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간 어깨뼈에 뽝! 통증이 쎄게.. 팔이 어깨에서 빠질듯한 느낌 아시는분??

ㅇㅁ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1-10-19 22:51:39
말그대로 간 어깨뼈에 뽝! 통증이 쎄게 오고 팔이 어깨에서 빠질듯한 느낌

어깨뼈랑 팔이랑 이음새가 먼가 꼬인 느낌??!!
생전 첨 느껴보는 느낌 이거 왜이런지 아시나요

지금도 아파요
서서 양파랑 당근 썰고 있었구요

44살인데 늦둥이 셋째아이 돌봐야 되서
몸 쓸 일이 많아요

세명다 자연분만 했는데 이것도 연관이 있겠죠
안아주고 업어주고(잘 안 안으려 하는데

너무 이뻐서 안아주기도 하고 애가 안아달라고
징징대고...)

애는 17키로 가까이 되지 싶어요
무거운 애 자주 안고업고 해서 팔이 삐끗 그럴까요

무릎도 손목 발목도 너무 아파요
혼자 그냥 걸을때도 무릎이 아픕니다

먹는약 철분제 밖에 없는데 비타민 디 먹을까요?ㅜㅜ
(알러지 겁나서 약도 맘푹놓고 못먹었는데..이제 먹으려구요)

더 나이들어서 더 아플게 뻔한데 몸 아껴야될텐데

상황이 참 안따라주네요
애를 소홀히 할 수도 없고

일단 안아올리는걸 안해야겠어요ㅜㅜ
생전 첨 느껴본 통증이네요
이게 왜 그런지 아시는분 ㅜㅜ






IP : 106.101.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9 10:54 PM (175.127.xxx.182)

    한의원가서 침도 좀맞고 약도 좀 지어드세요
    그러면 훨 낫습니다

  • 2. ㅇㅁ
    '21.10.19 10:56 PM (106.101.xxx.20)

    글감사해요
    근데 제가 한의원은 싫어서ㅜ
    비타민 복용이나
    제가 생활속에서 할수있는게 궁금해요

  • 3. ...
    '21.10.19 11:01 PM (120.136.xxx.145)

    애 어린이집 보내놓고 운동좀 살살해보셔요.

  • 4. 아휴
    '21.10.19 11:04 PM (210.100.xxx.239)

    하지마세요
    45살인데
    팔목 발목 특히 약해지는 느낌예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 5. ...
    '21.10.19 11:04 PM (120.136.xxx.145)

    네살이면 이제 업고 안고도 조금 줄이시구..
    저는 44에 막내낳아서...그맘 아네요.

  • 6. ㅇㅁ
    '21.10.19 11:09 PM (106.101.xxx.20)

    네 맨날 줄여야지 하는데
    하도 안아주는 버릇 하니 안 안아주면
    울고불고 바닥에 드러눕고 안 안고는 못배기게 해요 고집센 4살 이기도 하고요
    에고 ㅜㅜ
    저희엄마도 44살 넘어서 동생을 낳으셨어요
    맞아요 엄마가 건강해야지..머리에 새겨야겠어요..ㅜ에혀...

  • 7. ....
    '21.10.19 11:32 PM (14.32.xxx.70)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이네요.
    정형외과 가 보세요.

  • 8. 차카게살기
    '21.10.20 12:33 AM (124.111.xxx.44)

    정형외과 가서 X-RAY찍고 검사해보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9. ㅇㅁ
    '21.10.20 12:45 AM (106.101.xxx.20)

    감사해요 또 병원갈 채비 해야겠네요
    남들은 골프장 백화점 다니는데 병원만 다니는 너낌 이네요

  • 10. ,,,
    '21.10.20 11:51 AM (121.167.xxx.120)

    정형외과 빨리 가보세요.
    어깨 인대나 팔이 빠진것 같은 느낌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991 부동산에 들려서 전화온거 없냐고 묻는 5 ㅇㅇ 2021/10/23 2,342
1264990 윤석열캠프 허락없이 중딩딸에게 위촉장보냄.jpg  3 참나 2021/10/23 1,270
1264989 남자들 중에 혼자 카페 못가는 사람 많네요. 21 dddd 2021/10/23 4,403
1264988 이수역에서 가장 가까운 백화점 7 ... 2021/10/23 1,982
1264987 여학생 지거국 공대와 인서울 문과 어디가 나을까요 16 .... 2021/10/23 4,186
1264986 티라미수 어디가 맛있나요? 파바, 뚜레주르... 4 ........ 2021/10/23 1,814
1264985 이낙연 전 대표가 원팀하자면 원팀해야죠 뭐 33 2311 2021/10/23 1,762
1264984 친정엄마와 여행, 다들 어떠세요. 16 .... 2021/10/23 4,750
1264983 겨울자켓 하나어 50만원 너무하죠 1 자켓 2021/10/23 3,190
1264982 장염에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8 장염 2021/10/23 4,044
1264981 짱구 만화 엔딩곡 좋네요~ 3 ㅣㅣㅣ 2021/10/23 795
1264980 일본 90년대 감성이 왜이리 좋죠? 53 Aaa 2021/10/23 5,725
1264979 엄마가 저에 대해 욕하는 걸 들었어요 9 크하하하 2021/10/23 4,525
1264978 청소는 운동일까요 노동일까요 9 Annie 2021/10/23 2,687
1264977 작고 무거운 차는 없나요? 13 ㅇㅇ 2021/10/23 3,043
1264976 35년 경력 78세 대왕달고나 장인 할머니 1 ㆍㆍ 2021/10/23 2,306
1264975 방금 영상보고왔는데 원씨야말로 분노조절장애 9 가ㅡ 2021/10/23 917
1264974 김치에 냉동된 대파넣어도 될까요. 4 ... 2021/10/23 1,344
1264973 어린시절 잠자다 깨면 2 ... 2021/10/23 1,778
1264972 어제 팀장이 보고하라고 한거 안한거 생각났는데 월요일에라도 당연.. 1 .. 2021/10/23 926
1264971 핸드폰의 본인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가 같을까요?? 2 ??? 2021/10/23 1,315
1264970 이거는 대통령이 광화문에서 엎드려 사과해야할듯 70 2021/10/23 4,714
1264969 불후의명곡 거미와 에일리 3 오홍 2021/10/23 3,438
1264968 겨울옷 정리를 끝내고 2 옷정리 2021/10/23 3,103
1264967 배추전... 2 알린 2021/10/23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