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만큼 잘해줬는데 걔네든 저를 함부로 대한 다던지
말을 막한다던지 상처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한다던지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들의 마음에 이끼가 끼고 본인들 상황이 불행하니
저한테 못되게 군거 였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는 걸까요? 갑자기 제 마음에 변화가 생긴것도 신기해요..왤까요..
저 진짜 잠도 못이룰정도로 친구들 때문에 힘들었었거든요
그렇군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처가 있는데, 원글님 얘길 들으니
그들이 이해? 가 돼요. 용서하고 싶진 않지만,
함부로대하고 막말하면 그거에만 화를 내심되요 내가 이만큼 잘해줬는데 괴씸해 할필요는 없어요
나이들면서 마음의 그릇이 커져서 그들을 포용할수 있게 된거죠.
마음의 그릇이 커지면 사실 내가 제일 편해요.
작은일에 아웅다웅 안하니까 ᆢ
더위가 가서 그런지 저도이번여름 사람때문에 너무나도 힘들어서 몇달간 밥만 겨우 해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였는데 오늘은 좀 일어나 기운차렸네요
변화는 님을 위해 좋은거예요.
성장통이라고 여겨져요.
타인의 잘못으로 자신을 벌 주지 말아요,
평온하시길요.
맞을거에요..
그리고 내가 행복해지면 그들을 용서할수도 있게 되구요
그런 사람들 이유는 다양하더라구요
본인이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고
오히려 본인이 사는게 편하니 눈에 뵈는게 없는지 주변에 함부로 대하는 것도 봤어요
갸들이 진짜 못된걸 수도 있어요. 그 인성은 걔들 몫이니 사서 고민하지 마세요. 걔들 숙제 떠안지 마세요.
네 그럼 이 맘 간직하시고
더 생각 마세요
힘들 때는 친구 만나기 싫고 그렇죠?
똑같은 거에요