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는 딩크 부부교사가 최고 부러워요
원해서는 아니지만
딩크라 육아 교육 걱정없고
지방이라 집값 걱정없고
시댁 친정 둘다 멀어서
부모 시부모 간섭없고
일년에 두번 여름 겨울 보름씩 해외다녀오고
은퇴후에 걱정 없고
주변에 가장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 그자체
1. 교사가
'21.10.23 9:54 PM (39.7.xxx.137)요즘 적성에 맞기 쉽지 않은데
겉보기에 윤택하고 널널한 거랑 또다를 수 있어요
적성에 맞으면야 교사 최고죠
기쎄고 애들 잡을 수 있으면2. ..
'21.10.23 9:55 PM (58.79.xxx.33)다른 건 모르겠고 방학때마다 여행가는 건 진짜 부럽네요
3. ....
'21.10.23 9:56 PM (106.102.xxx.174)세상에 적성맞아서 일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일년에 두달쉬고 칼퇴에 눈치볼일 거의 없고
노후까지 보장되면 하려는 사람 한트럭이겠죠4. ....
'21.10.23 9:56 PM (211.36.xxx.207)그건 사촌이 여자라서 부럽다고 하는거고
비자발적 딩크인데 2세를 원했던 남자는 많이 아쉽죠.5. ...
'21.10.23 9:58 PM (39.7.xxx.137)네. 적성 안맞으면 눈앞에서 중1이 씨발년아 하는 것도 매일 감수해야 하고
아무도 안듣는 수업 혼자 하는 거
까딱하면 애들한테 쳐맞을 수도 있다는 공포도 매일 감수해야해요
그게 요즘 학교ㅎ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만 부러운 사람도 세상엔 있겠죠
근데 교사 안해도 그 월급 받는 직업은 많아요
그리고 요즘 방학 따박따박 쉬어먹는 교사는 승진에 일체 관심이 없거나
아무 보직도 없는 교사이거나 한데..
뭐 배째라는 교사들도 있긴 하죠6. 서로 부러워하다
'21.10.23 10:01 PM (222.110.xxx.215)그들은 님을 부러워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자신의 인생을 즐기세요.
재벌들도 자살하는데...7. 돈돈돈
'21.10.23 10:04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돈으로도 얻지못하는 애들은요.
그 애들이 다 늙어 쉰이 넘어서 엄마엄마 거리면서 엄마 제대로 먹는지 사는지 계속 들여다보는거.
누가 그리 신경써주고 가까이 들러볼까요.
예순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봐야죠.
젊을때 아이들 기르는 고생한거 어디 안갑니다.
보상을 얻으려 하는게 아니라, 주위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가족들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힘이되고 좋은데요.8. ㅋㅋ
'21.10.23 10:11 PM (1.11.xxx.145)아니나다를까 정신승리 댓글 꼭 있네요ㅋㅋ
9. 50~60세 넘어서도
'21.10.23 10:14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좋을까요?
둘만 덩그러니10. ㅇㅇ
'21.10.23 10:16 PM (222.120.xxx.32)원글이 부럽다는데. 그들이 근심없이 행복하게 잘 살아보여서 좋다는데 댓글들은 교사가 힘들다. 애들한테 욕먹고. 그 월급 어디가도 받는 것 하며 후려치기..증말.
왜들 비비 꼬였나요. 그 별것(?)없는 교사도 못하는 주제일 것 같은데..임용고시를 날로 먹는줄 아나..11. 제목이 좀 오버
'21.10.23 10:21 PM (121.129.xxx.26)딩크 부부교사 나쁘지 않네요 또는 괜찮네요
정도로 하셔도 될텐데
최고 부럽다 하시니
과연 원글님은 어떤 분이시길래
그 커플을 최고로 부러워할까 궁금해짐.12. 미쳐ㅋㅋ
'21.10.23 10:22 PM (110.70.xxx.153)어김없이 딩크 후려치는 글들ㅋㅋㅋ
13. ..
