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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앞차가 일부러 입원한거 같은데

어이없어서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21-10-29 18:01:58
남편이 앞차를 박아서
근데 저희차 멀쩡 그차 조금 기스 진짜 조금요.
차고치는 대물비 90만원은 이해해요
근데
뭐 입원했다며 200만원 청구한다는데
보험사에 이의신청 해달라고 했더니
이의신청하면 변호사사서 재판하겠다고
가만안둔다고 했다네요.

재판도 신청하나요?
IP : 39.7.xxx.6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9 6:06 PM (119.194.xxx.20)

    보험사에서 알아서 한다고 하시고
    빠지세요

  • 2. ....
    '21.10.29 6:08 PM (39.118.xxx.37)

    그런것들 있어요
    정말 경미한, 우그러진것도 아니고 기스난 정도고 원만히 이만하길 다행이라며 보험처리했는데
    나중에 처리결과보니 병원치료에 위로금?까지 챙겼더라구요
    보험사직원왈 어쩔수없다며.. 그러면서 그사람들 나중에 되갚음받을거라고

  • 3. 그러라고
    '21.10.29 6:10 PM (175.113.xxx.17)

    보험 드는거죠
    닭 잡는데 도끼 쓰지 맙시다 신경 끊고 보험사에 일임하세요 세상에 넘치는게 또라이들이라서 일일이 맞서면 멘탈 나가요

  • 4.
    '21.10.29 6:10 PM (39.7.xxx.235)

    보험사에서
    이의신청하면 더 큰일난다고 상대방이 변호사 사놨다며 떵떵 큰소리라고
    변호사비도 우리가 물어내야 할거라고
    진짜 그런가요?

  • 5.
    '21.10.29 6:11 PM (39.7.xxx.235)

    보험사 직원이 더 덜덜떨며 전화왔대요.
    합의보자고

  • 6. 저도
    '21.10.29 6:12 PM (183.103.xxx.107)

    그런경우 있어요
    약간 스크래치나는 경미한 사고였는데
    남자둘 15일간 입원,위로금 또 퇴원해서 차 고친다고 렌트비까지 알뜰히 챙겨먹었다는~
    그때 그 양아치 놈들
    지가 해먹은 몇배로 당했을거라 믿어요

  • 7. 그러게
    '21.10.29 6:15 P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왜 길가는 양아치 ㄴ들을 박고 그러세요?

  • 8. ////
    '21.10.29 6:16 PM (119.194.xxx.20)

    진상한테 걸리셨네요
    뭘 보험사직원이 덜덜떤다고 ㅋㅋ
    웃기고 있어

  • 9. 흠냐
    '21.10.29 6:19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창피하지만 우리집에도 있었어요.
    10년 전에왕래 잘 안하는 외숙모 오랫만에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한달인가 입원 했었다고 뒷차가 박아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듣는 다른 식구들 다들 허걱 했었네요.
    우리집에도 저런 사기꾼들이 있었다니..
    다치지도 않았는데 무슨 한방 병원인가에서 몇주 누워있었나 보더라고요. 어휴

  • 10. ..
    '21.10.29 6:21 PM (223.39.xxx.253)

    저는 보험사에만 맡겨놓는거 반댑니다
    보험사끼리 뭔 단합이라도 하는지 저도 정말 억울한 상황 겪었었어요
    그때 너무 바빴고 상대차는 수리도 다른 지역가서 하고 사고 한참뒤에 연락왔더라구요
    내쪽 보험사는 신경도 안쓰고 내편인지 저쪽편인지 의심스럽더군요

  • 11. 저는
    '21.10.29 6:23 PM (118.235.xxx.86)

    저 뒤에서 박은 사고 차는 별 손상없었는데 엄청 아픈 적 있어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어요.
    또 한 번은 옆에서 박았는데 근육파열이 와서 팔뚝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됐던 적도 있어요.

  • 12. ㄱㄱㄱㄱ
    '21.10.29 6:27 PM (125.178.xxx.53)

    보험사직원이 바본가..

  • 13. ..
    '21.10.29 6:33 PM (211.110.xxx.60)

    남편이 그렇게 당했어요.

    뒤에서 남편이 박았는데 앞차 우리차 기스없어서 ..그냥 보냈는데 2주뒤 난데없이 부부외 장모 튀어나오고 친척 튀어나와서 한달 넘게 입원한다고...

