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더듬는 남자면 연애는 끝난 거죠?

말더듬 조회수 : 5,913
작성일 : 2021-10-22 03:26:31



동료들하고 대화하는 거 녹음해 봤는데
더듬고 겁먹고 주눅들고 혼날까 봐 겁
먹은 어린애처럼 말하네요. 전 왜 이렇게 됐을까요?
위에서 눌리고 깨지고 밑에서
후배들에 무시하는 거 말투가 가장 크게 기여했을 거예요.
어떡합니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저 어떻게 살아갑니까?
어디서 자신감을 찾고 살아가야 합니까?
저 어떡해야 합니까? 녹음 들어 봤는데
대놓고 무시해도 될 거 같은 너무 만만한 그런 인간처럼 느껴져요.
IP : 211.246.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1.10.22 3:36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특이한 상황이네요 남자가 동료들하고 얘기하는걸 어떻게 녹음해서 듣게 되신거에요? 같은 회사신지? 그정도면 정나미가 떨어질법하긴해요 알고도 결혼하심 남자 무시하게 되긴됩니다 몰랐어야지 알고도 숨기긴 힘들죠...

  • 2. 에휴
    '21.10.22 3:37 AM (73.170.xxx.107)

    제 남편 말 더듬어요.
    그것때문에 결혼전 고민이었는데
    사람이 믿음직스럽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자기일 잘하고 있어서
    결혼 결정했어요.

    혹시 제가 별로인 여자라 그런 선택하셨다 생각하실까봐 노파심에
    미국에서 4년제 대학 나오고 직장생활해서 연봉도 꽤 받았고 지금은 조기 은퇴
    외모도 키도 겸손하게 표현해서 빠지지 않는답니다.

    외모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고
    맡은일은 잘해내세요.
    저는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일류대 졸업생, 박사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인격과 학벌은 같이 가는게 아닌걸 보고 내가 믿을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했어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테라피나 교정치료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 인연을 늦게라도 만나실거예요.

  • 3. 남자
    '21.10.22 3:38 AM (39.7.xxx.213)

    제가
    남자고요.
    제 목소리 들어간 대화를 내가
    녹음해서 들어본 거구요

  • 4. 아하?
    '21.10.22 3:44 AM (61.254.xxx.115)

    남자고 본인 얘기라는 거지요? 스피치 그런거 봐주는데 알아봐서 한번 다녀보시면 어때요?.언제부터 그런건가요? 어렸을때 집안 분위기가 강압적이고 억압.통제하는 분위기에서 자라면 자기의견을 말하게 하지않고 묵살시키기때문에 부모책임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자기의견을 아주 작은것부터 솔직하게 표현하고 얘기하는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남녀관계에선 유창하게 뻔드르르 말하는것보다 진실성이 중요하니까 오히려 이성관계에선 크게.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어요

  • 5. 아하?
    '21.10.22 3:45 AM (61.254.xxx.115)

    자신감 가지시려면 심리상담소 가셔서 상담을 몇회기정도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

  • 6. ㄴㄴ
    '21.10.22 6:46 AM (218.239.xxx.72)

    제가 전에 말 더듬는 남사친이 있었어요. 전 솔직히 그 점이 답답했는데 이 친구가 진솔하고 괜찮은 사람이니 이 친구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았어요. 자기만의 능력으로 성공도 했고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아이들 낳고 잘 살아요.
    말 뻔드르르 보다 자신만의 장점 키우세요. 괜찮은 여자는 괜찮은 남자 알아봅니다.

  • 7. 커피
    '21.10.22 6:58 AM (211.179.xxx.77)

    남자 말 많은거 제일 싫어요
    지금 제 남편도 말없고
    내얘기를 잘 들어줘서 결혼했어요
    사람들은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않나요?
    잘 들어주고 추임새만 잘 넣어주고
    그러면 좋을거 같은데요

  • 8. **
    '21.10.22 7:50 AM (118.221.xxx.15)

    남편도 어디가서 말 잘 안하고 주눅든 표정..ㅎㅎ
    명문대 나왔어요.. 회사도 좋구요..

    음.. 승진은 소소하게 하고 정년퇴직 기다리는 중인데..

    말 많은 남자들 가볍잖아요?..

    본인일 잘 하시면 주위에 무시하는 놈들 없을 겁니다~~~

    묵묵히 열심히 사시고
    주변에서 머라하든 담대하게 대하세요..