'21.10.23 10:32 PM (112.140.xxx.115)원글의 비자발적 딩크 어느 부분에 2세를 원했던 남자.. 라는
부분이 있는지 댓글도 참...14. ..
'21.10.23 10:33 PM (58.79.xxx.33)교사까이고 딩크까이고.. 아이고
15. ㅇㅇ
'21.10.23 10:35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쉰넘어 밥 잘먹는지 들여다봐줄 사람 만들려고 그 고생하며 자식 키워요?
16. ^^
'21.10.23 10:45 PM (118.235.xxx.204)둘다 교사면 같은 도시에 발령 받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거의 평생 주말부부라고...
17. ㅋㅋ
'21.10.23 10:45 PM (1.11.xxx.145)하긴.
여기는 딩크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가득찼죠ㅎㅎ18. 심지어
'21.10.23 10:5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비자발적 딩크라고 하는데도 딩크 단어만 들어가면 부들부들
정신승리ㅋㅋㅋㅋㅋ
교사 부부면 살기 편하겠구만 기어코 아니라고 아니라고ㅋㅋㅋ
애잔하다ㅜ19. ...
'21.10.23 11:05 PM (175.112.xxx.58)부부가 둘다 교사이면 같은 도시 발령안난다는 유언비어는 누구에게 들었을까요
심지어 같은 학교 발령도 가능한데요20. 아ᆢ
'21.10.23 11:11 PM (114.206.xxx.30)진심 부러워요 중고딩 키우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돈이 참ᆢ
물론 기쁨도 있지만 어마무시한 책임감에 늘 어깨가
무겁습니다21. 인생
'21.10.23 11:32 PM (218.48.xxx.98)잔잔하니 아무걱정없어 좋겠네요~
22. 아니
'21.10.24 12:03 AM (39.7.xxx.86)원글이 좋은 면만 보고 글 쓰니까 안 좋은 면도 있을 수 있다는 댓글이 달리는 건데
왜 그걸 후려치기라고 후려치는거죠?
발끈하는 교사나 딩크인가요?23. ‥
'21.10.24 12:08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대기업 딩크부부 휴가 내서 해외여행다니고
연봉세니 얼마나 좋을까요
교사들은 덥고추울때만 다니지만
대기업다니면 봄가을 좋을때 다니고요
부럽네요24. 이게
'21.10.24 12:39 A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그렇게 부러워할일이에요?ㅋㅋ 82 수준 떨어지네
25. 이게 뭐라고
'21.10.24 12:41 AM (124.49.xxx.188)그렇게 부러워할일이에요? 헐.. 지방사는.딩크가??
강남 사는 딩크면 어떨까요??26. 최고죠
'21.10.24 1:0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현실을 모르는 댓글들 웃김.
지방서 부부교사 은퇴하면 왠만한 사업가보다 나아요.
애까지 없으먼 자기인생 풀로 즐기며 살수있죠.
강남서 교사딩크면 그냥저냥 살겠고요.27. oo
'21.10.24 1:10 AM (222.101.xxx.218)윗글님아....님은 그게 뭐라고 하는 일이지만.
원글은 부럽답니다. 지방살아도 애 없어서 책임감 없고. 둘다 공무원인데 방학있어서 여유롭게 여행다니고
그게 부럽다닙니다. 100억 있어도 안부럽다는 사람 있고. 10억만 있어도 부럽다는 사람 있고. 2억만 있어도 부럽다는 사람 있는거죠.28. 현실
'21.10.24 1:1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모르는 댓글 웃기고 정신승리하는 댓글은 애잔하네요.
지방서 부부교사 은퇴하면 왠만한 사업가보다 나아요.
애까지 없으먼 자기인생 풀로 즐기며 살수있죠.
중산층이고 강남사는데 지방에서 은퇴한 부부교사 여유로움이 부러울때 있어요.
그 여유로움이란게 경제적인것만을 의미히는게 아님.29. 현실
'21.10.24 1:1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모르는 댓글 웃기고 정신승리하는 댓글은 애잔하네요.
지방서 부부교사 은퇴하면 왠만한 사업가보다 나아요.
