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허리가 아프셔서 걷지도 못하세요
다리도 인공관절수술 하셨구요
나이가 너무연로하셔서 수술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해야한다는 분들도 있구요
결정은 저희몫이지만 의견 듣고 싶어요
시어머니가 허리가 아프셔서 걷지도 못하세요
다리도 인공관절수술 하셨구요
나이가 너무연로하셔서 수술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해야한다는 분들도 있구요
결정은 저희몫이지만 의견 듣고 싶어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대학병원은 웬만하면 수술 안 권해요.
그연세에 허리 수술은 무리입니다
주변에 허리 수술 하시구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비추예요
대학병원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다 보면
수술중인 환자 들 상황이 스크린에 나오는데
고령자들 엄청 많아요.
의사 말을 들어야지 상태를 모르는 남들이
어떤 조언을 할까요.
아는 분은 88에 허리수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부터 누워서 욕창에 시달리며 죽을 날 기다리느니 수술해서 나아지거나 수술받고 떠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게 참 그래요
어른들 겪어본봐
본인은 수술만받으면 해결일걸로 기대들을 하셔서 본인이 원할경우
옆에서 수술 안된단 말도 못한단사실
디스크는 수술해도 또 터져요
운동하시는게 나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아쿠아로빅 물속 걷기 하시면 좋은데 ..
무조건 대학병원 가세요
거기서 수술된다면 해보지만
일반병원은 돈벌자고 수술해주잖아요
예후 생각 없고요
하셔야 할 거예요. 예후 좋지 않아도 당장 걷지 못하고 누워 계시면 금방 근육 빠지고 돌아가세요 ㅠ
84세 엄마 내일 허리수술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3,4번 척추사이에 신경이 완전히 눌려서
다리가 저리고 아려서 걷지도 앉지도 못함
( 이미 디스크수술 1번, 시멘트?시술 1번)
옛날에야 기술이 덜 발달해서 그런다지만
요새는 기술 좋아서 괜찮아요
근데 무조건 3차진료병원에서 검사받으세요
대학병원에서 해준다면 하셔야죠 저희 엄마는 80인데 안해주셔서 못하네요
친구엄마,무릎수술 크지않은병원에서했는데
수술후 소변에 피가보여서
큰병완가서 검사하니
수술시 다량의 약물로(들었는데 잊어먹었네요)
신장이 망가짐
그래서 지금 신장치료중
친구말이 수술전에 온몸을 스캔해줄말한
크기의 병원을찾아가야한다고,,
나이먹을수록 더하다했어요
척추전문병원이니 그런데말고
대학병원급으루가셔야 후회없으실것,,,
저 위에 84세 어머님 수술하시는 병원 여쭤봐도
될까요?
친정엄마도 허리 때문에 고통이 심해서요.
분당서울대병원 5인실에 입원했었는데요
3팀이 허리수술 하신 분들이셨어요
연령대가 60대후반 70대중반 80대초반이셨는데
70대 80대 분들은 만족도가 매우 높으셨어요.
60대분은 수술 직후라 매우 힘들어 하셨고
7,80대 분들은 제가 처음 뵀을때가 3~4일 차셨는데
하루하루 좋아 지시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버티다버티다 수술 했는데 왜 진작 안했을까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