  • 9. 제후배
    '21.10.22 7:58 AM (1.250.xxx.155)

    말더듬지만 괜찮은 친구고 연애도 결혼도 잘했어요

  • 10. 언어재활사
    '21.10.22 8:32 AM (211.202.xxx.97)

    지금 성인이시니 말더듬 치료에 대해서는 알아보셨죠?
    검색해서 전문 말더듬 치료 언어재활사에게 치료를 받아 보세요
    괜히 스피치강사니 심리치료사 찾아 가지 마시구요.

  • 11. ㄴㅂㅇ
    '21.10.22 8:43 AM (14.39.xxx.149)

    말만 더듬는게 아닐거에요
    일을 잘 해내야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고 목소리도 커지거든요
    님이 일로 어떻게 평가받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세요 보통 노력하지 않고 남들이 못됐다고 한탄하는데 무시못할 사람이 되어보세요

  • 12. 아...
    '21.10.22 9:29 AM (211.200.xxx.192)

    원글님.
    상담(심리상담), 말더듬 교정 등 치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무엇보다 나~~ 입니다.
    나를 먼저 챙기셔야 해요.
    힘내세요.

  • 13. aa
    '21.10.22 11:48 AM (110.13.xxx.92)

    말 더듬는게 이유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심리상담을 받으시고요
    스피치 학원 다녀보시구요, 보컬이나 성악 배우는 것도 좋아요
    소리테라피 라는 것도 있어요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리를 내는 훈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803 순전히 본인을 위해 쓰는 돈 12 ㅇㅇ 2022/06/07 4,941
1345802 고3 수험생, 생리통 피임약 한 알 먹었는데 어쩌죠? 12 에공 2022/06/07 2,924
1345801 전 윤석열이 지금처럼만 계속 해줬으면좋겠어요. 17 ........ 2022/06/07 4,338
1345800 제가 분명 허리가아팠는데 통증이 위로올라왔어요 1 ..... 2022/06/07 1,267
1345799 다아몬드3p에서 3p는 무슨뜻인가요 3 ㅌㄷ 2022/06/07 1,853
1345798 요새는 이재명 험담글이 늘었네요.. 28 ㅇㅇㅇㅇ 2022/06/07 1,449
1345797 미혼인 아들에게 집을 증여하려는데요 16 미래의 배우.. 2022/06/07 5,557
1345796 가수 팀. 남자 나이들며 더욱 멋져지는 사람 7 ㅇㅇ 2022/06/07 3,324
1345795 자궁근종 5cm에서 7cm 되었는데 6 코카콜라 2022/06/07 3,518
1345794 윤찍을수없어 이재명 찍은 대선 투표를 계속 기대했나봐요? 9 ㅇㅇ 2022/06/07 1,351
1345793 자기자랑 많이 하는 사람 12 피곤 2022/06/07 4,715
1345792 금감원장까지 검사 출신이라네요.. 16 ... 2022/06/07 2,217
1345791 김거니한테. 누가 꼭 전해주세요!!!!! 6 신박하다 2022/06/07 3,169
1345790 55사이즈면 닥스 85인가요? 3 모모 2022/06/07 2,248
1345789 미용사가 솔 없이 드라이를 하는데요 3 ㅇㅇ 2022/06/07 4,118
1345788 라스푸틴 나오네요 2 2022/06/07 1,923
1345787 50-60대 여자들 중에 ㅇㅇ 2022/06/07 2,483
1345786 윤석렬은 저러다 보수에게 버림 받을거에요 25 영통 2022/06/07 7,454
1345785 펌 코스트코가 대체 왜?'…'24년 왕국'이 흔들린다 9 코스트코 2022/06/07 6,414
1345784 얼마전 미술사공부 같이 할사람 찾던글 1 ㅇㅇ 2022/06/07 1,526
1345783 약사님 영어약복용법 해석부탁드려요 4 송이 2022/06/07 1,137
1345782 눈 운동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궁금 2022/06/07 1,479
1345781 해방 질문) 염미정이 개를 잃어버렸다고 17 ㅇㅇ 2022/06/07 6,360
1345780 냉온정수기 33000원 적당한 렌탈료인가요? 4 브랜드정수기.. 2022/06/07 1,648
1345779 우리들의 블루스 질문이요 4 ... 2022/06/07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