애까지 없으먼 자기인생 풀로 즐기며 살수있죠.
중산층이고 강남사는데 지방에서 은퇴한 부부교사 여유로움이 부러울때 있어요.
여행가고 골프치는게 일상.
골프도 수도권보다 싸니 자주 쉽게 치고요
교원어쩌구 혜택 많고
그 여유로움이란게 경제적인것만을 의미히는게 아님.
강남사는 딩크교사는 별로 안부러움.30. 어디가
'21.10.24 9:45 AM (124.49.xxx.188)부러운건지 도무지.모르겠는데..난 아이 있는게. 좋음
31. ddd
'21.10.24 10:13 AM (117.111.xxx.224)하나도 안 부럽고 안쓰러운데
1.지방 인프라가 없어서 심심
2.자식도 없는데 부모님과도 멀리 떨어져지내니 외롭
부모님께 사랑받고 사랑 드리는 행복도 모르고
3.교사 월급...안습
4.나와 배우자 닮은 자녀 낳아 기르는 행복감도 못느껴보고
불쌍해 보이는데 ㅜㅜ32. ..
'21.10.24 10:18 AM (110.15.xxx.133)여유로운 삶은 부러우나
자식없는건 안 부러워요.
좀 힘들더라도 아이들 있는 지금이 더 좋습니다.33. 전혀
'21.10.24 10:26 A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안부러운 데요..
원치 않는 딩크라면..
불임이라는 건데...
부러울수가..34. 아쉽
'21.10.24 10:30 AM (122.36.xxx.22)자식 하나 있으면 딱인데요
전 애둘이고 고딩중딩 돈들고 속썩이고 말안듣지만
애기때 생각하면
유일하게 내 희생과 수고 다바쳤어도
더바랄것도 없이 행복한 순간들이었네요
적당한 직업에 풍독한건 부러워요35. ㅇ
'21.10.24 10:39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부러우면 도전하면 되죠.
교직이수 하면 시험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음. 시험 응시 나이제한 없음.36. 음
'21.10.24 10:49 AM (223.62.xxx.138)에휴~못난 댓글들
37. 대딘히
'21.10.24 10:50 AM (125.184.xxx.67)부러워할만한 삶은 아니라도 큰 욕심 없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삶이네요.
38. ㅇㅇ
'21.10.24 11:10 AM (175.207.xxx.116)교사라고 해도 둘이 같이 보름씩 날짜 맞추기 힘들텐데요
남편이 교사이지만 애들이랑 방학 기간이 조금씩 달라서
끽해야 일주일 맞출 수 있던데요39. ㅇㅇ
'21.10.24 11:10 AM (49.171.xxx.3)자기 못난 마음만
드러내는 댓글들..
다 자기인생 불행하다는 외침인줄
모르고40. 칼퇴에서
'21.10.24 11:11 AM (116.32.xxx.79)우선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교사가 어떤일 하는지 모르면서 쓰는 글..
아..진짜 칼퇴하면서 월급만 축내는 교사들도 있어요.
수업도 대충하고 업무도 쉬운것만 맡고
윗선한테 손이나 비벼서 승진하는 부류들..
일반적인 교사들은..
하루하루 아이들 관리에 업무하는것도 쉬운건 아니고..
특히 방학때마다 해외여행..ㅋㅋㅋ
돈이 없어서 못 가요.ㅋ
아..딩크면 가능하구나..
요즘은 애들도 보통아니고 상식이하 학부모들도 많아요. ㅜㅜ
고등학교 근무중인데 나름 수업준비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 수업 좋아해줘서(뭐 안자고 수업 듣는 몇명말이죠) 보람 느끼면서 출근하지만
내 자식 교대간다는거 뜯어말렸어요.
요즘은 여자아이들 생리결석 있는거 아세요?
하루에 5~6명씩 결석해요.
어떤 아이들은 가끔 한달에 두번 하려다가 걸려서 다음주로 미루기도..
