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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 템플스테이

황금덩이 조회수 : 842
작성일 : 2021-10-29 11:17:26
좀 있음 고등 올라가는 중삼 남자아이엄마입니다.
아이와 얘기를 하다가 자기 절에 가서 마음수양 좀 하고싶다고
그래서 템플스테이라고 있는데 한번 가볼래 하니 괜찮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고등도 올라가는 중요한 시기이니 졸업하고 한번 보내면 괜찮겠다 생각하는데 주위에 혹시 중.고등 애만 보내보신분 없는가 해서요.
저나 남편 둘중 하나 같이 가면 좋은데 둘째가 어려 제가 가기 어렵고 아빠도 회사 빼기가 힘들어 본인이 가보고자 한다면 며칠이라도 보내볼까해서 글 올립니다.
IP : 175.223.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9 11:29 AM (211.193.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혼자 갔었는데, 애들도 혼자 가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절에서의 생활은 정말 단조롭거든요.
    새벽 예불 드리고 아침먹고 자유시간 갖고, 오전 예불드리고 점심먹고 자유시간 갖고, 저녁 먹고 예불드리고 그러는데요.
    스님과 차담도 하고.. 그외엔 거의 터치도 없어요.
    전 5일 있었는데, 참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시간이었어요.
    아이들 둘이가도 뭐 별일 있을게 없어보여요.한번 절에 문의해 보세요

  • 2. ㄱㄱㄱㄱ
    '21.10.29 11:35 AM (125.178.xxx.53)

    숙박시설 미성년끼리 투숙안되는데 템플스테이는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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