 자손까지 힘들게 해요
사랑이 가정을 일으킨단걸 왜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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