신기하게도 생리가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몰리는건 안 비밀입니다.41. 그게
'21.10.24 11:12 AM (125.186.xxx.166)교사 나이들어 관리자 옷되면 힘들어요
학부모도 학생도 다 싫어하거든요
방학때 놀러 다닌다는 거 보니 초등학교 교사같은데
본인은 힘들 거예요42. 와..
'21.10.24 11:16 A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못된ㄴㅕㄴ들 많네...
43. ...
'21.10.24 11:40 AM (1.236.xxx.187)저는 동생네가 딩크 초등교사 부부인데 솔직히 삶이 엄청 무료해보여요. 그 직업이 늦어도 5시면 퇴근하고 시간도 넘 많아서... 애 하나만 낳아키워도 될거같은데 애기르기 겁난다네요.
44. 어우
'21.10.24 11:48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댓글들 진짜 못났다
씹고뜯고맛보니 좋으세요?
나이도 있는 양반들이...진짜추해요45. ..
'21.10.24 11:55 AM (39.123.xxx.94)저도
딩크 별로 교사도 별로
(방학은 부럽지만)
학교에서 14년째 일 해보며
얻은 결론은.
교사들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입니다.46. 이상하게...
'21.10.24 12:14 PM (118.217.xxx.225)부럽지않네요..
아이없이 그리 여유롭게 사는부부..
딸아들...사이좋은 남매.너무 잘커주는 아이들..아롱다롱 남편과 저...
글쎄요..저희가족이 웬지 완성된 그림같은..
그들의 삶과 바꾸라면???절대 안바꾸죠..
키우면서 울고 겁먹고 기뻐하고 ..배운것도 얼마나 많고 세상에 모든아이들이 귀하다는것도
아이들을 낳고 키워보니 알았어요..
딩크.교사부부..
음..제가 학부모라면 쫌 기피하는 교사에요.
아이를 키워본 부모가되본 교사와 딩크교사는 아이들을 이해하는것과 가르치는게 엄연히 달라요.
딸만가진 엄마가 아들을 모르는것처럼
아들만 가진 엄마가 딸을 잘 모르는것처럼요..
전 일단 부럽지않습니다..47. ㅡㅡㅡ
'21.10.24 12:28 PM (220.95.xxx.85)초등 교사 부럽더라구요 .. 저희 애 학교 교장은 여전데 매일 오후 1 시 50 분에 퇴근하더라구요 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ㅡㅡ ㅋㅋ
48. ㅜㅜ
'21.10.24 12:29 PM (121.168.xxx.69)진짜 자기승리 쩌는 여자들 많네요 ㅎㅎㅎ
49. 글을 읽다보면
'21.10.24 12:31 PM (122.35.xxx.109)반대의견도 있을수 있는거지
못났네 정신승리 하네 도대체 왜그러는지...
그럼 모두다 원글에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50. ㅇㅇ
'21.10.24 12:50 PM (49.171.xxx.3)저도 하나도 안부러워요
아니 그냥 별 느낌이 없어요
그치만 그냥 그래 부러울수도 있겠다
좋은 점도 있지.. 하고 보통은 넘어가죠.
굳이 자식 없어서 불쌍
돈도 못벌어
내 인생이 더 완성된 그림이다.
이런글은 좀 웃기지 않아요?
결국 남이 나같은 삶을 부러워하지 않고
다른 유형의 삶을 부러워한다는것 자체를
못견디는것 처럼 보인단거죠.
인정욕구가 결국 깔려있고
글ㅈ속의 부부랑 자기 삶이랑 비교하연서
등수 매기고ㅈ싶어하는 맘이 보이니까요.
그게 못나보인다는 거죠
다 원글에 동조하란게 아니라..51. ㅋㅋㅋ
'21.10.24 12:54 PM (223.62.xxx.251)82에 딩크 행복한 글 올리지 마세요 ㅋㅋ
꼭 댓글에
하나도 안부럽다 아들딸 다 있는
내 삶이 더 행복하다
아무리 여유 있어도 자식있는 내가 위너다
이런 댓글 줄줄 달려요 ㅋㅋ
안물안궁인데52. 그러니까
'21.10.24 1:02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딩크 좋다는 글 보면 신포도 같다니까.
