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 그냥 집에서 애니메이션 노출 시켜주고,
파닉스 엄마표로 해서 오알티 6레벨 읽고있어요.
맞벌이라 노출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스피킹은,,.. 제가 가르치면서 조급해하고, 잘 못하면 실망하는 표정도 보이고 해서인지
아이가 지문읽고 줄거리 영어로 말하고 이런것을 잘 안하려하고 잘 못해요. 저도 스피킹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건지..답도 없고.. 어휘 가르칠 때 영영 사전 보고 제가 영어로 설명해주고 예시 들어주고하면, 아이도 영어로 예시 만들어서 설명하고 하긴하는데 엄마 욕심인지 제 썽에는 차지않아요.
암기해서 앞에 나가서 말하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목소리도 작고...
엄마가 가르치는것에 대한 부작용인 것같아 방과후 원어민 주3일 보내볼까하는데..
그러면 놀이식으로 영어 접하면서 말이 좀 틔일까 싶고요.
라이팅은 매일 지문 읽고 알맞는 단어 쓰기.
간단한 문장 영어노트에 필사 정도 하고 있고.. 그 이상은 시간도 없고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영유에서는 각 파트별로 어떤식으로 가르치고 아이들 수준은 어떤가요.
숙제 분량은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