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책이나 읽고 아무 얘기나 하는 아무책방입니다.
이번책은 김영하 북클럽에도 소개되었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입니다.
빌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듣는 에릭 와이너라는 처음 보는 작가지만,
수많은 철학책보다 가벼우면서도 쉽게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에 마음이 끌리네요.
해저물녘, 맥주한캔을 손에 들고 등을 살짝 뒤로 젖힌 자세로 지헤롭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읽기에
딱 좋을 책이다. - 알라딘 인문MD 의 소개글에 그만 낚였는지도 모르겠지만ㅎㅎ
11월 1일(월)부터 시작하려고 해요.
하루에 1장씩 총 14장이고, 주말빼고 3주에 걸쳐 읽겠습니다.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을 믿어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톡주세요.
mandy_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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