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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졸업생들은 공무원 아니면 답이 없는건가요?

정녕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1-10-26 06:09:16
졸업한지 3년 넘으면 서류에서부터 탈락이라는데
정말 현실이 그런가요?
IP : 223.62.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6 6:14 AM (211.206.xxx.204)

    신입사원 지원시 나이 많으면 불리한건
    20~30년 전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 2.
    '21.10.26 6:2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개인이 노력했어야죠.
    이과가 취업에 유리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못해내는 거니 문과 갔다면 취업에 불리한 건 사실이니 그에 맞게 준비를 를 했어야 하는데
    안했나 보군요.

    조카가 하위권 공대 갔다가 도무지 적성에 안맞아서 자퇴하고 재수해서 상위권 문과로 갔어요.
    이괴에서 문과로 바꿔 재수하면 학교등급이 몇 배는 높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했어요.

    방송국에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수십번 떨어지고 지금 방송국에서 일해요.
    스펙 엄청 납니다.
    그렇게 준비를 했어야죠.

  • 3.
    '21.10.26 6:3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개인이 노력했어야죠.
    이과가 취업에 유리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못해내는 거니 문과 갔다면 취업에 불리한 건 사실이니 그에 맞게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안했나 보군요.

    조카가 하위권 공대 갔다가 도무지 적성에 안맞아서 자퇴하고 재수해서 상위권 문과로 갔어요.
    이과에서 문과로 바꿔 재수하면 학교등급이 몇 배는 높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했어요.

    방송국에 일하는 게 꿈이어서 엄청난 스펙을
    쌓았어요.
    그런데도 수십번 떨어지고 결국에는 방송국에서 일해요.
    그렇게 준비를 했어야죠.

  • 4. !?
    '21.10.26 7:02 A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쩌라구요?

  • 5. ..
    '21.10.26 7:07 AM (118.218.xxx.172)

    문송시대가 한두해더던가요? 뭘 새삼스럽게~~~ 근데 위에 방송국은 어떤 스펙을 쌓았나요? 울딸도 방송국진입이 목표라^^;

  • 6. 아니요
    '21.10.26 7:08 AM (175.208.xxx.164)

    상위권대학 문과는 취업 잘해요. 작년,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다 좋은곳 취업하던데요.

  • 7. 윗님
    '21.10.26 7:33 AM (61.255.xxx.179)

    상워권문과 다 좋은곳 취업했다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디 취업된건가요?
    정규직으로 취업한거죠?
    두루뭉실 말고 구체적으로 어디 취업 된건지 알려주세요
    남의 일이 아니라서요

  • 8. ..
    '21.10.26 7:44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학점 좋고 상경계열, 어문계열 복수전공 이면
    금융권 취업 두드려볼만 해요
    연봉도 높구요

  • 9. ㅁㅁ
    '21.10.26 7:51 AM (125.177.xxx.232)

    제 조카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학 좋은데 나오니 대기업 가던데요. 올 초에 k대 졸업, 바로 l사 가고, 재작년 e대 졸업, 바로 h사 가고 그렇더만요.
    문과 취직 어렵다더니 실상은 좋은 대학 나오면 잘 가는군 했어요.

  • 10.
    '21.10.26 7:54 AM (61.74.xxx.175)

    대기업 공채가 없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걸까요?

  • 11. 아유
    '21.10.26 7:55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2명이 결론의 근거인가요.
    연고대 비인기 어문 계열도 취업이 쉽지 않아요.

  • 12. 아유
    '21.10.26 7:55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2명이 결론의 근거인가요. 정규직 맞죠?
    연고대 비인기 어문 계열도 취업이 쉽지 않아요.

  • 13. 사유
    '21.10.26 7:57 AM (118.235.xxx.55)

    2명이 결론의 근거인가요. 정규직 맞죠?
    연고대 비인기 어문 계열도 취업이 쉽지 않아요.
    은행원들 잡고 물어보세요. 은행도 이제 신입사원 이공계가 꽉 잡고 있어요.