올리지마세요.
애잔해요.
안되어보이는건 사실이고.
지금이야 좋겠지.
나중에 쉰내나는 나이 되었을때 어느 젊은이들이 님 주위에 좋다고 앉아줄까
따 보이거든요.
언니들의 삶을 되짚어보니 그렇더라구요.
여기서야 콧방귀 끼겠지.
나도 젊은때는 몰랐어요. 애새끼들 키우기 너무 힘들었고 왜 낳았나 한탄.
근데 키워놓고보니 그게 아니더라.
다들 그리 사는이유가 있었더라.
그러니 딩크글도 보기 싫어요.
애들 낳아서 늙으니 행복해요.
이런거 없잖아요.
아주 당연한 일 이니까.53. 비자발적
'21.10.24 1:17 PM (175.120.xxx.8)딩크라 안타깝네요
저 아는 언니도 남편 문제로 딩크 선택했는데 중년이후 더 맘의 번뇌가 심해요..
아이 낳을수 없는 나이가 되자 남편 원망하더라구요….54. ㅠㅜ
'21.10.24 1:40 PM (218.38.xxx.64)초딩은 선생님말 잘듣고
고딩은 내신때매 잘듣는척하고
중딩이 젤문제아닌가요?55. 원치 않는
'21.10.24 1:4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딩크가 왜 부럽다는건지?
비자발적 딩크라 안타깝네요22222256. 지금이야
'21.10.24 1:50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지금이야 과도기라서 딩크면 불쌍하다 어쩌다 하는데
곧 딩크도 가족의 한 형태로 자리잡을 거 같아요.
인간 수명 길고 갈수록 의료 복지 개선되니 굳이 자식 없어도 보완책은 많을 거라 생각되구요.
지방 사는 걸 부러워하는 이유는, 주거비에 몰빵할 필요 없으니 그돈으로 여유있게 살수 있기 때문에 그런거고
문화생활이야 ktx면 2-3시간이면 서울 다니고
게다가 매일같이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중1학생이 씨발년아 욕하는 거 감수해야 한다는댓글도 우낀게,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뉴스에 나올정도의 일인데요.
그렇게 따지면 의사도 환자가 칼들고 와서 죽인다고 설쳐대는 경우 있으니까 의사 못하겠네요?
아주 특수한 경우 들고와서 정신승리해봐야 별 의믜없어요.57. ㅇㅇ
'21.10.24 1:55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나 때는 꼭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되는 지 알고 낳아서 죽을똥 살똥 키워서 평생 한거라고는 자식 키워놓은거 밖에 없는데, 요즘 것들은 지들 편하게 산다고 애도 안놓고 돈벌어 펑펑 쓰고 산다네? 그럼 내가 평생 고생한건 뭐가 되나? 애 안낳고 즐기며 산 것들은 늙어서 꼭 대가 치뤄야제, 암암 꼭 외롭고 쓸쓸하게 늙어야제 그래야 내가 덜 억울하지.
58. ㅡㅡ
'21.10.24 1:56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나 때는 꼭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되는 지 알고 낳아서 죽을똥 살똥 키워서 평생 한거라고는 자식 키워놓은거 밖에 없는데, 요즘 것들은 지들 편하게 산다고 애도 안놓고 돈벌어 펑펑 쓰고 산다네? 그럼 내가 평생 고생한건 뭐가 되나? 애 안낳고 즐기며 산 것들은 늙어서 꼭 대가 치뤄야제, 암암 꼭 외롭고 쓸쓸하게 늙어야제 그래야 내가 덜 억울하지.
59. ㅇㅇ
'21.10.24 2:05 PM (39.7.xxx.252)윗님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누가 억지로 애 낳고 키우라고 했어요?60. ᆢ
'21.10.24 2:07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초등교사 칼퇴아닌가요?
헬쓰장 gx 7시 8시 타임 하루에 두타임 꼭 들어오는 초등교사 있어요
아이둘 키우는 엄마인데
세상편해보이던데요61. ..