    보험사에서도 어쩔수 없다고했대요 덕분에 인사사고 20%할증에 차 고치고 렌트하고 10%할증 총30%할증 만땅 채웠어요

  • 14. 저희도
    '21.10.29 6:36 PM (183.101.xxx.218)

    그런경우 있었어요.
    근데 상대가 경찰차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르막에서 서있다 브레이크 살짝 놓쳐서 닿았는데
    보고해야하니 사고접수만 해달라길래 했더니 병원 겁나다니더라구요.
    50평생 간직했던 근골격계 질환 다 치료하신듯 했어요

  • 15. 고훔
    '21.10.29 6:38 PM (124.58.xxx.70)

    아픈가보죠
    움직이던 차는 앞차를 박아도 큰 상처가 없어도
    정차해 있던 차는 움직이던 차의 속도까지 더해져서 충격이 더 커요
    물리의 기본인데

  • 16. 이의신청
    '21.10.29 6:40 PM (211.246.xxx.219)

    저희 보험사가 이의신청마저 못해준다 난리니 어쩔까요?
    할증은 어찌 붙을까요?
    대물90,병원비200
    주변에선 290을 3년간 나눠낼거래요.
    그대로 낼거면 보험은 왜든건지

  • 17. .....
    '21.10.29 6:54 PM (218.150.xxx.102)

    별 그지깽깽이 같은것들이 널렸군요
    저도 당했어요
    기스도 없고 페인트 묻은거 보일까 말까한거 그냥 보험사에 맡겼더니 일반병원 진단 안나오니 한방병원 네군대를 다니면서 치료받고 보약짓고 아주 ㅁ쳤더라고요
    그다음부턴 보험사도 부르지만 무조건 경찰도 불러요

  • 18. 헐. 적반하장
    '21.10.29 7:04 PM (49.1.xxx.141)

    차가 우그러지지않으면 사람 몸으로 들어갑니다.
    원글이나 같이 욕해주는 댓글들이나.
    당해봐야 그 몸상황 알지.

    차가 멀쩡하면 사람 몸도 멀쩡한건줄 아시네.

    무식하면 이렇게되는구나.

  • 19. 뒤에서
    '21.10.29 7:2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박은거면 100대.0인데요. 어쩔수 없어요.
    100대 빵이 그래서 드러워요. 무조건 독박쓰는겁니다. 경험자예요. 뭐 하실게 없어요.

  • 20. ㄱㄱㄱㄱ
    '21.10.29 7:47 PM (125.178.xxx.53)

    http://naver.me/GHMGv0vc

    200만원짜리 소송이면 변호사비용은 20까지만 인정하는 모양인데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죠? 잘아시는분계세요?

  • 21. ㄱㄱㄱㄱ
    '21.10.29 7:48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보험으로 보상받는거.알고보면 나~ 나중에 내기 내는거나 마찬가지에요 할인유예나 할증으로요

  • 22. ㄱㄱㄱㄱ
    '21.10.29 7:48 PM (125.178.xxx.53)

    보험으로 보상받는거.
    알고 보면 다~ 나중에 내가 내는거나 마찬가지에요 할인유예나 할증으로요

  • 23. 남편
    '21.10.29 8:10 PM (119.149.xxx.122)

    뒷 트렁크가 횡단보도에 신호에 서 있다가 V자로 찌그러질 정도로 추돌 당했는데 겉은 멀쩡했지만 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한달
    입원하고 퇴원 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주변 사람들 보기엔 꾀병같아 보여 나이롱 환자라고 놀리고 했는데 그 소리 정말 듣기 싫었어요.

    그 사고로 회사도 그만두게 되고 피해가 많았는데 교통사고가 별거 아닌게 아니고 남들 모르게 사고 후 사람 골병 든다는거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 24. 90만원
    '21.10.29 8:30 PM (112.154.xxx.91)

    90만원 수리비면 범퍼에 스크래치 정도죠. 그걸로 입원한다고요. 그런 사람이 방지턱은 어떻게 넘는대요. 목뼈 안부러지나. 그런 인간들 때문에 보험료만 올라가요.

    억울해도 어쩔수없어요. 보험사가 거부해야 하는데 다 받아주죠.

  • 25. 그러게요
    '21.10.30 8:48 AM (49.1.xxx.141)

    119님.
    울 언니도 범퍼도 안찌그러지고 스크레치도 없어서 그냥 보냈는데,,
    나중에 언니 호되게 앓았어요.
    생돈으로 다 치료했어요.
    쉰이 넘었는데 목뼈가 주저앉아서 키도 작아졌어요.
    디스크로 목뼈 주저앉고 목뼈 밑의 척추도 휘었어요.
    그 늘씬하고 이쁜 언니 몸매가...

    멀쩡해보인다고 돈 처먹으려고 한다는 덤터기 씌우는 원글이나 댓글들 다 벌받으세요.
    쓰는 내 손이 벌벌 떨리네요.
    네 똑같이 늙어서 앓아누우세요. 척추가 휘어지고 꺽어지세요.

    그깟 몇백? 소소한 돈? 정말 그사람들이 악귀처럼 뛰어들면 몇 천 우습게 부를거에요.
    나라도 그렇게 부르고 싶네요. 그러라 하고싶을지경 이에요.
    나중에 그게 늙어50넘어 나타나면 답도 없는데.

  • 26. 그차가
    '21.10.30 3:31 PM (106.101.xxx.133)

    일부러 달려 들기라도 했어요?
    잘가는 남의 차 왜 들이받아놓고 양아치니 뭐니 남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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