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다니는 6-7세 아이들 수준은 어떤가요

엄마표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21-10-18 10:13:24

6세 여아, 그냥 집에서 애니메이션 노출 시켜주고,

파닉스 엄마표로 해서 오알티 6레벨 읽고있어요.

맞벌이라 노출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스피킹은,,.. 제가 가르치면서 조급해하고, 잘 못하면 실망하는 표정도 보이고 해서인지

아이가 지문읽고 줄거리 영어로 말하고 이런것을 잘 안하려하고 잘 못해요. 저도 스피킹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건지..답도 없고.. 어휘 가르칠 때 영영 사전 보고 제가 영어로 설명해주고 예시 들어주고하면, 아이도 영어로 예시 만들어서 설명하고 하긴하는데 엄마 욕심인지 제 썽에는 차지않아요.

암기해서 앞에 나가서 말하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목소리도 작고...

엄마가 가르치는것에 대한 부작용인 것같아 방과후 원어민 주3일 보내볼까하는데..

그러면 놀이식으로 영어 접하면서 말이 좀 틔일까 싶고요.


라이팅은 매일 지문 읽고 알맞는 단어 쓰기.

간단한 문장 영어노트에 필사 정도 하고 있고.. 그 이상은 시간도 없고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영유에서는 각 파트별로 어떤식으로 가르치고 아이들 수준은 어떤가요.

숙제 분량은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IP : 61.35.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8 10:20 AM (118.235.xxx.204)

    7세 폴리는 지금 스피킹 Hand in hand 4권 나가요..
    교재가 싱황마다 단어 몇몇 개만 바꿔서 그 문장을 반복해서 대화하는 걸 하도록 하는 게 있어서
    그 문장을 결국은 통으로 외우게 하는?
    그래서 나중에 그 상황 되면 그 문장이 통으로 나오게끔.. 가르치는 교재인 것 같아요.
    교재 나름 괜찮아요..

    맞벌이인데 그 정도까지 가르치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저도 맞벌이인데 저는 영 자신 없어서 영유 보냈어요.
    집에서 이폴리, 책읽기 시키는 것만도 바빠서요 ㅠ

    그래머도 넣기는 하셔야할 것 같고
    리딩도 더 넣으셔야할 것 같고..
    영어도서관을 보내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원어민 수업도 좋고요...

  • 2. 영유선생
    '21.10.18 10:45 AM (112.147.xxx.135)

    폴리의 경우 wonders 기본교재, 그래머 라이팅, 보카 리딩, 논픽션, 파닉스, 스피킹 이렇게 쓰고 주제가 리싸리클링이면 그주제로 픽션, 넌픽션, 관련단어배우고 그 주제로 writing하고 (원어민이 첨삭) presentation 해요.
    파닉스도 다 되는 아이들이지만 심화로 다시 짚어주고 숙제는 매일 책 3권정도씩 빌려서 ar퀴즈 푸는 다독시스템에 그날 배운 것 복습하는 이폴리, 매 주말에 영어일기써오면 원어민이 첨삭해주고 등등..
    시스템은 참 좋죠. 다만 그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가 한반에 반 정도도 안된다는 게 문제죠.

  • 3. gg
    '21.10.18 11:16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6세딸이에요~
    저도 엄마표 하다가 결국 스피킹때문에 영유를 8월에 보냈어요~
    리딩은 매일매일 해와서 리딩 수준도 높고 북퀴즈 정답률도 높은데
    일유다니니까 점점 한국말을 편해하고, 리딩 실력은 올라가는데 영어는 한국어보다 불편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발음과 유창성이 마음에 걸려서요~

    처음 일주일은 선생님이 스피킹과 라이팅 신경써달라고
    저에게 부탁하셨거든요?
    그다음 일주일은 똑똑하다는 말 들었구요.
    한달지나고는 반에서 스피킹 제일 잘한다고해요.
    문법과 시제도 다 맞다고요~

    두달 지난 지금은요~
    집에서 영어노래만 부르고요
    놀때도 영어로 역할놀이하고요~ 제가 좀 받아주는데
    상황설명도 우선 영어로 하네요…

    물런 이 모든건 매일 쌓아온 리딩과 영상노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또 저희아이는 말하는걸 좋아해요.
    하고싶은 말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고요~
    학습식은 말할기회가 적다고 해서 놀이식 보냈어요.
    내년엔 테스트 보고 학습식으로 옮길까 생각중이구요.

    첨엔 일유대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힘들어하더니
    이젠 익숙해졌고 라이팅도 많이 늘었어요.
    브릭스 50편하게 풀고있구요~ 곧 100으로 넘어가려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206 청와대 "대장동 수사,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경 적극.. 1 ㅇㅇㅇ 2021/10/21 891
1264205 [속보] 누리호, 1단 분리 성공..고도 59km 돌파 36 축하 2021/10/21 2,604
1264204 구찌 마이크로시마 보스톤백 3 맛이좋아 2021/10/21 1,797
1264203 누리호 이륙했어요!!! 8 레이디 2021/10/21 1,385
1264202 누리호 발사와 1차 분리...gif 6 감동입니다 2021/10/21 1,065
1264201 집이 안팔려요"..평촌, 전국서 매물증가율 1위 왜? 10 진짠가 2021/10/21 5,307
1264200 평촌 영수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4 평촌 2021/10/21 1,029
1264199 [단독] 경기지역화폐 운용 민간업체, 고객 돈 '깜깜이 투자' 3 .. 2021/10/21 1,103
1264198 아까 오전에 화이자 2차 맞고 왔는데... 6 백신 2021/10/21 2,182
1264197 제육에 감자? 고구마? 10 저녁 2021/10/21 928
1264196 에어프라이어용 돈까스는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1 까페 라떼 2021/10/21 1,105
1264195 현관문 열어주지 않는 아이 대처 85 문잠그는 2021/10/21 16,918
1264194 여군 학사장교로 복무중인 자녀분 계신가요... 3 여군 2021/10/21 1,195
1264193 집값 잡아줄 차기 대통령 누구일까요? 12 ... 2021/10/21 1,324
1264192 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3 오즈 2021/10/21 1,072
1264191 망언하는자는 2주간 자가격리시켜야, 5.18 기념사업회 이기봉 .. 8 ㅇㅇ 2021/10/21 620
1264190 소음인분들 하루에 물 몇잔? 12 흠냐 2021/10/21 4,190
1264189 이 수육전골? 식당 아시는 님?계실까요? 4 보양식 2021/10/21 1,167
1264188 산낙지 주문했을때 살아서 오나요? 2 때인뜨 2021/10/21 950
1264187 누리호 5시에 발사예정(유튜브 생중계중~) 2 ..... 2021/10/21 591
1264186 속초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2 555 2021/10/21 3,321
1264185 새댁인데요 메추리알 조림할때 국,찌개용 간장 써도 되나요? 2 궁금 2021/10/21 1,114
1264184 시공별로 인테리어 업자한테 맡길까 하는데 ..도움좀 15 인테리어 2021/10/21 2,235
1264183 도둑의힘 공범들 매일매일 거짓말 하네요~ 16 ... 2021/10/21 818
1264182 윗층 공사 ㅜㅜ 5 ㅇㅇ 2021/10/2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