'21.10.24 2:07 PM (175.223.xxx.69)비자발적 딩크는 부부간의 서로 심적우ㅡ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시댁이나 주위 시선도 그렇고요.62. 원치 않는
'21.10.24 2:1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딩크라니 안타깝다는 글도 나오잖아요
여유 많은 집에서 아이들 낳고 만족하며 사는 집들도 여럿 있는데
딩크 안 부럽다면 그게 문제가 되나봐요 ㅋ
케바케인데...63. 교사..
'21.10.24 2:48 PM (39.113.xxx.186)보이는것 보다 일이 많아요.
출근시간도 좀 빠르고 아침행사있으면 더 일찍 가야함
수업 외에 잡무도 많아요
자발적인 딩크라면 부럽네요^^ 아주64. 살자
'21.10.24 3:26 PM (59.19.xxx.126)ㅎㅎㅎ
제 얘기들을 하시는군요
네 좋아요 집걱정없고 노후 걱정없고
코로나 덕분에 해외는 못가지만 이번 정말 가까운곳에도 좋은데가 많더군요
교사는 아니어도 이제 남편도 정년퇴직하고 소일 거리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가족이 가까이 사는것도 좋은데
딩크만이라도 좋아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요
딩크여서 행복하고
자식이 있어서 행복하고
집걱정 없어서 좋고
있는돈 지킨다고 행복하고
다만 서울에서 집장만 생각하면 참걱정되요65. ㅡㅡ
'21.10.24 3:27 PM (223.38.xxx.85)아이 안 생기는거 빼고 부럽죠~
사실 아이 없어도 되는데, 안 생기는데서 오는 아쉬움이죠
무자식 상팔자 맞잖아요
요즘 애들이 노인 부양하는 세대도 아닐텐데66. 살자
'21.10.24 3:32 PM (59.19.xxx.126)지금 부러운분들은
딩크에
남편 자주 출장가시는분들
주말부부
무척 부러워요
재혼 안하고 혼자사는 분들이 왤케
부러울까요67. .....
'21.10.24 3:48 PM (211.206.xxx.204)매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인데
비자발적 딩크면 ... 속상함도 크겠죠.68. 39.7님
'21.10.24 4:3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223.38님은 딩크 비웃는 댓글들 비꼬는 거잖아요.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더니.69. 중1이
'21.10.24 6:04 PM (118.235.xxx.186)C발년아 하는 일이 흔한가요? 어떤직업이든 어쩌다 그런 욕먹는 경우 다 있는데 교사만 그런것처럼..ㅉ 제발 자기일이 젤힘들다는 교사들은 교사하지말기를
70. ㅋㅋㅋ
'21.10.24 6:18 PM (124.49.xxx.188)지금 부러운분들은
딩크에
남편 자주 출장가시는분들
주말부부
무척 부러워요 222271. 에휴 윗님
'21.10.24 6:19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중1한테 씨발년아 하는 수모를 당해야 하는 교사가 왜 좋은 직업이냐며 , 하찮은 직업이다 라고 폄하하는 댓글 말하는거예요.
그 댓글 쓴사람은, 교사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깎아내리는 거였다구요.72. ㅠ
'21.10.24 6:53 PM (58.237.xxx.75)원해서 하는 딩크가 아니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아이가 안생겨서 딩크를 한다는 의미라면…
참 부러울 것 없네요ㅠㅠ 그 공허함이 어떨지
난임 아닌 분들은 조금도 이해 못할듯..73. 아 진짜
'21.10.24 7:30 PM (1.227.xxx.166)애들이 들여다 봐준다
이 덧글 진짜 싫어요
나 돌보라고 낳은 애들도 아니고
진짜 극혐..
제발 노년에 그러지마요..74. 윗님.
'21.10.25 3:43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그 들여다봐주는 딸의 입장으로 쓴거에요.
아직 기댈 버팀목이 있구나.
그래도 있어주는것만도 고마운 일 인걸 알고 쓴겁니다.
노년에 그러지말라니 웃겨.
어디서 거지들만 봐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