  • 14. ㅁㅁ
    '21.10.26 8:01 AM (125.177.xxx.232)

    ㄴ학부때 인턴 여기저기 하던데요. s사니, l사니...열심히 인턴 다니다가, 무슨 루튼지는 모르겠는데 채용 면접 보러 간다고 해서 옷 사입으라고 용돈 준 기억은 나네요. 과사나 그런데로 상시채용이라도 뭐가 정보가 갔으니 그랬겠죠?
    공채는 대체 왜 없앴나 몰라요. 그나마 다 같이 시험봐서 한꺼번에 뽑아야 공정하지 않나..

  • 15. ㅁㅁ
    '21.10.26 8:05 AM (125.177.xxx.232)

    ㄴ 전 아직 고딩이 엄마라 취업의문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 체감 못하고 있고요, 그냥 제가 조카들 보니까 생각보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하길래, 응?? 요새 취업 어렵다드니?? 그래도 쟤네 바로 가는건 역시 학벌?? 이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거기에 무슨 크나큰 사유는 없어요.
    조카들 가끔 만나 밥 사주는데, 그래도 친구들도 다들 어딘가 다닌다고 하긴 했어요. 저야 제 관심사가 아직 입시라 얼마나 취업이 어려운지 헤집어보진 않았고요.

  • 16. ...
    '21.10.26 8:15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어느 대기업 인턴을 했을까요?
    우리 회사도 코로나로 최근 2년은 인턴 운영 안하는데...
    인턴이라는 단어도 참 오랜만에 듣네요.(인사부입니다.)
    요새 공채 많이 없어졌어요.
    사업부, 사업장별로 진짜 조금씩 뽑습니다.
    은행들은 정부 눈치보느라 공채 폐지를 못하는데
    디지털 인재에 몰빵하는 분위기이구요.
    대기업 중 하위권 대기업들도 요샌 서울대 골라가며 뽑아요.
    예전엔 서울대가 그런 회사에 면접 보러 안갔죠.

  • 17. ??
    '21.10.26 8:20 AM (217.197.xxx.152) - 삭제된댓글

    인턴을 뽑지도 않는데 어디서 하나요??
    공채를 없앤 게 아니라 문과 쪽 티오가 없다는 거겠죠
    이과 쪽은 공채 있는데요?
    작년 코로나 그 난리통 중에도 이과 쪽은 대규모 공고 나고 그랬어요
    문과 취업이 어려운 게 티오 자체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18. ??
    '21.10.26 8:21 AM (217.197.xxx.152)

    문과인턴을 뽑지도 않는데 어디서 하나요??
    공채를 없앤 게 아니라 문과 쪽 티오가 없다는 거겠죠
    이과 쪽은 공채 있는데요?
    작년 코로나 그 난리통 중에도 이과 쪽은 대규모 구인공고 나고 그랬어요
    문과 취업이 어려운 게 티오 자체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19. 단무지는옛말
    '21.10.26 8:37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문과든 이과든 졸업 후
    3년의 이력 공백은 마이너스입니다
    이과대비 문과 취업률 허망.
    이과는 수요도 많고
    어지간하면 취업 걱정 없다는 건
    말하면 입아픔

  • 20. ..
    '21.10.26 9:07 AM (211.58.xxx.158)

    문과는 몇년전에도 이력서 50개 100개 썼다고 했죠
    근데 이제 뽑는곳이 없어서 공무원으로 더 몰리는거
    같아요
    금융권 얘기하는데 이번 신한 점포폐점 하는 숫자
    보니 무섭던데요
    한두개가 아니고 몇십개

  • 21. 상위권대
    '21.10.26 9:26 AM (122.36.xxx.22)

    주변에 ky 상위권과
    신입은 벤처로 시작시작
    경력직으로 삼성 가더라구요

  • 22. ...
    '21.10.26 10:4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씨타은행은 한국에서 소매금융 포기하면서 이번에 2,500명인가 자른다고 하죠.
    국내 다른 은행들도 소매금융쪽은 계속 줄일 겁니다.
    사실 더 빨리 줄이고 싶은데 감독당국 눈치 보느라 양껏 못줄이는 거죠.
    문과가 갈 수 있는 그나마 좋은 직장이 은행인데, 이젠 은행 공채도 바이바이네요.

  • 23. ㅇㅇ
    '21.10.26 3:39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회사특성상 문과만 뽑는 외국계회사에요.
    엄청난 스펙의 엄청난 인재들 이력서가 수없이 쌓여요.
    진짜 그 이력서들 보고있으면 애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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